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중세례식에서 군인들이 세례를 받고 있는 모습.   ©기독일보

한국기독교장로회(기장·총회장 박동일 목사)가 오는 26일 오후 2시 논산 육군훈련소 연무대교회에서 진중세례식을 개최한다. 이번 진중세례식에는 훈련병 약 3천 여명으로 참석할 예정이다.

기장 교단은 진중세례식과 관련 각 노회로 발송한 공문을 발송했다. 기장 측은 공문을 통해 "군선교 후원 헌금 동참과 2014년도 육군훈련소 진중세례식 진행을 위한 협조를 요청드린다"고 각 노회에 당부했다. 또 기장 교단은 각 노회에 세례 집례위원(목사-장로 1인씩, 2인 1조)을 1~2조 선정 후 총회로 통보해달라고 요청했다.

기장 교단은 청년선교의 황금어장이자 미래교회와 민족복음화의 요람인 군선교사업의 일환으로 매년 육군훈련소 진중세례식, ROTC 및 군종사관후보생 위문 예배, 기장군목단 선교지원 사업 등을 각 노회의 기도와 관심, 후원에 힘입어 진행하고 있다.

기장 교단은 "올해에도 진중세례식을 시작으로 교단 군선교를 책임질 군종사관후보생 확충 및 군선교 활성화를 위한 제도개선과 지원, 연구사업 등 다양한 군선교사업을 준비 중에 있다"면서 군선교에 각별한 관심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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