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흡혈파리'   ©SBS

'정글의 법칙'에서 '샌드플라이'로 불리우는 무시무시한 흡혈파리가 등장해 화제다.

19일 밤 방영된 SBS '정글의 법칙 in 뉴질랜드'(이하 '정글의 법칙')에서 개그맨 김병만, 노우진, 배우 이필모, 박정철, 리키김, 정석원, 박보영은 쥐라기 숲에 입성하는 이야기가 나왔다.

특히 이날 병만족이 흡혈파리의 습격의 습격을 받아 고통스러워 하는 장면이 담겨 주목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등장한 흡혈파리는 '샌드 플라이'로 불리우는 흡혈성 곤충으로, 아시아와 아프리카, 남유럽, 중남미 등의 습지나 초원 및 삼림 지내에 널리 분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크기는 초파리만큼 작지만 한 번 물리면 상상을 초월하는 고통을 수반한다. 또한 심한 가려움증을 동반해 평균 10일 이상 상처가 아물지 않는다는 특징을 지녔다.

이날 방송을 시청한 네티즌들은 "샌드플라이, 끔찍하다"면서 "한국에 없는 게 천만 다행"이라는 반응을 나타냈다.

노우진은 "새로운 강적"이라면서 "차라리 모기가 낫다"고 말했다. 한편, 김병만은 지렁이를 시식하며 주위를 경악케 하기도 했다.

이날 '정글의 법칙 in 뉴질랜드' 편은 전국기준 14.1%의 일일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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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혈파리 #정글의법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