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달식 사진
울시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유원희 회장의 착한권리 기부금 전달식이 진행됐다. ©사랑의열매 제공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병준)에 WY치과 유원희 원장이 저서 ‘매일 치과로 소풍가는 남자(헬스조선)’ 인세에 개인성금을 함께 기부하며 ‘착한권리’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14일(화) 밝혔다.

서울시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는 유원희·송주온(BT&I그룹 대표) 부부와 사랑의열매 이정윤 전략모금본부장이 참석했다. 성금은 식수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아프리카 지역의 우물 건설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유원희·송주온 부부는 각각 2013년, 2010년 사랑의열매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에 이름을 올렸으며, 2021년 아들 유충언 씨도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한 ‘패밀리 아너’다. 이들은 생일, 결혼기념일 등 특별한 날을 기념하는 기부를 통해 일상 속에서 적극적으로 나눔을 실천해왔다.

이날 기부는 밸런타인데이이자 아내 송주온 대표의 생일인 2023년 2월 14일을 기념하기 위해 저서 인세에 개인성금을 더한 20,230,214원을 기부했다.

유원희 원장은 “사랑을 나누는 밸런타인데이이자 아내의 생일인 오늘, 소중하고 의미 있는 나눔에 참여하게 돼 부부에게 더욱 기쁜 날이 되었다”며 “이번 판매수익금 기부로 ‘착한권리’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준 사랑의열매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의 행복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사랑의열매 이정윤 전략모금본부장은 “특별한 날 의미를 더하기 위해 착한권리 캠페인으로 나눔을 실천해준 유원희 원장과 송주온 대표께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기부금이 아프리카의 식수로 어려움을 겪는 이들을 위한 지원사업에 잘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2020년 10월 출간된 유원희 원장의 저서 ‘매일 치과로 소풍 가는 남자’는 30년간의 치과진료 경험을 담은 덴탈 에세이다. 치아 건강 관련 내용을 쉽고 유쾌하게 소개해 많은 독자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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