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령이 임하시면 권능을 받고
    [신간] 성령이 임하시면 권능을 받고
    성령론은 오늘날 기독교 교리 중 가장 뜨거운 주제 가운데 하나이며 그만큼 오해와 혼란이 많다. 성령의 사역이 특별한 체험과 현상이라는 좁은 틀에서 이해됨으로써 성경이 증거하는 성령 사역의 광범위한 차원이 간과되는 경우가 많다. 그런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서 개인적 체험의 차원을 넘어 성경 전체에서 펼쳐지는 하나님의 거대한 구원 계획과 역사라는 관점에서 성령의 전 사역을 포괄적으로 고찰해야 한다..
  • 사도행전, 삶으로 읽다
    세상을 향해 담대하게 거침없이 나아가다
    사도행전은 예수 그리스도의 승천 후 사도들의 행적을 기록한 책이다. 저자 한기채 목사(중앙성결교회 담임)는 이 책에서 사도행전 말씀을 통해 성령이 어떻게 사람과 교회를 세워 가는지, 교회는 안팎의 문제와 시험들을 어떻게 해결해 나갔는지, 신자들은 숱한 고난 가운데서도 어떻게 좌절하지 않고 거침없이 담대하게 복음을 전파해 나갔는지 상세히 풀어나간다...
  • 겸손, 나를 내려놓는 기쁨
    <12월, 작가들의 말말말>
    베들레헴과 골고다를 생각하면 그 누가 거만할 수 있을까? 하나님이 친히 가장 낮은 자리를 취하셨다면, 우리가 무엇이라고 높은 자리를 좇는단 말인가? 성육신은 우리에게 이런 질문도 던진다. ‘오늘날 이 세상에서 목자는 누구인가?’ ‘우리 삶의 구유는 무엇인가?’ ‘지금 십자가의 역사는 어디에서 일어나고 있는가?’ 하나님은 너무나 거절하기 쉽고, 경멸하기 쉽고, 간과하기 쉬운 모습으로 우리에게 ..
  • 하나님은 아직 포기하지 않으셨다
    [신간] 하나님은 아직 당신을 포기하지 않으셨다
    크리스천이 어둠 속에서 소망을 찾을 방법은 변함없이 포기하지 않으시는 하나님을 신뢰하는 것뿐이다. 질병, 덫, 실패, 배신, 망가진 인생, 죄, 노화, 실직, 우울, 낮은 자존감, 외로움, 좌절 등 무너지고 깨어진 삶을 바라보며 하나님이 당신을 포기하셨다고 느낄 때 ‘하나님은 당신을 포기하지 않으셨다!’고 저자 캐서린 캠벨 작가는 말한다...
  • 아침마다 새로우니
    <12월, 작가들의 말말말>
    창조의 조건대로 살 때에만 인생을 제대로 살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사랑하시고 우리는 사랑받고, 하나님은 지으시고 우리는 지음받고, 하나님은 계시하시고 우리는 깨닫고, 하나님은 명하시고 우리는 반응하는 것, 그것이 창조의 조건입니다. 그리스도인이 된다는 것은 창조의 조건을 수락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내 창조주와 구원자로 받아들이고 날마다 그리스도 안에서 점점 더 영광스런 피조물로 자라 가는..
  • 겸손, 나를 내려놓는 기쁨
    인생을 더욱 다채롭게 만들 겸손의 가르침
    크리스천에게 있어 겸손이 최고의 덕목이라 믿으며 예수 그리스도를 닮기 바라지만, 늘 어렵고 힘들기만 하다. 이는 자기 자신에게 너무 몰두한다거나, 끊임없이 타인을 시기하는 등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그 근원에는 겸손에 대한 오해가 있다. 겸손은 결코 자신을 낮추거나, 자신을 혐오하거나, 나약하지 않다. 복음적인 겸손은 크리스천의 인생을 있는 그대로 쾌활하게 만든다. 저자 개빈 오틀런드 목사(..
