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3개월 연속 선박 수주 1위를 차지했다.

6일 국제 조선해운 시황 분석기관인 클락슨 리서치에 따르면 4월 전세계 선박 발주량은 173만8938CGT(표준화물선환산톤수)로 전월 218만2029CGT 대비 20.31% 감소했다.

한국은 전세계 발주량의 30.7%인 53만3275CGT를 수주, 국가별 수주실적 1위에 올랐다. 중국은 29만5513CGT(17%), 일본은 14만9396CGT(8.6%)에 그쳤다.

한국은 지난해 10월부터 3개월간 월별 수주실적 1위를 지켜다 지난 1월 일본에 1위 자리를 잠시 내준 후 2월부터 다시 3개월 연속 수주 1위다.

반면 중국은 2009년 5월(5만8636CGT) 이후 6년만에 수주실적이 30만CGT 이하로 떨어졌다.

1~4월 전세계 누적 발주량은 815만2959CGT다. 한국은 353만CGT로 세계 1위를 차지했다. 중국은 171만CGT로, 일본은 177만CGT에 그쳤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전세계 누적 발주량이 불황으로 전년 대비 41.7% 감소했고 그 여파로 중국은 80.67%, 일본은 53% 수주가 줄었다"면서 "한국은 28% 감소하는데 그쳐 선방한 편"이라고 했다.

같은기간 전세계 수주잔량은 1억982만CGT다. 중국이 4215만CGT로 가장 많고 한국(3241만CGT), 일본(1934만CGT) 등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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