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대기업들의 신입공채가 한창인 가운데, 구직자 본인의 스펙으로 취업할 수 있는 기업을 알아 볼 수 있는 방법이 생겼다.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최근 오픈한 신규 서비스 '신입사원'의 '스펙타클'을 이용하면 된다. '스펙타클'에 자신의 스펙을 입력하면 지원기업의 합격자 스펙 분포도상에 본인의 위치를 알 수 있다. 또한 주요 대기업기업의 평균 합격 스펙도 확인 할 수 있어 자신의 부족한 부분을 체크 할 수 있다.

한편, 잡코리아 ‘스펙타클’에 등록된 주요 대기업들의 합격 스펙 중 눈에 띄는 부분은 공통적으로 어학연수 경험(1회)과 자격증 보유수(2개), 인턴경험(1회), 봉사활동 수(1회)가 대부분 동일하다는 것이다.

차이를 보이는 곳은 학점과 토익 부분이었다. ‘삼성전자’에 합격한 지원자의 평균 학점은 3.7점과 토익점수 841점이었으며, ‘LG전자’는 학점 3.56점, 토익 832점, ‘두산중공업’은 학점 3.57점, 토익 805점, ‘SK건설’ 학점 3.58점, 토익 800점, ‘CJ제일제당’ 학점 3.63점, 토익 787점, ‘대한항공’ 학점 3.65점, 토익 837점 등으로 조사됐다.

특히 삼성전자에 취업한 합격자들의 스펙 분포도를 살펴보면, 서울소제 4년제 대학 졸업자로 7가지 스펙 보유 개수 중 2개를 보유한 합격자가 가장 많이 분포돼있었다.

한편, 상반기 공채를 맞아 잡코리아가 ‘스펙타클’이벤트로 참가자 10명을 추첨해 LG패션 남성 정장 브랜드 ‘TNGT’ 50만원 정장교환권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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