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교협
뉴욕교협 신년감사예배 및 하례만찬 제1차 준비기도회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했다. ©미주 기독일보
미국 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회장 이준성 목사) 49회기가 올해 첫 사업으로 ‘신년감사예배 및 하례만찬’을 오는 22일(이하 현지 시간) 오후 5시 하크네시야교회(담임 전광성 목사)에서 연다.

뉴욕교협은 이를 위한 제1차 준비기도회를 3일 오전 10시30분 뉴욕새힘장로교회(담임 박태규 목사)에서 열고 행사 준비를 위한 제반 사항을 점검하는 한편 뉴욕교계와 동포사회가 함께 단합하는 행사로 진행될 수 있도록 기도했다.

이날 기도회는 박시훈 목사의 인도로 박이스라엘 목사 대표기도, 조동현 장로 성경봉독, 박태규 목사 말씀, 류승례 목사 광고, 정순원 목사 축도 등의 순서로 드렸다.

박태규 목사는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하자’(창 1:26-27)는 제목의 말씀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지음 받은 자들”이라면서 “새해에 하나님의 형상을 드러내는 목회자들과 성도들이 되자”고 말했다. 참석자들은 성공적인 행사개최와 뉴욕의 복음화를 위해 함께 합심기도하는 시간도 가졌다.

올해 ‘신년감사예배 및 하례만찬’ 준비위원장은 이창종 목사가 맡았으며, 교회에서 진행하는 만큼 만찬보다는 펜데믹을 지나온 것에 대한 감사에 더욱 행사의 의미를 둘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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