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 기획 공모전을 수여받은 학생팀. ©장신대
장로회신학대학교는 신학대학원 재학생을 대상으로 최근 예배기획공모전에서 수상팀에게 상장을 수여했다. 지난 4월 5일부터 4월 16일까지 진행된 해당 공모전은 ‘위로, 하나됨, 제자도, 돌봄’ 중 자유롭게 주제를 선정해 개인 및 팀으로 지원할 수 있게 했다.
심사결과 대상 팀에는 채회원 외 3명이 기획한 ‘제자도’ 예배가 선정됐다. 최우수상 팀에는 김지용 외 2명이 기획한 ‘제자도’, 조수휘 외 3명이 기획한 ‘위로’가 선정됐다.
장신대는 최근 열린 채플에서 대상팀이 공모한 내용으로 예배를 드렸고, 수상한 총 11명의 학생은 수상 내용이 학적부에 기재된다고 밝혔다.
장신대는 “학생들이 채플의 자리를 적극적, 능동적으로 참여하고, 나아가 미래 한국교회의 새로운 예배모델을 제시하게 하고자 신학대학원 학우회와 협력하여 매년 '예배 기획 공모전'을 개최해 오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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