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은 작가 전시전
 ©최은 작가 제공

서양화가 최은 작가가 ‘2026 교회 순회전’의 네 번째 전시로 용인 청덕교회에서 초대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최은 작가의 18번째 개인전으로, 6월 1일부터 8월 28일까지 청덕교회(담임목사 한동희) 본당과 카페, 복도 등 교회 전역에서 진행된다. 용인시 기흥구 청덕동에 위치한 청덕교회는 현대적인 건축미를 갖춘 공간으로, 이번 전시를 통해 성도와 지역 주민들이 함께 예술적 향유를 누릴 수 있는 문화 공간으로 변모할 예정이다.

‘찬양: Praise God’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초대전에서 최은 작가는 “메마른 광야를 따뜻하게 하시고, 헤세드(Hesed)의 사랑으로 동행하시는 하나님에 대한 신앙적 고백”을 작품에 투영했다.

홍익대학교와 미국 뉴욕주립대학교에서 판화를 전공한 최 작가는 장르의 경계를 허무는 독창적인 혼합기법을 바탕으로 기독교적 메시지를 예술 언어로 승화시키며 ‘말씀의 시각화’라는 독자적인 예술 세계를 구축해왔다는 평가를 받는다. 그동안 국제비엔날레와 파리 살롱전 등 국내외 유수의 전시에서 꾸준히 주목받아 왔다.

지역 사회와 소통하는 ‘커뮤니티 처치’를 지향하는 청덕교회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에는 작가의 최근 10년 작업 흐름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대표작 20점이 전시된다.

전시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청덕교회(031-284-8435)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오는 6월 14일 오전 11시에는 작가와의 만남 시간이 마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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