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15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정면으로 겨냥하며 “선거법을 위반한 당사자가 자신에 대한 처벌을 피하려 법을 바꾸겠다고 한다”며 “이런 기가 막힌 일이 어디 있느냐”고 강하게 비판했다. 김 후보는 이날 오후 서울 서초구 대법원 앞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규탄 집회에 참석해, 이 후보를 향한 정치적, 법적 비판을 쏟아냈다... 김용태 “윤석열 전 대통령, 대선 승리 위해 자진 탈당 결단해야”
김용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15일 윤석열 전 대통령을 향해 자진 탈당을 요청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진행된 첫 기자간담회에서 윤 전 대통령의 향후 정치 행보와 관련해 “당과 대선 승리를 위한 결단이 필요하다”며 정중한 탈당 권유 의사를 분명히 했다... 김문수 “중대재해처벌법·노란봉투법, 기업 괴롭히는 악법…개정하겠다”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중대재해처벌법과 노란봉투법을 강도 높게 비판하며, 대통령이 된다면 이들 법안을 반드시 손보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김 후보는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중소기업인협의회 조찬 강연에서 이같이 말하며, 중소기업을 위축시키는 입법 환경을 정면으로 문제 삼았다... 김문수 “과학기술 부총리·특임대사 신설해 우주항공산업 뒷받침하겠다”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후보가 우주항공산업에 대한 국가 차원의 전략적 육성을 강조하며 과학기술 전담 부총리 및 특임대사 신설 구상을 밝혔다. 김 후보는 14일 경상남도 사천시에 위치한 우주항공청을 찾아 우주항공청 윤영빈 청장 등 관계자들과 만나 이같은 계획을 직접 밝혔다... 김문수, 경남 집중 유세… 보수 결집·우주항공 산업 비전 강조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가 14일 공식 선거운동 셋째 날을 맞아 경남 전역을 누비며 표심 공략에 나섰다. 유세 첫날과 둘째 날에 이어, 이날 역시 보수세가 강한 영남권에 유세 일정을 집중하며 보수 지지층 결집에 박차를 가하는 모습이다. 김 후보는 이날 오전 경남 진주시의 진주중앙시장을 찾아 유세를 시작했다. 상인들과 직접 만나 악수하고,.. 김문수, 대구·울산·부산 순회… "TK·PK서 보수 결집 이끈다"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제21대 대통령선거 공식 선거운동 이틀째인 13일, 대구·울산·부산 등 영남권 지역을 순회하며 지지층 다지기에 나섰다. 보수세가 강한 이른바 ‘텃밭’ 지역을 집중 공략하며 당 내 결속과 지지층 재결집에 초점을 맞춘 것으로 보인다... 김문수 "대통령실·국회 세종시 이전하겠다"
국민의힘 대선 후보 김문수가 충청권을 방문한 자리에서 대통령실과 국회의사당의 세종시 이전을 공약으로 내세우며, 충청을 행정과 과학기술, 교통의 중심지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김 후보는 12일 대전광역시 동구에 위치한 국민의힘 대전시당에서 열린 충청권 선거대책위원회 출정식 및 임명장 수여식에 참석해,.. 대선 첫 일정으로 현충원 찾은 김문수 “호국보훈 정신, 국정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공식 선거운동 첫 일정으로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아 국가를 위해 희생한 이들의 넋을 기렸다. 김 후보는 이날 참배를 통해 호국보훈 정신을 국가 운영의 핵심 가치로 삼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12일 오전, 김문수 후보는 국립대전현충원을 방문해 국가사회공헌자 묘역을 비롯해 제2연평해전과 연평도 포격전 전사자, 천안함 46용사,.. 김문수 “기업하기 좋은 나라로 경제 도약”… 대선 1호 공약으로 ‘일자리 창출’ 제시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가 대선 1호 공약으로 ‘기업하기 좋은 나라, 일자리 창출’을 내세우며 본격적인 정책 행보에 나섰다. 김 후보는 12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새롭게 앞으로, 위대한 대한민국을 위한 10대 공약’을 제출하고 주요 국정 운영 구상을 밝혔다... 국민의힘, 새 비대위원장에 김용태 내정
국민의힘이 대선을 앞두고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를 재정비하며 김용태 전 비대위원을 신임 비대위원장으로 내정했다. 이는 최근 대선 후보 교체 논란으로 인해 권영세 비대위원장이 사퇴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11일 오전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권성동 원내대표는 비공개 회동을 갖고,.. 김문수, 대선 후보 등록 후 통합 행보 본격화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가 제21대 대통령 선거 공식 후보 등록일인 11일, 당내 갈등 수습과 화합을 위한 본격적인 통합 행보에 착수했다. 김 후보는 이날 한덕수 전 국무총리와 회동하고 선거대책위원장직을 제안하는 한편, 당 지도부와의 갈등 해소를 위한 메시지를 연이어 내놓았다... 김문수, 후보 지위 회복 후 선거운동 본격화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공식 후보 등록을 마치고 선거대책위원회를 출범시키며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나설 예정이다. 전날 실시된 전 당원 ARS 투표에서 한덕수 예비후보로의 교체 안건이 부결되면서 김 후보는 후보 자격을 회복했고, 이에 따라 대선 레이스에도 다시 참여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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