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일보 윤근일 기자] 경남도가 역점 추진하고 있는 '경남미래 50년 사업' 성공전략 마련을 위한 심포지엄이 14일 오전 11시 창원컨벤션센터에서 홍준표 경남도지사, 김윤근 경남도의회의장, 조문환 경남발전연구원장 등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심포지엄은 경남미래 50년을 견인할 5+1 핵심전략사업의 현주소와 성장잠재력을 진단하고, 성공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경남도 주최로 마련됐다. '5+1 핵심전략사업'은 경남도가 '경남미래 50년'을 위한 40개 전략사업 중 신성장을 견인할 6개 선도사업으로 ▲기계융합, ▲항공우주, ▲첨단나노, ▲해양플랜트, ▲항노화, ▲국제관광단지 조성이다.

박성재 경남도 정책기획관은 "이번 심포지엄은 '경남미래 50년'을 주제로 전국적 전문가· 관련기업 및 관계기관이 함께 논의하는 자리로 경남미래 50년 사업에 대한 도민들의 이해를 돕고 내실있는 실천전략을 도출하는 계기가 되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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