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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주택의 전셋값과 집값이 상승세를 이어갔다.

한국감정원은 10월 전국주택의 매매가격이 0.29% 상승해 2개월째 오름세를 나타냈으며, 전세가격은 0.68% 올라 14개월 연속 상승행진을 했다고 31일 밝혔다.

주택 매매가격은 매매심리가 회복하면서 오름폭도 수도권은 0.33%, 지방은 0.25% 각각 상승했다.

지역별 주택 매매가격은 대구(0.73%), 경북(0.56%), 충남(0.36%), 인천(0.35%), 서울(0.33%), 경기(0.32%), 세종(0.30%), 경남(0.24%) 등이 올랐으나, 전남(-0.07%)과 전북(-0.02%)은 소폭 내렸다.

주택 전세가격은 수도권과 지방이 각각 1.01%, 0.37% 올랐다.

지역별로는 인천(1.09%), 서울(1.04%), 경기(0.96%), 대구(0.94%), 충남(0.77%), 세종(0.63%), 경북(0.59%), 경남(0.41%), 대전(0.34%), 부산(0.24%) 등 순으로 상승했다.

수도권 주택 전세는 서울과 인천, 경기에서 전달보다 상승폭이 컸다. 서울에선 송파구(2.53%), 노원구(1.86%), 영등포구(1.49%), 관악구(1.46%), 도봉구(1.33%), 강북구(0.90%) 등을 중심으로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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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매매 #전세가상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