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서 『수면의 뇌과학』
    뇌과학으로 밝혀낸 수면의 비밀… 『수면의 뇌과학』 국내 출간
    30년간 신경과학자로 활동해온 크리스 윈터 박사의 저서 『수면의 뇌과학(The Sleep Solution)』이 국내에 번역 출간됐다. 저자는 메이저리그와 NBA를 비롯한 미국 스포츠 리그 팀들의 수면 자문을 맡아온 전문가로, 이 책에서 수면에 대한 오해와 불안, 그리고 비효율적인 수면 습관을 과학적으로 분석하고 해법을 제시한다...
  • 칼 바르트의 하이델베르크 신앙문답 해설
    사나 죽으나, 나의 유일한 위로는 무엇인가
    불확실성과 불안이 일상이 된 오늘날, 시대를 꿰뚫는 통찰로 신앙의 본질을 다시 묻는 책이 출간되었다. 20세기 개신교 신학의 거장 칼 바르트가 해설한 <하이델베르크 신앙문답>이 김산덕 목사(일본 토치기 교회 담임)의 번역으로 국내 독자들을 찾아왔다. 전쟁 직후 폐허 위에서 “사나 죽으나 당신의 유일한 위로는 무엇입니까?”라는 질문을 던지며 강연을 시작한 바르트의 목소리는 오늘날에도 여전히 생..
  • 신앙의 지구력은 어떻게 생기는가?
    신앙은 단거리 경주 아닌 마라톤
    달리기와 신앙이 만났다. 단순한 운동으로 여겨졌던 달리기를 통해 한 신앙인은 자신의 삶과 믿음을 송두리째 되돌아보게 되었다. 이 놀라운 변화의 기록이 한 권의 책으로 탄생했다. 신간 <신앙의 지구력은 어떻게 생기는가?>는 저자 조성환 목사(청북교회 부목사)의 체험적 성찰과 영적 통찰을 바탕으로 신앙의 본질은 ‘버티는 힘’, 즉 지구력임을 강조하며, 독자들에게 깊은 도전과 위로를 건네는 신앙 ..
  • 메시지 순례
    <6월, 작가들의 말말말>
    1832년 고대도에 칼 귀츨라프가 도착하여 선교의 문을 두드렸을 때에 아직 이 땅은 복음의 문이 열리지 않았습니다. 1866년 대동강에서 다시 한번 토마스 목사가 성경을 전하며 복음을 전하고자 하였을 때에도 여전히 이 땅은 복음에 관하여 준비되지 않았습니다. 사람의 열심이 있었지만 아직 하나님의 때는 아니었습니다. 그렇다고 이러한 수고와 헌신이 무의미하다는 것은 아닙니다. 씨를 뿌린다고 하여..
  • 넷플릭스가 삼켜 버린 기독교
    콘텐츠 중독 시대, 교회는 무엇을 잃었는가?
    “당신의 신앙은 넷플릭스를 분별할 수 있는가?” 이 도발적인 질문으로 문을 여는 책 <넷플릭스가 삼켜 버린 기독교>는 오늘날 그리스도인과 교회를 향해 강렬한 메시지를 던진다. 넷플릭스와 유튜브, 숏폼 영상과 AI 콘텐츠가 일상을 지배하는 시대, 크리스천은 무엇을 보고, 어떻게 해석하며, 어디에 정체성을 둘 것인가? 미디어에 대한 날카로운 통찰과 신학적 성찰이 융합된 이 책은 단순한 비평서가 ..
  • 우리의 크레도
    <6월, 작가들의 말말말>
    전능하신 하나님을 믿는다는 고백에는 존재의 근원으로부터 나오는 긍정과 신뢰의 응답이 담겨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압도하고 지배하고 노예처럼 부리기 위해 전능하신 것이 아닙니다. 그분은 우리를 한없이 자유롭게 하시기 위해 전능하십니다. 하나님의 전능은 생명을 창조하고 구원하고 다스리시기 위해, 생명의 근원으로 인도하시는 아버지가 되시기 위해 있습니다...
