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병치료사업 단체사진(20주년행사_2015_7월)
지난 7월 20주년 행사에서 심장병 치료사업으로 혜택을 입은 어린이들과 함께 단체사진. ©구세군 제공

[기독일보] 한국구세군(사령관 박종덕)은 다가오는 9월 2일 오전 11시 ‘더부페’ 종로점에서 캄보디아 심장병 어린이 수술 치료 축하 만찬회를 열고 함께 코엑스로 나들이를 간다고 전했다.

한국구세군은 1995년부터 국내 아동을 대상으로 심장병어린이 치료지원 사업을 시작하여 올해로 20주년을 맞았으며 지난 7월 22일 20주년 기념행사를 치렀다. 캄보디아 심장병 수술지원 사업은 금융감독원, KB국민은행과 함께 2012년부터 시작하여 올해까지 총 49명의 어린이들에게 새 생명을 선물했다.

이번에 심장병 수술을 받은 캄보디아 아동은 총 10명(여5,남5)이며 지난 8월 14일 한국에 입국했다. 세종병원에서 입원·수술을 받아 완치된 아동들은 9월 2일 만찬회 및 코엑스 아쿠아리움 관람 후 9월 3일 캄보디아로 출국할 예정이다.

한편 구세군은 "먼 땅 한국에서 새 삶을 선물받은 어린이들이 앞으로 더욱 건강하고 밝게 성장하도록 아낌없는 격려와 응원을 보낸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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