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3.18 문재인 홍준표 회동
    文-洪 '무상급식' 설전 소득없이 끝나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와 홍준표 경상남도 도지사가 18일 무상급식을 두고 설전을 벌였다. 이들은 성과없이 감정만 드러내며 입장차만 확인하고 헤어졌다. 두 사람은 이날 대화를 "벽에 대고 얘기하는 것 같다"고 평가했을 정도로 확연한 입장차를 드러냈다. 문 대표는 이날 오전 11시 경남도청 도지사실에서 홍 지사와 만나 무상급식 문제 해법 모색을 시도했다. 이번 만남은 새정치연합 현장최고위원회..
  • 경남 18개 시군, 무상급식비 지원 중단
    홍준표 경남지사의 무상급식비 지원 중단 선언 이후 도내 18개 시군도 내년도 무상급식 예산을 편성하지 않기로 해 일선 학교의 무상급식 차질이 예상된다. 11일 경남도청 도정회의실에서 열린 시장 군수 정책회의에 참석한 도내 18개 시군 단체장과 부단체장은 내년도 무상급식 지원 예산을 편성하지 않기로 뜻을 모았다. ..
  • 마창대교 도덕적 해이 심각
    경남 창원시 내 마산지역과 창원지역을 잇는 마창대교 운영회사의 도덕적 헤이가 심각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경남도는 20일 마창대교의 관리·운영실태, 협약서 등에 대하여 지난 9월 24일부터 10월 8일까지 10일간에 걸쳐 특정감사를 실시하고 결과를 발표하였다...
  • 경남, 소방조직 확충 등 실용조직으로 전환 추진
    경남도는 도정 산하기관 구조혁신 방안을 본격 추진한다. 경남도 관계자는 보건환경연구원의 구조조정 결과와 첫 번째 도정지표인 "안전한 경남"을 실현하기 위한 현장중심의 소방조직 개편안을 담은 정원 조례 개정안이 14일 도의회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 경남도, 경남미래 50년 심포지엄 개최
    경남도가 역점 추진하고 있는 '경남미래 50년 사업' 성공전략 마련을 위한 심포지엄이 14일 오전 11시 창원컨벤션센터에서 홍준표 경남도지사, 김윤근 경남도의회의장, 조문환 경남발전연구원장 등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 경남, 하반기 도민무료창업강좌 개최
    경남도는 창업을 희망하는 도민들을 대상으로 창업과 관련된 아이템과 정보를 등을 제공하여 성공적인 창업을 돕기 위해 하반기 도민무료창업강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김해(10월 15일 ~ 10월 17일, 김해상공회의소 5층 대회의실), 창원(10월 22일 ~ 10월 24일, 경남도청 본관 4층 대회의실) 2곳에서 열리며, 3일 과정으로 창업 강좌가 개설된다...
  • 경남도, 미국 주요도시에 관광홍보 전진기지 구축
    경상남도가 미국 주요도시에 관광홍보 전진기지를 구축한다. 경남도 관계자는 22일 미국 LA에 경남 관광홍보관 운영과 현지 여행사 대상 경남관광 홍보 마케팅 등 미국 관광객 유치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서울 국제공원 일원에서 개최된 'LA 한인축제'와 연계해 진행됐다. 이는 전체 외국인 방문객 1천 217만 명 중 미국 관광객은 72만 명으로 국적..
  • 문화재 부실 보수
    경남, 문화재 보수 부실 23건 적발
    경상남도는 도내 문화재 보수 부실에 대한 감사 결과 23건을 적발하고 재정적 조치를 취했다고 22일 밝혔다. 경남도의 문화재 감사는 중요 문화재를 원형과 다르게 보수·복원하거나 문화재보수, 정비사업 보조금 집행의 부조리가 나온데 따른 것으로 문화재 보수․정비사업과 보존․관리의 문제점을 도출하여 개선대안을 제시함으로써 효율적인 문화재 보수 및 관리체계 구축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 경남, 이색적으로 도로명주소 홍보
    경상남도가 도로명주소 홍보를 위해 이색적인 방법을 사용하고 있다. 경남도 관계자는 22일 향토기업인 거제 성포양조장에서 생산되는 전통주(행운막걸리)의 라벨지에 도로명 주소 홍보문구를 삽입하여 올해 9월초부터 1년 동안 판매되는 제품(30만병)을 통해 홍보한다고 밝혔다. 행운막걸리를 생산하는 성포양조장 원태연 대표는 "행운막걸리와 도로명 주소 홍보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함으로써 도민이 ..
  • 경남, 멕시코와 우호협력 강화 나서
    경상남도가 멕시코와의 지속적인 우호협력 강화에 나선다. 17일 경남도 관계자는 "많은 지하자원과 무한한 잠재력으로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멕시코 할리스코주 국제협력과장과 바하칼리포르니아주 실무대표단 방문상호 우호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방한했다"고 밝혔다. 앞서 경남도는 1997년 할리스코주와 자매결연을 맺었다. 경남도는 이번에 바하칼리포르니아주와도 우호교류를 새로 맺어 상호이해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