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인요한 국민의미래 선대위원장이 9일 오후 서울 중구 청계광장에서 열린 '국민의힘으로 대한민국 살리기' 제22대 총선 파이널 총력유세에서 최재형(종로), 이혜훈(중성동을) 후보와 함께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인요한 국민의미래 선대위원장이 9일 오후 서울 중구 청계광장에서 열린 '국민의힘으로 대한민국 살리기' 제22대 총선 파이널 총력유세에서 최재형(종로), 이혜훈(중성동을) 후보와 함께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뉴시스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4·10 총선 전날인 9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파이널 유세를 갖고 범야권 200석 의석 확보를 막기 위한 투표 참여를 호소했다.

한 위원장은 "민주당이 200석을 확보하면 헌법에서 자유를 빼고 국민 임금을 뺏는 등 엄청난 혼돈과 퇴행이 초래될 것"이라며 "한표로 나라를 구해달라"고 강조했다.

그는 "김준혁, 양문석 등으로만 채워진 200석 민주당이 탄핵, 특검 돌리고 외교도 친중으로 돌릴 것"이라며 "범죄 혐의자들에게 나라를 넘겨주기에는 아깝다"고 지적했다.

이에 반해 "국민의힘이 집권하면 경제 살리기 위한 각종 규제 완화, 의원 세비 삭감 등 정치개혁, 서민 지원책을 실천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한 위원장은 유세 후 대학로, 을지로, 홍대 등 2030 유권자가 많은 지역에서 거리인사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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