  • 신간 『우리의 낙원에서 만나자』
    하태완, 2년 만에 신간 『우리의 낙원에서 만나자』 출간
    에세이스트 하태완이 신간 『우리의 낙원에서 만나자』를 출간했다. 전작들로 감성적인 문체와 위로의 메시지를 전해온 그는, 이번 책을 통해 다시 한 번 함께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다정한 손을 내민다. 지난 작품 이후 2년 만에 선보이는 이번 책은, 짧은 산문과 운문을 엮어 ‘같이’ 살아가는 삶의 의미를 정제된 언어로 풀어낸다...
  • 설교의 길잡이
    본문에서 설교까지 여정
    현대 설교학에서 해돈 로빈슨(Haddon Robinson) 이후 가장 영향력 있는 설교학자로 평가받는 저자 아브라함 쿠루빌라 교수(The Southern Baptist Theological Seminary)는 설교 여정의 실질적인 길을 안내하는 신간 <설교의 길잡이>를 출간했다. 이 책은 설교를 단지 강단에서 선포되는 말씀이 아닌, 성경을 중심으로 공동체와 하나님을 연결하는 ‘영적 사건’이자..
  • 내가 여기 있습니다
    과학과 신앙 사이, 그 틈에서 길을 묻다
    신간 <내가 여기 있습니다>는 오랜 시간 의료 선교사로 살아온 저자의 인생 여정과 신앙의 깊이를 담아낸 묵직한 고백록이다. 단순한 회고나 종교적 메시지를 넘어, 이 책은 과학과 신앙, 인간과 창조, 사랑과 고통이라는 복잡한 사유의 접점을 독자들에게 진심으로 건네며 묻는다. “나는 지금 여기서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라는 질문은, 곧 “하나님은 누구신가”라는 본질적인 신앙의 물음으로 이어진다...
  • 광야에서 살아가는 양들의 고백
    <6월, 작가들의 말말말>
    많은 이가 마음 속에 품고 살아가는 한가지 물음이 있다. ‘하나님을 목자로 삼고 살아가고 있는데도 왜 나의 삶은 푸른 초장이 아니라 광야 같을까?’ 하는 것이다. 우리는 그 대답을 이런 그림을 그려가는 가운데 찾게 될 것이다. 그리고 광야와 같은 척박한 삶이 하나님과 멀어져 있다는 증거가 아님을, 오히려 하나님이 광야 인생길을 걷는 우리의 목자이시기에 오늘도 이 광야를 견뎌내면서 살아가고 있..
  • 인간
    인간에 대해 묻고 하나님을 발견하다
    오늘날 한국 교회를 둘러싼 담론의 중심에는 제도, 도덕성, 대중과의 괴리 같은 문제들이 있다. 그러나 이 모든 문제의 근원에는 보다 본질적인 질문이 도사리고 있다. 바로 “인간이란 무엇인가?”라는 물음이다. 신간 <인간>은 이 근원적 질문을 향한 치열한 사유와 기도, 통찰의 결과물로, 저자의 오랜 목회적 고민과 철학적 성찰이 농밀하게 녹아든 책이다...
  • 광야에서 살아가는 양들의 고백
    하나님이 나의 목자시니, 그것으로 충분합니다
    푸른 초장, 잔잔한 시냇가, 넘치는 잔, 평안한 인도… 시편 23편의 이미지는 많은 신자들에게 위로와 소망의 상징이다. 그러나 현실의 삶은 꼭 그렇지만은 않다. 오히려 광야 같고, 거칠고, 때로는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를 지나는 것처럼 느껴진다. 신간 <광야에서 살아가는 양들의 고백>은 바로 이 간극을 정직하게 마주하며, 시편 23편을 다시 읽게 만든다...
  • 숨겨진 모험
    우리가 찾아내야 할 믿음의 열쇠
    믿음은 말에 머무르지 않는다. 진짜 믿음은 땀을 흘리고, 모험을 감행하며, 삶의 절벽 앞에서 “나는 할 수 없다”가 아닌 “왜 나는 안 되는가?”라고 묻는 사람들의 것이어야 한다. 이 도전적인 메시지를 독자의 가슴 깊숙이 파고들도록 설파하는 신간이 나왔다. 팀 한셀(Tim Hansel)의 <숨겨진 모험>은 말뿐인 신앙을 넘어 진짜 믿음의 행동으로 살아가길 원하는 이들에게 던지는 강력한 초대장..
