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식 사진
초록우산은 서울시 중구 어린이재단빌딩에서 전국다함께돌봄센터협회와 아동권리 증진 및 미래세대보급 교육 보급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초록우산 제공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회장 황영기)은 전국다함께돌봄센터협회와 아동권리 증진 및 미래세대교육 확산에 나선다고 16일(월) 밝혔다.

양 기관은 업무협약을 맺고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활동과 함께 6월부터 전국 단위에서 미래세대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미래세대교육은 초록우산의 교육지원사업으로 ▲아동권리교육 ▲인성나눔교육 ▲디지털시민성교육 ▲기후환경교육 ▲부모교육으로 구성됐다. 2021년부터 2025년 5월까지 약 57만명의 아동이 교육에 참여하며 권리 주체자로서 아동권리에 대해 배웠다.

초록우산은 이번 협약을 토대로 미래세대교육 콘텐츠와 교구재 등 기존 교육장소에 더해 다함께돌봄센터에서도 아동들이 미래세대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제반사항 일체를 지원할 계획이다.

전국다함께돌봄센터는 전국 각지에 위치한 512개 다함께돌봄센터를 통해 초록우산의 미래세대교육을 직접 진행하게 된다.

또, 양 기관은 미래세대교육 보급을 시작으로 향후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활동 전반에 대해 상호협력 해나갈 계획이다.

초록우산 박수봉 복지사업본부장은 “이번 협약이 전국의 아동이 다양한 교육을 받으며 아동권리에 대해 바로 알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초록우산은 앞으로도 아동들이 자신들의 권리를 알고 건강하고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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