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의힘 신임 당대표로 선출된 장동혁 의원이 26일 국회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단일대오에 합류하지 못하고 당을 분열로 몰고 가는 분들에 대해서는 결단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그는 소수야당으로서 대여 투쟁 방안과 관련한 질문에 이같이 답하며 강력한 당내 기강 확립 의지를 드러냈다... 국민의힘, 조국·윤미향 광복절 사면에 강력 반발
국민의힘이 8·15 광복절 특별사면에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와 윤미향 전 국회의원이 포함된 것에 대해 강한 반발을 표하며 연일 비판 공세를 이어가고 있다. 당 지도부와 당권 주자들은 이번 결정을 "국민 여론을 무시한 보은 사면"이라고 규정했다... 국민의힘, 조국·윤미향 사면 논의에 국무회의 생중계 요구
국민의힘이 이재명 대통령이 오는 12일 열리는 국무회의에서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와 윤미향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사면 여부를 논의하는 것을 두고 국무회의 생중계를 요구하고 나섰다. 정광재 국민의힘 대변인은 10일 논평에서 “헌정 사상 최대의 국론 분열 사태를 일으킨 조국 전 대표 부부가 국민 통합을 위한 사면 대상이 될 수 없다”며 강하게 비판했다... 국민의힘, 쟁점 법안 강행 시 필리버스터로 맞대응 예고
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이 8월 4일 국회 본회의에서 노란봉투법, 방송3법, 상법 2차 개정안 등 쟁점 법안을 단독으로 처리할 경우, 무제한 토론인 필리버스터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송언석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는 7월 30일 국회에서 열린 '방송3법 위헌성 긴급진단 세미나' 직후 기자들과 만나 "방송3법을 포함한 법안들은 여야 간 합의에 따라 원만하게 처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국민의힘 기독인회 “김장환·이영훈 목사 압수수색, 종교 자유 침해”
채상병 사건을 수사 중인 이명현 특별검사팀이 최근 여의도순복음교회 담임 이영훈 목사와 극동방송 김장환 이사장의 자택 등을 압수수색한 데 대해 국민의힘 기독인회 소속 국회의원들이 23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헌법에 보장된 종교의 자유를 심각하게 침해한 행위”라며 강하게 반발했다... 국민의힘, 윤희숙 혁신안 논의 미뤄져… 다음 의원총회서 재검토 예정
국민의힘이 23일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윤희숙 혁신위원장이 제시한 혁신안에 대해 논의했지만, 구체적인 결론은 내리지 못했다. 다수 의원들이 혁신안의 배경과 필요성에 대한 충분한 설명이 선행돼야 한다는 입장을 보이면서, 공식 논의는 차기 의원총회로 넘겨졌다... 국민의힘 전당대회 한 달 앞… 당권 경쟁 본격 점화
21일 기준으로 당대표 출마 의사를 밝힌 인사는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 조경태·안철수·장동혁 의원, 장성민 전 대통령실 미래전략기획관, 양향자 전 의원 등이다. 이들은 공식 기자회견이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출사표를 던지며 각자의 정치적 노선을 부각하고 있다... 김문수, 국민의힘 당대표 출마 선언 “이재명 정권에 맞설 강한 야당 세우겠다”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이 7월 20일 국민의힘 당대표 선거에 출마하겠다고 공식 선언했다. 그는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재명 정권에 맞설 수 있는 강력한 야당을 구축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또한 당내 분열을 극복하고 국민의 신뢰를 되찾는 정직한 리더십을 세우겠다고 강조했다... 윤희숙 “국민의힘 중진, 책임지는 용기 보여야”
윤희숙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이 17일 당내 중진 의원들을 향해 책임 있는 결단을 촉구했다. 그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나라와 당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지금까지 당의 주요 의사결정을 이끌어온 중진들께서 아름답게 책임지는 모습을 보여주시기를 간절히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윤 위원장은 전날 송언석 비상대책위원장을 비롯해 나경원, 윤상현, 장동혁 의원의 실명을 언급하며,.. 국민의힘 혁신위, 단일지도체제 도입 제안… 최고위 폐지·조직 개편 본격화
국민의힘 혁신위원회가 8월 전당대회를 앞두고 당 지도체제 개편을 골자로 한 혁신안을 제안했다. 핵심은 당 대표 중심의 단일지도체제 도입과 최고위원회의 폐지, 중앙당과 시도당 기능 강화를 통한 당 조직 전면 재편이다. 11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혁신위 2차 회의에서 호준석 혁신위원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당 구조 개편 방안을 공식 발표했다.. 국민의힘 혁신위원회, 과거 청산 선언... "당헌당규에 반성과 쇄신 담겠다"
국민의힘 혁신위원회가 과거의 정치적 실책에 대해 공개적으로 사과하고, 이를 당헌당규에 명문화하겠다는 강력한 쇄신 의지를 밝혔다. 혁신위는 10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첫 회의를 연 직후 발표한 사죄문을 통해, 계파주의와 권위주의적 당 운영, 정치적 무능력에 대해 반성의 뜻을 전하고 향후 당 개혁 방향을 제시했다... 윤희숙, 국민의힘 혁신위원장 취임 “정당 문 닫고 여는 수준의 혁신 필요”
윤희숙 여의도연구원장이 국민의힘 새 혁신위원장으로 공식 취임하며, 강도 높은 쇄신 의지를 밝혔다. 윤 위원장은 9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혁신안을 반드시 마련하겠다"며 "지도부가 다 같이 망할 작정이 아니라면 이를 수용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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