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총
한기총 제37-6차 임원회가 진행되고 있다. ©한기총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고경환 목사, 이하 한기총)가 23일 한기총 회의실에서 제37-6차 임원회를 열고, 주요 안건들을 처리했다고 24일 밝혔다.

보도자료에 따르면 보고 없이 3억이 넘게 미납됐던 관리비가 후원 및 헌금을 통해 절반 이상이 납부됐으며, 현재 1억2천8백만 원 정도로 줄었다고 한다.

또 제81주년 광복절 예배는 일산 광림교회(담임 박동찬 목사)에서 오는 8월 9일 오후 3시에 드리기로 했다. 한기총은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고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 국민통합을 위해 함께 기도하는 예배로 준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베네수엘라 지진 피해 지원과 관련해서는 베네수엘라 정부 발표를 인용해 공식 사망자 수가 5,300명을 넘었고, 부상자는 1만 7,000여 명, 실종자는 3만 명이 넘는 것으로 보고됐다. 이에 한기총은 오는 8월 첫 주까지 회원 교단과 교회 등의 후원을 받아 베네수엘라 대사관을 통해 피해복구 지원금을 전달하기로 했다.

회원 교단 탈퇴의 건으로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합동개혁, 총회장 정서영 목사)가 교단 사유로 인해 탈퇴하기로 했으며, 교단이 탈퇴함에 따라 당연직 총회대의원의 자격도 함께 상실되었음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또한, 평양대부흥 120주년을 맞는 2027년을 앞두고 관련 사업과 집회를 추진하기 위한 준비위원회를 구성하고, 관계기관과의 협조도 진행하기로 했다.

한편 회의에 앞서 드려진 예배에선 공동회장 박지숙 목사의 사회로, 공동회장 김영희 목사가 기도하고, 공동회장 심하보 목사가 사도행전 4장 19~20절을 본문으로 말씀을 전했다. 회의는 명예회장 김용도 목사의 기도로 폐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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