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애굽기를 캐스팅하다
    <2월, 작가들의 말말말>
    하나님은 나를 선택했고 끝까지 버리지 않으셨다. 인생의 길목에서 나를 질식시킬만한 두려움과 고난이 있었지만, 그 와중에서도 진실로 나를 도우시는 하나님을 전적으로 의지했기에 걱정이 되지 않았다. 하나님은, 나와 맞서는 원수를 찾아봐도 찾지 못하게 하실 것이라고 말씀하신다. 나와 싸우던 사람들이 완전히 사라지게 할 것이라고 하셨다. 왜냐하면, 그분은 나를 도우신 여호와 하나님이고 나의 오른팔을..
  • 하나님의 두려움
    [신간] 하나님의 두려움
    하나님이 두려워하시는 게 있다는 것이 정말인가? 어쩌면 하나님이 두려워하신 게 있다는 이런 표현은 신성모독이 될 수 있다. 그리스도인이 믿는 하나님은 온 우주를 창조하신 창조주시며 전지전능하신 분이다. 그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두려워하시는 게 있다니 말이 안 된다. 그런데 구약성경의 마지막 책인 말라기서의 기자는 하나님께서 두려워하시는 것이 있다고 말한다. 우리는 무척 궁금해진다. 그 하나님께..
  • 그리스도를 위하여 고난을 이겨낸 욥 선지자
    <2월, 작가들의 말말말>
    하나님께서 복을 주신 것을 기쁘게 받는 것처럼, 허락하신 재앙도 기쁘게 받아야 한다는 욥의 말은 신앙의 길을 가는 우리들에게 큰 감동을 준다. 하나님께서 주신 모든 것을 받아들이는 욥의 신앙은 하나님께 신실한 자임을 나타내고 있다. 욥은 하나님을 저주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주신 것은 복이든지, 재앙이든지 모두 다 받아들였다. 어떤 사람도 하나님의 길을 감시하면서 그분의 길을 감독할 수는..
  • 아침 잠언
    영혼이 자라는 시간
    그리스도인은 문제에 대한 답을 알고 싶을 때 지혜자의 조언을 듣고 싶어 한다. 어둠에서 만나는 지혜의 말은 한줄기 빛과 같다. 저자 이혜진 목사(애틀란타 벧엘교회 담임)는 이 책에 잠언에서 길어 올린 100가지의 지혜, 하나님께서 깨닫게 하신 지혜와 감사의 고백을 담아냈다...
  • 복음주의 신앙
    <2월, 작가들의 말말말>
    복음주의 신앙에 대해서는 두 가지로 접근할 수 있습니다. 하나는 복음주의 신앙은 어떤 역사적인 흐름 속에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20세기 말 도는 21세기 초에 갑자가 복음주의 신앙을 갖게 된 것이 아니고 기독교 2천년 역사 속에 면밀히 이어온 복음주의 교회들의 후손입니다. 역사적으로 복음주의는 종교개혁에서 시작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종교개혁에서 비롯된다고 하는 것은 복음주의가 개신교 신..
  • 새로운 출발
    [신간] 새로운 출발
    살다 보면 누구나 인생의 광야 길에 접어들 때가 있다. 아무도 없이 적막한 땅에 홀로 버려진 듯한 상황, 누구 하나 도움을 청할 이도 없는 외롭고 암담한 시간을 보내야 할 때가 있다. 과연 그 시간에 그리스도인은 누구를 바라보며, 무엇을 붙잡아야 할까? 성경에도 광야에 관한 여러 이야기가 나온다. 그중 광야의 삶을 가장 잘 전하는 말씀이 바로 ‘출애굽기’이다. 출애굽기는 애굽에서 탈출해 가나..
  • 다니엘 프로젝트
    김은호 목사, 제2기 사역 첫 열매 「다니엘 프로젝트」 출간
    오륜교회 담임에서 조기에 물러나 원로가 된 김은호 목사가 신간 「다니엘 프로젝트」를 펴냈다. 제2기 사역으로 ‘DNA 미니스트리’를 시작한 김 목사의 첫 열매라고 할 수 있다. DNA의 D는 다니엘(Daniel), N은 다음세대(Next Generation), A는 액셀러레이터(Accelerator)다. 다니엘과 같은 다음세대와 3040목회자들을 세우기 위한 사역이다. 오륜교회 담임 시절, ..
