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에서 로고스교회 안성우 목사(왼쪽)에게 감사패를 전하고 있다.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고난주일, 하나님께서 만나게 해주신 이웃을 돌아봅시다!"

(재)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운동본부·본부장 박진탁)는 13일, 종려주일을 맞아 전국 19개의 교회에서 사랑의장기기증서약예배가 드려졌다고 밝혔다.

지난 13일 주일,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로고스교회(담임목사 안성우)는 2부, 3부, 4부 예배에 본부 김동엽 목사를 초청해 사랑의장기기증서약예배를 드렸다.

로고스교회는 올해 종려주일에 온 성도와 함께 예수님이 가르쳐주신 사랑과 희생을 묵상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이번 장기기증 캠페인을 기획해왔다.

안성우 담임목사는 '십자가'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종려주일을 맞아 십자가는 우리에게 어떤 의미인지 깨닫고, 장기기증 서약을 통해 십자가의 의미를 되새겨보길 바란다"라며 "우리를 위해 십자가를 지신 예수님의 사랑, 그 십자가의 능력이 우리의 삶의 모든 영역에 나타나길 기도한다"고 성도들에게 장기기증을 독려하는 메시지를 전했다.

이날 초청된 김동엽 목사는 "특별히 종려주일을 맞아 로고스교회에서 예수님의 참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사랑의장기기증 캠페인을 진행해주신 것에 우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여러분의 작은 약속으로 많은 장기부전 환우들, 즉 우리의 이웃에게 희망과 사랑을 전할 수 있다"고 메시지를 전했다. 설교를 통해 장기기증의 소중한 의미를 되새긴 로고스교회의 성도 270명이 장기기증 서약에 동참했다.

같은 날, 부산 해운대구에 위치한 수영로교회(담임목사 이규현)에서도 종려주일을 맞아 부산지부 이광연 국장을 초청해 오후예배에 장기기증 서약식을 진행됐다.

'사랑의장기기증운동 결연식'의 주제로 이 날 오후예배에 설교를 전한 수영로교회의 김세업 목사는 "부활주일을 준비하며 장기기증이 우리가 할 수 있는 가장 아름다운 나눔 중에 하나라는 생각을 마음에 품게 되어 이번 장기기증 서약식을 기획하게 됐다"며 성도들에게 사랑의장기기증운동을 독려했다. 이에 하루동안 무려 625명의 수영로 교회 성도들이 장기기증 서약에 동참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또한 이 날, 경기도 평택시에 위치한 서정감리교회(담임목사 한명준)는 교회 설립 100주년과 고난주간을 기념하고자 본부 황성현 국장을 초청해 오전 9시, 11시 예배에 사랑의장기기증 서약예배를 드렸다.

종려 주일인 지난 13일, 로고스교회, 수영로교회, 서정감리교회를 비롯한 전국의 19개 교회에서 장기기증 서약예배를 드려 하루동안 무려 3,371명의 성도들이 생명나눔에 뜻을 모았다. 또한 다가오는 부활주일인 20일, 예수그리스도의 부활의 기쁨을 온 성도와 함께 나누고자 전국의 17개 교회에서 사랑의장기기증 서약예배를 드릴 예정이다.

박진탁 본부장은 "예수님이 십자가를 지고 걸어가신 그 사랑의 발자국을 묵상하는 많은 성도들이 생명나눔을 약속해주었다"며 "예수님이 전해주신 그 사랑으로 생명나눔의 소중함을 전하는 교회들이 앞으로도 더욱 많아지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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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기증 #운동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