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아라비아를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24일(현지시간) 리야드 영빈관에서 모하메드 빈 살만 왕세자와 환담을 마친 뒤 미래투자 이니셔티브 포럼(FII) 행사장으로 향하는 차량에 탑승하고 있다.
사우디아라비아를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24일(현지시간) 리야드 영빈관에서 모하메드 빈 살만 왕세자와 환담을 마친 뒤 미래투자 이니셔티브 포럼(FII) 행사장으로 향하는 차량에 탑승하고 있다. ©뉴시스

사우디아라비아를 국빈 방문 한 윤석열 대통령이 24일(현지시간) 무함마드 빈 살만 빈 압둘아지즈 알 사우드 왕세자 겸 총리와 단독 환담을 했다.

김은혜 대통령실 홍보수석은 이날 오후 서면브리핑을 통해 윤 대통령이 이날 낮 12시10분부터 23분 동안 빈 살만 왕세자와 이야기를 나눴다고 알렸다.

김 수석은 "이번 만남은 예정에 없던 것으로 빈 살만 왕세자가 대통령의 숙소인 영빈관을 전격 방문해 이뤄졌다"고 했다.

윤 대통령은 환담을 마친 뒤 빈 살만 왕세자가 직접 운전하는 차량 옆자리에 동승해 미래투자 이니셔티브 포럼(FII) 행사장으로 15분간 이동했다고 한다.

빈 살만 왕세자는 윤 대통령과 FII 행사장에 동반 입장했다. 그는 윤 대통령이 연설과 대담을 하는 동안 끝까지 자리를 함께했다.

/뉴시스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cdaily.co.kr

- Copyright ⓒ기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윤석열 #사우디아라비아 #사우디 #빈살만 #파격예우 #기독일보 #기독일간지 #기독일간지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