  • 은혜,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
    <12월, 작가들의 말말말>
    능력은 위로부터 옵니다. 물을 위에서 부어 주듯이, 엘리야의 제단에 불이 위에서부터 붙듯이 하늘에 기원을 가진 능력입니다. 성령님이 능력이십니다. 제자들은 ‘오순절 이전에’ 능력을 제대로 행사하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오순절 때’ 능력을 받았습니다. ‘오순절 이후’ 그들은 능력 있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위로부터 능력이 임하지 않고서는 우리의 문제가 결코 해결되지 않습니다. 우리가 거듭나는 것..
  • 삼손 X-파일
    혼돈의 시대, 정체성 전쟁에서 승리하는 법
    삼손은 구약 성경 사사기에 등장하는 인물로서 혼돈의 시대 한복판에 살았던 하나님의 사람이었다. 저자 이홍길 목사(메릴랜드 크리스찬교회 담임)는 삼손의 이야기를 통해 오늘날의 신자들이 혼란스러워하고 있는 정체성을 다시 회복할 수 있도록, 성경적 세계관을 바르게 형성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본 도서를 집필했다...
  • 내 안에 거하라
    [신간] 내 안에 거하라
    선한목자교회 원로목사인 유기성 목사는 예수동행운동을 통해 자신 안에 오신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고 순종하면서 그리스도와 동행하는 것이 인생 행복의 정답임을 지속적으로 역설해왔다. 본 도서는 24시간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고, 마음을 열어 그분의 마음을 품고, 주님의 왕 되심을 따르며 주님이 주시는 말씀에 순종만 하면서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사는 자,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예수 그리스도의..
  • 공부는 예배다
    <12월, 작가들의 말말말>
    좋은 변화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두신 뜻과 우리의 노력 방향이 일치할 때 일어난다. 따라서 어떤 노력을 하기 전에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게 무엇인지, 내가 어떠한 길을 걷기 바라시는지에 대한 ‘그분의 참뜻’을 찾아야만 한다. “어떻게 하면 어제와는 다른 변화를 끌어낼 수 있을까”를 묻기 전에 “나를 향한 하나님의 뜻은 무엇인가”를 먼저 물어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하나님이 고통을 주실 때..
  • 2023 베스트셀러 기독교 도서
    박영선 목사 설교, 원유경 목사 예배론… 올해 기독 베스트셀러
    2023년 한해 많은 기독교 도서가 출간됐다. 그 중에서 올해 어떤 책들이 주목을 받았을까. 갓피플몰과 교보문고가 집계한 기독교 베스트셀러 순위에서 공통으로 선정된 도서는 ‘기도는 사라지지 않는다’, ‘A.D. 영어학습법’, ‘하나님의 열심’, ‘여섯 걸음’이다. 주로 기도, 신앙생활에 대한 책들이 순위권에 들었다. 기독일보는 올해 기독교 베스트셀러 도서들 중 일부를 아래 소개한다...
  • 나를 통해 일하시는 하나님
    [신간] 나를 통해 일하시는 하나님
    삶의 현장에서 어떻게 하면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갈 수 있을까? 지금 이 시대의 믿음의 사람들에게는 특히 더 신앙의 조언을 해줄 현명한 스승을 필요로 할 때가 있다. 저자 임규석 작가는 신앙의 성숙의 과정에 있는 이들에게 따끔하면서도 따뜻한 조언을 하기 위해 이 책을 썼다. 저자는 본 도서을 읽는 모든 독자가 훌륭한 신앙의 멘토 한명을 만나는 기쁨을 느낄 수 있길 소원한다...
  • 기독교 교양
    사람은 어떻게 빚어지는가
    교양은 사람이 사회의 성숙한 구성원으로 자라게 하는 토대로, 다원화된 현재 시대에 점차 중요한 화두로 부각되고 있다. 그동안 교양은 주로 교육과 철학이라는 측면에서 다루어졌다. 인간의 특성을 숙고해 볼 때 교양에는 분명 종교적 측면이 있으며 신학은 이를 다루는 데 기여할 수 있다. 하나님의 형상으로서 인간의 형상, 인간 존엄성, 인격성, 윤리의 목적 등 신학의 주요 주제는 교양과 역사적·조직..