  • 다시 무릎으로 승부하라
    <5월, 작가들의 말말말>
    기도는 우리 삶에 생명력을 불어넣어 주는 현장이다. 문제의 본질이 무엇인지 보게 하는 현장이며, 뒤틀어진 현실을 바로잡게 하는 현장이다. 당신은 한 가지 기도 제목을 두고 일만 번 기도해 본 적이 있는가? 여호와 하나님 앞에 일만 번 무릎을 꿇어 본 적이 있는가? 끈질기게 기도했다는 것은, 이처럼 항상 무릎 꿇는 삶을 살았다는 뜻이다...
  • 도서 『거꾸로 가는 택시』
    김지영 작가 『거꾸로 가는 택시』 출간… 운전석에서 마주한 인생과 사회
    김지영 작가의 신작 에세이 『거꾸로 가는 택시』가 출간됐다. 이 책은 저자가 개인택시 기사로 다시 운전대를 잡고 마주한 삶의 현장을 진솔하게 담아낸 기록이자, 노동과 인간 존재에 대한 깊은 성찰을 담은 작품이다. 단순한 일기나 관찰기를 넘어, 택시 운전석이라는 독특한 시점을 통해 우리 사회의 다양한 단면을 조용하고도 따뜻한 시선으로 조망한다...
  • 닥터 패티슨의 특별한 처방전
    결핵 환자에게 사랑을, 기독 의료인에게 소명을 일깨운 의사
    한국 의료선교의 역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인물, 닥터 피터 R. M. 패티슨(한국명 배도선) 선교사의 삶과 헌신을 조명하는 기념비적 저서가 출간되었다. 제19차 한국의료선교대회(2025년) 공식 기념도서로 채택된 <닥터 패티슨의 특별한 처방전>은 단순한 전기를 넘어, 의료와 선교, 말씀과 삶, 헌신과 사랑이 하나로 엮인 한국 복음주의 역사 증언서다...
  • 세상 속에서, 그러나 믿음으로
    두려움 대신 믿음으로 도망 대신 담대함으로
    현실은 거세고 삶은 거칠다. 그 속에서 신앙을 지킨다는 것은 고립된 채 홀로 믿음을 선택하는 일과 같다. <세상 속에서, 그러나 믿음으로>는 바알과 아세라 숭배가 팽배하던 시대를 살았던 선지자 엘리야의 여정을 따라가며, 거친 현실 속에서도 믿음을 어떻게 ‘살아내야’ 하는지를 깊이 있게 조명한다. 이 책은 단지 머무르는 신앙이 아니라, 살아 움직이며 세상을 이기는 신앙의 능력에 대해 말한다...
  • 믿음을 묻다
    <5월, 작가들의 말말말>
    이 여인이 고침을 받는 순간, 정한 자리와 부정한 자리가 바뀌었습니다. 예수님이 부정한 자리로 내려가시고, 이 여인은 정한 자리로 올라갔습니다. 신들이 인간을 창조한 이유가 무엇이라고 말합니까? 노동을 시키려고 창조하였다고 말합니다. 이뿐 아니라 이집트 신화, 그리스로마 신화, 모두 신들이 인간을 창조한 이유는 일을 시키기 위해서입니다. 그런데 성경은 전혀 다른 이야기를 합니다. 하나님께서 ..
  • 도서 &#039;건국의 아버지 이승만&#039;
    만화로 되살아난 이승만 대통령의 일대기
    이번 만화는 이승만 전 대통령의 청년 시절부터 정치적 퇴진에 이르기까지의 삶을 연대기적으로 다뤘다. 조선 말기 개화파 유생으로 활동하던 시기를 시작으로, 대한민국 임시정부 국무총리, 대한민국 초대 대통령에 이르기까지의 과정이 구체적으로 서술됐다. 특히 3·15 부정선거와 그로 인한 하야까지의 사건도 빠짐없이 담겨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