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세계관과 교육이론
 ©도서 「기독교 세계관과 교육이론」

교육현상의 구조나 원리를 설명하는 일에 있어서, 그리고 효과적인 교육방법을 개발하고 교육의 발전을 위한 통찰을 제시하는 일에 있어서 자연주의 교육이론이 기여한 바가 적지 않다. 자연주의 교육이론의 공헌을 몇 가지 지적해보면 다음과 같다. 자연주의자들은 학생의 본성에 대한 사실적인 연구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이에 대한 많은 과학적 연구결과를 통해 교육발전에 크게 기여하였다. 학생의 신체적, 심리적, 사회적 발달을 이해하고, 학생의 내면적 필요와 욕구를 이해하고, 학생의 지적 수준과 정보처리 방식을 이해하는 일은 효과적인 교육을 위한 필수적 선행조건이다. 자연주의 교육은 학생 이해의 중요성을 잘 인식시켰다. 결과적으로 자연주의 교육은 교사가 교과지식의 전문가일 뿐만 아니라 학생에 대한 전문가가 되어야 할 필요성을 제대로 인식시켜 왔다고 할 수 있다.

조성국, 이현민 - 기독교 세계관과 교육이론

새 언약의 천국 복음
 ©도서 「새 언약의 천국 복음」

사복음서는 주로 예수님의 공생애와 십자가에 대해서 말씀하시고, 사도행전은 부활하신 예수님에 대해서 말씀하시고, 서신서는 내 안에 계신 예수 그리스도에 대해서 말씀하시고, 계시록은 강림하실 예수님 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습니다. 그렇다면 지금 우리는 어디에 계신 예수님께 초점을 맞추며 살아야 할까요? 당연히 내 안에 계신 예수님께 초점을 맞추고 살아야 합니다. 주님과 함께 살아야 합니다. 내 안에 계신 예수님을 믿는 믿음으로 살아야 합니다. 내 안에 계신 주님의 음성을 듣고 살아야 합니다. 우리 안에 계신 예수 그리스도는 세상 끝 날까지 항상 함께 계십니다(마28:20). 그래서 그분의 이름이 임마누엘입니다. 내 안에 계신 주님은 언제나 함께하십니다. 영원히 함께하십니다. 주님이 내 안에서 나와 함께 사시는데 무엇이 두렵겠으며 걱정할 것 이 무엇이 있겠습니까(히13:5-6) 주님이 내 안에 계시면 얼마나 행복 한지 그분이 복음이요 생명이요 천국이십니다.

권영세 - 새 언약의 천국 복음

말씀 단상
 ©도서 「말씀 단상」

세상에는 크게 두 부류의 사람이 있습니다. 하나는 이랑의 역할을 하는 사람, 다른 하나는 고랑의 역할을 하는 사람입니다. 물론, 밭은 이랑이 있어 밭입니다. 이랑에다 씨를 심으면 그 이랑에 뿌리를 내리고, 그 자리에 잎을 피우고 열매를 맺습니다. 거름도 거기다 주게 마련입니다. 그런데 만일 밭에 고랑이 없다면 어떨까요? 이랑과 고랑의 구별이 없는 밭을 한번 생각해봅니다. 농부가 쟁기로 밭갈이를 하는 것이 바로 이런 고랑을 파는 것 아니겠습니까? 밭이랑은 이미 주어진 것이니까요. 사람이든 단체든 이러한 양면은 꼭 필요하겠지요. 다만 어느 것이 더 강조되어야 하는지는 시대에 따라 다를 것입니다. 이를 기독교와 교회, 그리고 그리스도인에게 적용해봅니다. 지금 이 시대에 필요한 것은 이랑보다는 고랑의 역할이 아닐까요. 좀 더 낮은 자리였으면 좋겠고, 좀 더 드러나지 않았으면 좋겠고, 좀 더 겸손했으면 좋겠습니다. 곧 이랑이 그 역할을 잘할 수 있도록 돕는 고랑의 길이지요. '제일'이나 '중앙'보다 '밭고랑 교회'라는 이름이 하나둘 생겨나면 좋겠습니다. 영성(spirituality)을 영력(spiritual power)과 구별 짓고 싶은 것도 이 때문입니다.

정광일 - 말씀 단상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cdaily.co.kr

- Copyright ⓒ기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