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바=AP/뉴시스】 존 케리 미 국무장관은 17일 우크라이나 위기와 관련해 제네바에서 열린 러시아와 미국, 유럽연합(EU), 우크라이나 외교관들의 4자회담에서 우크라이나 폭력 사태를 완화하기 위한 일련의 조치를 합의했다고 밝혔다.
케리 장관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이는 일이 잘 풀렸음을 보여준다"면서도 "서류상의 말은 모든 당사국의 행동이 뒤따르지 않으면 별 의미가 없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러시아가 긴장 완화에 진정성을 갖기를 기대한다"며 "이런 형태의 사건이 더 이상 일어나선 안 된다"고 말했다.
케리 장관은 또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에게 진전이 없으면 우리는 러시아에 추가 제재를 하지 않을 수 없음을 알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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