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를 위한 신학
 ©도서 「헤르만 바빙크의 교회를 위한 신학」

신학이 존재하고, 우리가 하나님을 알 수 있고 알도록 허용된다는 것은 당연히 하나님 한 분께 감사할 일입니다. 신학의 "본질적 원리"(principium essendi)는 하나님 자신입니다. 우리의 신학이 참된 것이라면, 우리의 신학은 다름 아닌 하나님께서 자신에 대해 자신의 피조물들에게 알리기로 작정하셨던 지식에 대한 우리 의식의 모사(模寫)이며 반영입니다. 하지만 우리가 신지식(Godskennis)을 획득하는 "인식의 원리"(principium cognoscendi)는 오로지 성경뿐입니다. 하나님에게서 태어난 신학은 또한 그분 자신을 대상으로 삼습니다. 신학이 다른 학문들과 나란히 고유한 원리를 갖는 것처럼, 그것은 또한 선명하게 지시할 수 있는 고유한 대상, 다름 아닌 하나님 자신, 만물의 창조주이며 보존자를 대상으로 삼습니다.

헤르만 바빙크(저자), 박태현(옮긴이) - 헤르만 바빙크의 교회를 위한 신학

톡톡 요한계시록2
 ©도서 「톡톡 요한계시록 2」

그리스도의 구속 사역이라는 것은 계시록에 3가지가 나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증거 하심, 희생 제물로 희생되심, 그리고 승리하심, 이것이 구속 사역의 핵심적 내용입니다. 요한계시록이 아주 아름답게 구성이 되어 있어요. 앞뒤가 짝이 맞고요. 이것을 문학적 장치라고도 이야기합니다. 앞에서 나왔던 이야기를 뒤에서 받고, 그것이 어떻게 해석이 되고 어떻게 진전이 되는지를 우리에게 보여줍니다. 정말 요한계시록은 아름답고 귀한 책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생명을 주시는 것이기 때문에 단 것이지요. 다윗의 고백과 같이 "하나님의 말씀은 내 입에 꿀송이보다 더 답니다"라고 하는 것과 연관이 있겠지요. 그래서 선지자가 하나님 말씀을 먹으니 너무나도 달았어요. 힘이 난 것입니다. 그런데 배에 들어갔을 때는 쓴맛이 나게 됩니다. 복음의 기능을 이야기하는 것이지요. 복음은 듣는 자에게는 생명이지만, 거부하는 자에게는 쓴맛이 나는 것입니다.

박윤성 - 톡톡 요한계시록 2 - 극동방송과 함께한 요한계시록

배제와 포용
 ©도서 「배제와 포용」

신약 성경은 이러한 신적 분노의 신학화 과정을 철저히 고수함으로써 적어도 그리스도인에 관해서는 하나님이 폭력을 독점하신다는 담대한 주장을 펼친다. 하나님에 의한 폭력의 독점과 국가에 의한 폭력의 독점 사이에 어떤 관계가 존재하든지-로마서 13장과 요한계시록 13장은 이 물음에 대해 근본적으로 다른 대답을 제시한다-그리스도인은 칼을 들고 백마 탄 자의 깃발 아래 모여서는 안 되며, 십자가를 지고 십자가에 달리신 메시아를 따라가야 한다. 베드로전서는"그리스도도 너희를 위하여 고난을 받으사 너희에게 본을 끼쳐 그 자취를 따라오게 하려 하셨느니라. ... 욕을 당하시되 맞대어 욕하지 아니하시고 고난을 당하시되 위협하지 아니하시고 오직 공의로 심판하시는 이에게 부탁하시며..."라고 말한다

미로슬라브 볼프(저자), 박세혁(옮긴이), 강영안(해설) - 배제와 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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