  • 내 안에 거하라
    <12월, 작가들의 말말말>
    우리는 너무 쉽게 하나님을 믿는다고 말합니다. 정말 하나님을 믿고 있는 것입니까? 진짜 향나무와 가짜 향나무의 차이는 도끼에 찍히는 순간에 드러납니다. 진짜 향나무는 찍힐수록 향기가 진동합니다. 우리가 정말 하나님을 믿는 자인지 아닌지는 평소에는 판가름이 나지 않습니다. 건강, 재물, 자신의 계획이 찍히고 떨어지고 빼앗기고 부서지고 깨어져 나갈 때 드러납니다. 이러한 순간에도 하나님을 전폭적..
  • 믿음아 안녕?
    매일 물어야 할 말
    어느 시대이든 믿음은 흔들린다. 세상은 크리스천의 믿음을 결코 가만히 내버려 두지 않는다. 하지만 크리스천이 살아가고 있는 지금 이 시대는 그 어느 때보다 믿는 바가 무엇인지에 대한 도전을 심각하게 받고 있다. 특히 팬데믹 기간 이후 코로나 후유증으로 육체적으로 힘들어하지만, 사라진 믿음으로 인해 신앙적으로 힘들어하는 사람들이 많다. 온라인 예배에 익숙해지고, 힘들었던 봉사에서 벗어나고, 피..
  • 복음이 빚어낸 결혼
    <12월, 작가들의 말말말>
    구름기둥과 불기둥은 인간의 삶의 역사를 향하여 적극 참여하고 개입하시는 하나님의 모습을 가장 적합하게 표현하고 있다. 하나님은 적당하게 그리고 알맞은 방법으로 우리와 함께 하면서 하나님 나라를 향한 우리의 걸음을 인도해 주고 계신다. 이스라엘은 이제 함께 하시는 하나님과 가나안 땅을 향한 순례의 길에 나서고 있다. 함께 계시는 하나님을 기억하면서 용기를 갖고 살아가자. 끊임없이 하나님을 원망..
  • 목자심서
    [신간] 목자심서
    PC방에서 담배 몇 갑을 축내며, 컵라면으로 세 끼를 때우던 사람이 있었다. 바로 이 책의 저자인 문해룡 목사이다. 그는 젊은 시절 PC방에 빠져 한때 ‘PC방 폐인’이었지만 지금은 ‘온라인 중독 상담가’로서 사역하고 있다. 저자는 현시대 자녀들에게 가장 익숙한 놀이인 온라인 문화가 가진 위험성을 일찍부터 알고 있었다. 바르게만 배우면 멘탈 관리, 관계 관리 등을 배울 수 있는 연습장이 될 ..
  • 기다림과 만남
    <12월, 작가들의 말말말>
    선생이 아닌 아비가 되기를 원했던 바울도 “내가 내 몸에 예수의 흔적을 가졌노라”(갈 6:17)라고 말씀합니다. 승천하신 예수님을 기다리며 전도자로 살아낸 자기 몸에 흔적이 있다고 말입니다. 그렇습니다. 기다림은 흔적을 남깁니다. 그 몸에 나타난 기다림의 흔적은 만남을 마중합니다. 우리는 인생 여정 내내 다시 오실 예수님을 기다리며 세월에도 흔적을, 역사에도 흔적을, 급기야 우리 몸에도 흔적..
  • 가슴에 들리는 설교 이야기
    [신간] 가슴에 들리는 설교 이야기
    그리스도인은 설교를 잘하는 목사를 선호하고, 교회의 이동도 그 설교에 따라 이뤄진다. 그러므로 설교를 잘하고자 하는 열망은 설교자라면 누구에게나 있는 소망이다. 개신교는 오직 성경을 모토로 하였기에 교회의 예배에서 성례식과 함께 ‘설교’가 가장 중요한 순서가 되었다. 저자 이경만 목사(금천교회 부목사)는 교인들이 바라고 공감하는 설교가 무엇인지, 그런 설교를 하려면 어떻게 준비하고 전달해야 ..
  • 믿음아 안녕?
    <12월, 작가들의 말말말>
    ‘믿음’이라는 것은 단순히 예배만 드린다고 해서 되는 것도 아니고, 기도만 해서 되는 것도 아니며, 찬양만 해서 풍성해지는 것이 아니다. 가만히 생각해 보면 하나님의 음성이 안 들리는 게 아니라 다른 소리 때문에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수 없는지도 모르겠다. 가만히 계심의 사랑이 없었다면 우리는 오늘도 이렇게 살아갈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