  • 예수님이 오셔서 죽으신 50가지 이유
    [신간] 예수님이 오셔서 죽으신 50가지 이유
    그리스도인은 예수 그리스도가 죽으신 이유를 물으며 “누가 예수님을 죽였는가?”에 주목하기 쉽다. 그러나 이 질문에 답하자면, 결국은 “하나님이 그렇게 하셨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하나님은 왜 그렇게 하셨는가? 여기서 그리스도인은 원인이 아닌 목적을 묻고 있다. 그리스도인이 정말 물어야 할 중요한 질문은 “그리스도는 자신의 죽음으로 모든 인류를 위해 무엇을 성취하셨는가?”이다. 본 도서의 저..
  • 데살로니가전후서
    <2월, 작가들의 말말말>
    바울은 데살로니가교회 성도들이 하나님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의 말을 듣는 자들이라거나 하나님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들이라고 표현하지 않고, 하나님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들이라고 표현했습니다. 듣는다거나 믿는다는 표현을 사용하면 하나님이 성도로부터 일정한 거리를 둔 대상(對象)이 되고 성도는 그 대상 옆에 머물러 있는 존재가 됩니다. 그러나 하나님 안에 ..
  • 길 위의 빛 예수 그리스도
    [신간] 길 위의 빛 예수 그리스도
    좋은 작가라면 누구나 그렇듯, 좋은 설교자도 단어로 그림을 그리는 예술가이다. 작가는 정지된 ‘공간’(비워 둔 종이)의 표면에 그림을 그리는 반면, 설교자는 흐르는 ‘시간’의 표면에 그림을 그린다. 몇 시간, 몇 날, 몇 년에 걸쳐 영원한 말씀에 관한 노래들과 이야기들을 새롭게 그려 낸다. 설교자의 소명은 숙련가가 아니라 순례자가 되는 것이다. 똑똑함을 갖추고 유창하게 말하게 되는 것이 먼저..
  • 소설 읽는 그리스도인
    <2월, 작가들의 말말말>
    나는 이 책에서 당신과 하나님의 관계에 대해 이야기해 보려고 한다. 오늘날과 같이 한치 앞도 내다 볼 수 없는 불확실한 상황에서도 변함없이 신실하신 하나님에 관해 말하려고 한다. 하나님이 보이지 않거나 느껴지지 않는다고 생각될 때에도, 변함없이 우리와의 약속을 지키시는 하나님을 의지하는 방법에 대해 당신과 이야기하려고 한다...
  • 전도의 정신
    [신간] 전도의 정신
    일본의 저명한 기독교 사상가이자 사회평론가, 저술가인 우치무라 간조는 일본의 쇠퇴하는 기독교 현실을 바라보며 <전도의 정신>을 펴냈다. 그는 전도의 6가지 유형을 통해 전도자가 궁극적으로 담아내야 할 정신은 무엇인지 답한다. 저자가 말하는 진정한 전도는 ‘하나님’과 ‘사람’을 위한 것이다. 특히 하나님을 위하고자 하는 마음이 통과된 자들이 ‘사람’을 위한 전도를 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인 전도..
  • 부탁합니다, 미안합니다, 고맙습니다
    내 인생을 바꿀 세 가지 말
    사람의 말은 좋은 방향으로든 나쁜 방향으로든 그대로 이루어지는 예언이다. 말은 축복하거나 저주하고, 치유하거나 상처를 입히고, 생명을 주거나 어쩌면 죽음에까지 이르게 한다. 그리스도인이 사용하는 말은 삶을 반영하고 한편으로는 삶을 형성해 간다. “부탁합니다, 미안합니다, 고맙습니다”는 겸손, 용서, 은혜라는 개념을 실질적으로 표현하는 말이다. 저자 마크 배터슨 목사(내셔털커뮤니티 교회 담임)..
