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29일 아침, 인천 연수구에서 출근길 시민들을 향해 지지를 호소하며 “인천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밝히는 희망의 도시”라고 강조했다. 이날 출근 인사 자리에는 당 지도부와 지역 주요 인사들도 함께해 김 후보의 메시지에 힘을 실었다... 김문수, 부산서 “사전투표 꼭 해야”… 기권 경계 목소리
국민의힘 대선 후보 김문수가 28일 부산을 찾아 보수층의 핵심 기반인 지역 유권자들을 대상으로 사전투표 참여를 강력히 독려했다. 김 후보는 이날 오후 부산 서면 중심가에 위치한 쥬디스태화 앞에서 집중 유세를 진행하며, 투표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국민의힘, ‘1공영 다민영’ 방송개혁 공약 발표
국민의힘이 28일 방송·미디어 산업의 구조 개편과 규제 혁신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공약을 발표하며, 차기 정부에서 'K-미디어 르네상스'를 실현하겠다는 비전을 내놓았다. 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산하 ICT방송본부는 이날 ‘1공영 다민영’ 체제 도입과 함께, 공정한 경쟁 질서 조성과 산업 생태계 혁신 등을 골자로 한 5대 핵심 공약을 공개했다... 김문수 “자유민주주의 반드시 지켜낼 것”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28일 경남 창원을 찾아 국립 3·15 민주묘지를 참배하고,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한 의지를 강하게 피력했다. 그는 "무너져가는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를 반드시 지켜내 자유와 민주가 강물처럼 넘치는 대한민국을 반드시 일궈내겠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김재원 "단일화 없어도 승산 있다… 끝까지 승리 확신"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 비서실장 김재원이 28일,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와의 단일화 없이도 본선 승리가 가능하다는 확신을 드러냈다. 그는 동시에 단일화의 문을 닫지 않았다는 입장도 함께 전하며, 끝까지 협상의 여지를 남겨두겠다고 강조했다... 국민의힘 “이준석과 단일화 사실상 어려워”… 막판까지 협상 시도는 지속
사전투표를 하루 앞둔 28일, 국민의힘이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와의 단일화에 대해 “사실상 어려워졌다”는 입장을 내비치면서도 마지막 순간까지 협상의 문은 열어두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상훈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정책총괄본부장은 이날 YTN라디오 ‘뉴스파이팅’에 출연해 “어제 이준석 후보의 기자회견을 봤을 때, 단일화는 현실적으로 어렵다고 판단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문수, 사전투표 하루 앞두고 PK·TK 순회… 보수 결집 총력전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후보가 사전투표를 하루 앞둔 28일, 부산·경남(PK)과 대구·경북(TK) 지역을 집중 순회하며 보수 텃밭 민심을 다지기 위한 막판 총력전에 나섰다. 이번 일정은 핵심 지지층의 결집을 유도하고, 사전투표 독려 메시지를 직접 전달하기 위한 행보다... 김문수-이준석 단일화 난항… 사흘 앞 대선, 양측 신경전 격화
대선을 불과 사흘 앞두고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와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후보 간 단일화 논의가 난항을 겪고 있다. 두 후보 모두 물밑 조율은 이어가고 있지만, 공개 발언에서는 확연한 온도 차를 드러내며 단일화 가능성은 갈수록 희박해지고 있다... 김문수 "단일화, 국민이 판단할 것"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26일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와의 단일화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대해 "국민의 민심이 판단할 것"이라며 명확한 입장 표명을 피했다. 이날 경기 안성시 안성중앙시장에서 유세를 마친 직후 기자들과 만난 김 후보는 단일화 없이 승리할 수 있는 전략이 있는지를 묻는 말에 짧게 답하면서도, 민심에 기대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고발전으로 치닫는 대선 막판, 민주당-국민의힘 ‘사법전’ 격화
제21대 대통령선거가 막판 국면에 접어들면서 여야 간 공방이 사법전으로 비화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은 상대 후보와 핵심 인사들을 향해 연일 고소·고발을 주고받으며 치열한 법적 공방을 벌이고 있다. 정책 대결보다는 고발전을 통한 여론전에 집중하는 모습이다... 김문수, 수도권 총력 유세… “주한미군·반도체는 국가안보·경제 핵심”
국민의힘 대선 후보 김문수가 26일 수도권 집중 유세에 나서며 본격적인 막판 표심잡기에 돌입했다. 서울과 경기 등 전국 최대 격전지로 꼽히는 수도권 지역에서 지지를 호소하며, 안보와 경제를 두 축으로 한 메시지를 집중적으로 전달하고 있다... 김문수 “모든 권력 국민에게”… 노무현 16주기 맞아 ‘국민주권 개헌’ 약속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6주기를 맞아 국민주권 실현을 위한 개헌 의지를 다시금 천명했다. 김 후보는 23일, 정치적 진영을 넘어 노 전 대통령의 삶과 정신을 기리며, 모든 권력을 국민에게 돌려주는 정치개혁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