[기독일보=정치] 충청남도 안희정 도지사가 도정 사상 첫 이스라엘 기업 외자유치를 위해 해외 출장길에 오른다.

충남도는 안 지사가 오는 6∼11일 4박 6일 일정으로 이스라엘 텔아비브와 독일 프랑크푸르트를 잇따라 방문해 외자유치 활동을 펼친다고 2일 밝혔다.

우선 7일(이하 현지시각) 이스라엘 텔아비브에서 항공기와 미사일, 레이더 방어시스템, 인공위성까지 생산하고 있는 이스라엘 제1의 국영방위산업체인 I기업과 투자유치 상담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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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기업과의 투자유치가 성사되면, 도정 사상 첫 이스라엘 투자유치로 기록되는 것은 물론, 도가 중점 추진 중인 국방산단 조성 추진에 큰 힘이 될 것으로 도는 기대하고 있다.

이어 안 지사는 독일 프랑크프루트로 이동해 9일 C사와 투자협약을 체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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