  • 현대인의 눈으로 본 성경
    [신간] 현대인의 눈으로 본 성경
    성경은 하나님의 역사 그리고 그리스도교의 역사를 담은 책이다. 그런데 성경에 기록된 역사를 과학적인 근거를 두고 논쟁을 하는 경우가 있다. 이에 정명철 목사(예수 그리스도교회 담임)는 과학과 종교 간의 깊은 갈등과 변화를 살펴보며, 성경의 이야기를 현대인의 시각에서 다시 해석하는 흥미로운 여정을 제시하기 위해 이 책을 집필했다...
  • 예수님이 오셔서 죽으신 50가지 이유
    <2월, 작가들의 말말말>
    21세기에 가장 중요한 질문은 이것입니다. “왜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 오셔서 죽으셨는가?” 이 질문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려면 인간적인 이유만 살펴서는 안 됩니다. “누가 예수님을 죽였는가?” 이 질문에 최종 답은 “하나님이 그렇게 하셨다”는 것입니다. 머릿속이 아득해집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하지만 성경의 메시지 전체가 이 결론에 이릅니다...
  • 고난은 사랑을 남기고
    [신간] 고난은 사랑을 남기고
    사순절은 그리스도인이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고난을 묵상하는 기간이다. 저자 김기현 목사(로고스교회 담임)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시며 남긴 일곱 말씀인 가상칠언을 통해 그 안에 담긴 용서와 사랑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이 책을 집필했다. 사순절 묵상집으로 구성된 이 책은, 가상칠언의 말씀을 각각 한주의 핵심 말씀으로 하여, 독자로 하여금 반복적으로 소리 내어 낭독하고, 필사하여..
  • 그대, 당신의 기쁨과 슬픔을 그분이 아십니다
    <2월, 작가들의 말말말>
    “부탁합니다”는 삶에 대한 1인칭 복수형 접근법이다. 이것은 ‘나’를 ‘우리’로 바꾼다. 이것은 윈윈(win-win) 전략, 곧 양쪽 모두 득을 보는 방법이다. 스티븐 코비는 말했다. “윈윈 전략은 제3의 길에 대한 믿음이다. 이것은 당신의 길도 아니요, 나의 길도 아니다. 이것은 ‘더 좋은’ 길이다. 더 높은 길이다.” 여기서 나는 이것이 예수님의 길이라는 말을 덧붙이고 싶다. 나는 한 가..
  • 회복의 여정
    인생의 흉년에서 온전한 안식으로
    인간은 하나님에게서 떠나고 싶어 한다. 이는 하나님의 존재가 거북하게 여겨지기 때문이다. 하나님 없는 낙원을 꿈꾸며 스스로 신이 되려고 몸부림을 친다. 그러나 하나님을 떠난 순간부터 위험한 여행이 시작된다. 세상에 안전한 곳은 없다. 하나님을 떠난 인간에게는 보호막이 사라졌다. 현재인들은 무엇인가를 열심히 쫓아가고 있지만, 열심의 이면에는 짙은 불안이 깃들어 있다. 저자 이규현 목사(부산 수..
  • 복음파워
    <2월, 작가들의 말말말>
    하나님이 믿어지는 척, 응답받는 척해도 목사가 될 수는 있다. 과거에 내가 그랬다. 하지만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권세와 사랑을 알지 못하면 결코 매력적인 그리스도인이 될 수 없다는 것을 깨달았다. 성경은 그리스도의 영이 없으면 하나님의 사람이 아니라고까지 명확하게 밝히고 있다. 아무리 반복해서 말해도 수고로움이 없고 반복하면 할수록 내 자신은 물론, 온 교회가 안전한 그 이름, 사도 바울..
  • 창조주 하나님의 실존
    [신간] 창조주 하나님의 실존
    하나님의 창조 사건은 마치 연극 무대의 막이 열리는 것과 같다 할 수 있다. 창조 이전에 하나님의 실존에 대해서는 지구촌 그 어디에도 기록과 자료가 없으므로 창조주 하나님에 대해 인간이 알 수도 없고 알 필요도 없다. 창조 사건은 영원 속에 감춰계시던 영으로 실존해 계시는 창조주 하나님 자신의 실존을 들어낸 것이다. 하지만 창조주 하나님의 본체에 대해서는 완전하게 계시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