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록우산은 대명소노시즌, 대명복지재단과 함께 장애아동 복지시설 환경 개선에 나선다. ©초록우산 제공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회장 황영기)은 대명소노시즌, 대명복지재단과 함께 장애아동 복지시설 환경 개선에 나선다고 10일(월) 밝혔다.
초록우산은 대명소노시즌의 사랑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대명소노시즌과 대명복지재단이 각각 기부한 침대매트리스와 프레임 38개(약 1억 원 상당)를 2월 중 전국 장애아동 복지시설 4곳에 전달할 예정이다.
초록우산은 이번 지원을 통해 장애아동 복지시설의 환경을 개선하고 이들의 건강하고 쾌적한 수면 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명소노시즌 관계자는 “사회 전반에 온정을 나누고자 일상생활에서 가장 밀접하게 접하는 침대를 장애아동 복지시설에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사각지대를 밝힐 수 있는 다양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초록우산 신정원 사회공헌협력본부장은 “이번 지원으로 장애아동들의 수면 환경 개선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초록우산은 모든 아이들이 신체, 환경과 무관하게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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