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 키즈 필릭스
스트레이 키즈 멤버 필릭스. ©기독일보 DB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은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 멤버 필릭스가 아너스클럽 회원으로 위촉됐다고 7일(화) 밝혔다.

필릭스는 꾸준한 기부를 실천하고 있었으며 지난 2020년 6월 세이브더칠드런 해외 결연 후원을 위한 실 팔찌 이벤트 참여를 시작으로 같은 해 9월 15일 자신의 생일을 맞아 후원회원 확인서를 공개하며 개인 정기후원을 시작했다. 그는 최근 저소득가정 아동을 위한 식사지원에 다정한 마음을 전하며 국내외 특별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다. 필릭스는 "모든 아이들은 기회를 가질 자격이 있다고 생각한다. 스테이(팬클럽 명)가 제게 힘을 줬기에 저도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작은 사랑과 희망을 주고 싶었다"고 전한 바 있다.

필릭스는 “제가 팬분들께 큰 사랑을 받고 있기에 이 사랑을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에게도 나누고 싶은 마음으로 정기후원을 시작했다. 저의 표현, 행동, 노래에 많은 팬분들이 주목해 주시고 영향을 받는 만큼 사회에 미약하지만 도움이 되는 무언가를 하고 싶다고 늘 생각했는데, 아너스클럽 회원으로서 세이브더칠드런 활동에 더욱 관심을 두고 아이들을 지원할 수 있어 무척 기쁘다"며 "더 많은 분들이 함께한다면 기쁨도 의미도 커질 것으로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세이브더칠드런은 ‘저소득가정 식사지원’ 사업을 통해 아동의 기본적인 권리인 ‘식사의 권리’를 보장받지 못하는 저소득가정의 결식위기 아동을 발굴해 건강하고 균형 잡힌 음식을 제공하고, 위생적인 환경을 조성해 가정에서 아동을 위한 건강한 식사를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2021년부터 2년 동안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동안 전국 저소득가정 2천 571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사업이 이뤄졌으며, 올해는 국내 아동식사지원 캠페인과 함께 635가구에 건강한 식사를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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