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장신대 한경직기념예배당에서 2021년 1학기를 마무리하는 종강감사예배가 진행되었다. ©장신대
장로회신학대학교 지난 4일 한경직기념예배당에서 2021년 1학기를 마무리하는 종강감사예배를 진행했다.
이날 예배는 교수 이상조 목사의 인도로 ‘계시와 찬양’, ‘참회와 사죄’, ‘선포와 헌신’, 그리고 ‘간구와 위탁’ 순서로 예배가 진행되었다. 신학과 3학년 김지헌 학생의 성경봉독 후 총장 김운용 목사의 ‘그 골짜기의 양치기를 만나보리’ 제하의 말씀 선포가 있었다.
예배를 마친 후 신임 총장 및 이사장 선임 선포 및 인사가 진행되었다. 지난 3일에 열린 제351회 이사회에서 제22대 총장으로는 김운용 교수가, 제28대 이사장으로는 리종빈 목사(광주 벧엘교회)가 선출되었다. 인사 이후 김운용 총장의 진행으로 제27대 이사장으로 헌신한 장경덕 목사에게 신임 이사장 리종빈 목사가 공로패를 전달하였다.
마지막 순서로는 학생들을 위하여 1년의 시간을 섬긴 신대원 학우회/여학우회의 퇴임인사가 진행되었다.
한편, 본 대학교의 교편에서 기독교 인재를 양육하기 위하여 노력한 금주섭 교수의 퇴임 인사가 진행되었다. 금주섭 교수는 이번 학기를 마지막으로 본 대학교를 떠나 CWM의 총무로 섬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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