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서울교회(담임 화종부 목사)가 청빙 절차를 다시 진행한 끝에 현재 미국 신시내티 중앙장로교회 담임을 맡고 있는 심원섭 목사를 청빙하기로 했다.
교회는 최근 제4대 담임목사 청빙을 위한 공동의회를 개최했고, 심 목사에 대한 청빙 투표 결과 총 투표 수 953표 중 찬성 746표, 반대 177표, 무효 20표, 기권 10표로 가결했다.
앞서 교회는 지난해 11월 주종훈 총신대학교 교수를 청빙하기로 했으나, 주 교수가 이를 고사해 청빙 절차를 다시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 담임인 화종부 목사는 오는 10월 말 은퇴할 예정이다.
교회 청빙위는 “이번 청빙 과정 전반에 걸쳐 하나님의 선하신 뜻과 주님의 섬세한 인도하심을 깊이 체험했다”며 “또한 모든 성도들이 교회를 위해 한마음으로 기도하며 참여한 결과, 하나님께서 그 기도에 응답하심을 확인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남서울교회는 새 담임목사님과 함께 복음의 사명을 충실히 감당하며, 주님의 몸 된 교회를 더욱 든든히 세워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심원섭 목사는 서강대학교 경영학과(B.BA)와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M.Div)을 졸업했으며 Southern Baptist Theological Seminary에서 석사(Th.M 실천신학)와 박사(Ph.D 설교학) 학위를 받았다.
서울 강남구 개포동교회와 미국 루이빌 새한장로교회를 거쳐 지난 2017년부터 신시내티 중앙장로교회에서 담임목사로 사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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