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달식 사진
굿피플은 노브랜드(No Brand)와 함께 2023 청년의 날을 맞아 취약계층 청년에게 식료품이 담긴 사랑의희망박스를 지원했다. ©굿피플 제공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회장 김천수)은 노브랜드(No Brand)와 함께 2023 청년의 날을 맞아 취약계층 청년에게 식료품이 담긴 사랑의희망박스를 지원한다고 26일(화) 밝혔다.

지난 25일 경기도 성남시 우리한부모가족지원센터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굿피플 전호철 본부장, 노브랜드 구본기 상무, 윤인덕 부장, 우리한부모가족지원센터 이지우 대표, 김은선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지난 9월 16일은 ‘2023 청년의 날’로, 청년의 권리 보장 및 청년 발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청년 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제정된 법정기념일이다.

두 기관은 2023 청년의 날을 맞아 자립준비청년 지원 단체인 자립지원센터 내비두 및 사단법인 여의도청년장학관과 미혼모부 지원 단체인 성남 우리한부모가족지원센터에 1천4백만원 규모의 사랑의희망박스 140박스를 지원했다.

사랑의희망박스에는 덮밥, 미역국, 삼계탕 등의 간편조리식품과 시리얼, 라면, 즉석밥, 참치 통조림 등 청년들이 선호하는 식료품을 담았다.

노브랜드 구본기 상무는 “경쟁보다 상생을 추구하는 노브랜드의 정신이 청년들에게 사랑의희망박스를 통해 전해지기를 바란다”며 “노브랜드는 굿피플과 ESG 정신에 기반한 사회공헌 활동을 계속해서 이어가겠다”고 했다.

김천수 회장은 “추석 명절을 청년들이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사랑의희망박스를 준비했다”며 “앞으로 우리나라의 중심축으로 성장해 갈 청년들에게 이번 나눔이 소중한 자양분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굿피플과 노브랜드는 지난 5월부터 다문화가정, 저소득 국가유공자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생필품과 식료품을 담은 ‘사랑의희망박스’를 릴레이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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