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용태 의원 등 국민의힘 초선·재선 의원들이 3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비상계엄 1년, 성찰과 반성 기자회견'을 열고 고개 숙여 사과하고 있다. ⓒ뉴시스
    국민의힘, 12·3 계엄 1주년 맞아 사과 메시지
    송언석 원내대표는 국회 기자회견에서 “계엄을 막지 못한 책임을 통감한다”고 말하며, 당시 발표했던 사과 성명과 동일한 입장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그는 내란가담죄 적용을 받은 군인들과 휴대전화 검열을 강요받았던 공직자들에게도 위로를 전했다...
  • 최보윤 국민의힘 의원
    국민의힘, 공직사회 대상 비상계엄 조사에 강력 반발
    국민의힘이 정부가 12·3 비상계엄과 관련된 공직자 불법 행위 여부를 조사하기 위해 대규모 태스크포스(TF)를 가동한 조치에 대해 강하게 반발했다. 야당은 이번 조치가 공직사회 전반을 ‘내란 연루자’로 전제하는 것과 다름없다고 주장하며 정치적 압박과 사찰 논란을 제기했다...
  •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와 송언석 원내대표 및 의원들이 11일 오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앞에서 검찰의 대장동 개발 비리사건 항소 포기 관련 긴급 현장 규탄대회를 열고 발언하고 있다.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와 송언석 원내대표 및 의원들이 11일 오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앞에서 검찰의 대장동 개발 비리사건 항소 포기 관련 긴급 현장 규탄대회를 열고 발언하고 있다. ⓒ
    국민의힘, “대장동 항소 포기 결정은 권력형 사법농단”… 이재명 정권 향해 총공세
    국민의힘이 대장동 사건 항소 포기 결정을 두고 “권력의 개입이 의심되는 심각한 사법농단이자 대규모 권력형 범죄”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야당은 이번 결정을 ‘사법 정의의 붕괴’로 규정하며, 이재명 정권을 상대로 강도 높은 대여 투쟁에 돌입했다. 곽규택 국민의힘 원내수석대변인은 11일 오후 논평에서..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와 송언석 원내대표를 비롯한 의원들이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야당탄압과 불법특검을 규탄하는 손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뉴시스
    국민의힘, 이재명 대통령 시정연설 비판 “포퓰리즘 예산과 정치특검으로 국회 무력화”
    국민의힘이 4일 이재명 대통령의 내년도 예산안 시정연설을 두고 “포퓰리즘 예산과 정치특검으로 국회를 무력화시키고 있다”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인공지능(AI) 중심의 예산 확대를 강조하며 국회의 협조를 요청한 데 대해, 국민의힘은 “협치와 절차를 무시한 여당의 독주”라고 날을 세웠다...
  • 1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야당탄압 독재정치 규탄대회'에서 참석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뉴시스
    국민의힘, 민주당 특검법 강행에 강경 대응 예고
    더불어민주당이 여야 합의를 깨고 내란, 김건희, 순직 해병 관련 3대 특검법 개정안을 강행 처리하자 국민의힘 내부에서는 강경 대응이 불가피하다는 기류가 확산되고 있다. 거대 여당이 합의 절차를 무시한 채 수적 우위를 앞세워 입법을 밀어붙이면서 소수 야당인 국민의힘은 장외 투쟁 등 강력한 대응책을 검토할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뉴시스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 이재명 대통령 취임 100일 기자회견 맹비난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11일 이재명 대통령의 취임 100일 기자회견을 두고 거센 비판을 쏟아냈다. 그는 “모두발언을 들어보니 화성에서 오신 분인가 하는 느낌을 받았다”며 대통령의 발언이 현실과 동떨어져 있다고 지적했다. 송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대통령이 구름 위를 둥둥 떠다니며 온갖 미사여구를 내놨지만 현실감은 전혀 없었다”고 말했다...
  •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와 송언석 원내대표 등 의원들이 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긴급 의원총회를 열고 피켓을 들어 구호를 외치고 있다. ⓒ뉴시스
    국민의힘, 조은석 내란 특검 압수수색에 강력 반발… “무기한 농성 돌입”
    국민의힘이 3일 국회 원내대표실 등을 대상으로 한 ‘조은석 내란 특검’의 압수수색 시도에 강하게 반발하며 무기한 농성에 나섰다. 송언석 원내대표는 압수수색 철회가 이뤄질 때까지 국회 본관에서 농성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은 이날 오전 의원총회를 열어 특검의 압수수색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한 뒤, 국회 로텐더홀에서 규탄대회를 개최했다...
  • 국민의힘 의원들이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28회국회(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국민의힘 추천 몫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 위원 선출안이 부결되자 항의하며 본회의장을 나가고 있다.
    국민의힘, 인권위원 선출안 부결에 강력 반발… 국회 일정 보이콧 선언
    송언석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 로텐더홀에서 열린 규탄대회에서 “인권위원은 각 정당이 추천하도록 법에 규정돼 있다. 그 절차에 따라 추천했는데 민주당은 자신들의 입맛에 맞지 않으면 무조건 부결시키고 있다”며 “겉으로는 협치를 말하지만 실제로는 독주하는 모습”이라고 비판했다...
  •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1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당대표 사퇴 기자회견을 마치고 차량에 탑승하고 있다.
    국민의힘 전당대회 한 달 앞… 당권 경쟁 본격 점화
    21일 기준으로 당대표 출마 의사를 밝힌 인사는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 조경태·안철수·장동혁 의원, 장성민 전 대통령실 미래전략기획관, 양향자 전 의원 등이다. 이들은 공식 기자회견이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출사표를 던지며 각자의 정치적 노선을 부각하고 있다...
  •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
    김문수, 국민의힘 당대표 출마 선언 “이재명 정권에 맞설 강한 야당 세우겠다”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이 7월 20일 국민의힘 당대표 선거에 출마하겠다고 공식 선언했다. 그는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재명 정권에 맞설 수 있는 강력한 야당을 구축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또한 당내 분열을 극복하고 국민의 신뢰를 되찾는 정직한 리더십을 세우겠다고 강조했다...
  • 윤희숙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이 1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비상대책위원회 회의 참석을 마치고 나오며 취재진의 질문세례를 받고 있다. ⓒ뉴시스
    윤희숙 “국민의힘 중진, 책임지는 용기 보여야”
    윤희숙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이 17일 당내 중진 의원들을 향해 책임 있는 결단을 촉구했다. 그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나라와 당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지금까지 당의 주요 의사결정을 이끌어온 중진들께서 아름답게 책임지는 모습을 보여주시기를 간절히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윤 위원장은 전날 송언석 비상대책위원장을 비롯해 나경원, 윤상현, 장동혁 의원의 실명을 언급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