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독전문가 토론회
국회토론회 포스터. ©청예본

국민의힘 윤상현 의원실과 더불어민주당 이수진 의원실은 오는 22일 국회의원 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청소년 중독 예방과 재활,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급증하는 청소년의 마약과 성 중독 문제의 해법을 찾기 위한 국회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마약과 성 중독, 술·흡연, 도박, 게임·스마트폰 중독은 이미 우리나라 청소년들 사이 심각하게 퍼져있는 문제로서, 청소년 중독 예방에서부터 사후 재활에 이르기까지의 전 과정에 걸친 전문가들의 견해를 듣고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고자 마련됐다.

조현섭 총신대 교수는 ‘청소년 중독예방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발제에 나서고, 청소년중독예방본부(청예본) 홍호수 이사장이 중독 재활 시설의 설립과 운영에 대해 발표한다.

토론에서는 전(前) 서울남부구치소장인 서호영 박사가 좌장으로, 서보경 을지대 교수(한국중독심리학회 회장), 김용진 인하대 교수, 이동현 목사(스마트폰 쉼 운동본부 운영위원장), 김엘리야 전문 강사(청예본 전문가양성과정) 등이 토론자로 나선다.

한편, 토론회에서는 김규호 중독예방시민연대 대표가 사회로, 국민의힘 윤상현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이수진 의원, 김종우 충남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이 축사를 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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