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천 명의 환호 속에서 빛나는 성취를 이뤄냈지만, 홀로 불 꺼진 방에 주저앉아 짙은 어둠의 눈물을 흘려본 적이 있는가? 보수적인 남성 중심 조직이었던 CBMC(기독실업인회)에서 33년간 헌신하며 숱한 ‘최초의 여성 리더’라는 길을 개척해 온 세라박의 신앙 에세이 『GLOW 글로우』가 출간되었다. 이 책은 화려한 이력 이면에 감춰졌던 삶의 철저한 무너짐과, 그 절망의 자리에서 다시 일어나 타인.. 
이상준 목사 『보라 통독 100문 100답』 출간… 구약 질문 100가지 선정
“모든 질문은 좋은 질문이다. 질문이 있어야 답이 있다.” 이상준 목사가 신간 『보라 통독 100문 100답(구약 편)』을 통해 성경을 읽으며 생긴 질문을 깊이 있는 말씀 이해로 연결하는 방법을 제시했다. 두란노서원은 지난 15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 1516교회에서 출간 기념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목사는 집필 배경과 질문 선정 과정, 성경을 여러 관점에서 읽어야 하는 이유를 설명했다... 
‘잠언’의 통일적 메시지를 문맥으로 읽다
잠언을 개별적인 교훈을 담은 경구집이 아니라 전체적인 구조와 문맥 속에서 이해하도록 안내하는 신간이 출간됐다. 김창대 안양대학교 신학과 교수가 쓴 ‘문맥으로 읽는 잠언’(킹덤북스)은 잠언의 각 경구가 주변 단락과 긴밀하게 연결돼 있다는 관점에서 본문을 분석하고, 잠언 전체를 관통하는 신학적 메시지를 밝힌다... 
<10월, 작가들의 말말말>
전도자가 이르되 헛되고 헛되며 헛되고 헛되니 모든 것이 헛되도다. 해 아래에서 수고하는 모든 수고가 사람에게 무엇이 유익한가’(전 1:2-3). 여기서 ‘헛되다’는 말이 무려 다섯 번이나 반복된다. 우연이 아니다. 히브리 문학에서 반복은 강조다. 다섯 번의 반복은 이것이 우리 인생에서 가장 깊이 새겨야 할 진실임을 의미한다. ‘헛되다’는 히브리어로 ‘헤벨’이다. 이는 문자적으로 수증기, 혹은.. 
부활 그 사랑
2012년 말기 암 선고 이후 무려 186번의 항암 치료와 거듭된 재발, 뇌 전이라는 극한의 고통 속에서도 암 환자들을 찾아가 복음을 전하다 소천한 故 천정은 자매. 그녀의 곁을 7년 가까이 지키며 믿음의 길을 동행한 김상철 감독이 그 치열하고도 눈부셨던 삶의 기록을 담은 신앙 에세이 『결과를 알기에 두렵지 않습니다』를 펴냈다. 이 책은 고통을 건너뛰고 서둘러 정답을 내미는 흔한 간증서가 아.. 
아내와 함께한 삶, 그리고 나의 신앙 이야기
전도는 유창한 말과 논리로 하는 것이 아니라, 묵묵히 살아내는 일상의 삶으로 증명하는 것임을 보여주는 따뜻하고 진솔한 신앙 고백록이 출간되었다. 신간 『아내 따라 기독교인 되기』는 실존주의 철학에 흠뻑 빠져 있던 한 남자가, 일상 속에서 하나님과 동행하는 아내의 뒷모습을 따라 걷다 어느새 참된 신앙인으로 변화되어 가는 감동적인 여정을 담아냈다... 
이효상 작가, 경기문학 신인상 소설 부문 수상
이효상 작가가 소설 『인생대박, 해무가 걷힐 때』로 한국문인협회 경기문학 신인상 소설 부문을 수상했다. 시와 에세이, 칼럼 등으로 이어온 글쓰기 활동을 소설로 넓혔다. 시상식은 지난 17일 경기 성남아트리움에서 열린 제30회 경기문학 시상식에서 진행됐다. 경기도 문인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 작가는 이예지 한국문인협회 경기도지부 회장으로부터 상을 받았다... 
20세기 개혁 신학의 거인 R. C. 스프로울의 생애와 유산
오늘날 한국 교회와 성도들에게 ‘하나님’은 과연 어떤 분인가? 내가 필요할 때 부르면 달려오는 도우미나 지친 마음을 달래주는 상담사쯤으로 전락하지는 않았는가. 하나님을 가볍게 여기는 시대적 풍조에 맞서 평생 ‘하나님의 거룩하심’을 선포하며 진리를 수호했던 위대한 신학자, R. C. 스프로울(1939-2017)의 생애와 유산을 집대성한 전기 『R. C. 스프로울』이 출간되었다. 든든한 동역자였.. 
모든 순간, 예수님의 능력과 사랑을 경험하기
불안한 일상과 계획대로 되지 않는 팍팍한 현실 속에서, 우리는 과연 예수님과 온전한 관계를 맺으며 살아가고 있을까? 상처와 실패로 지쳐가는 현대 그리스도인들에게, 평범하고 고단한 일상 한복판에서 예수님을 깊이 누리는 구체적인 방법을 안내하는 신간 『예수님을 누리는 삶』이 출간되었다... 
<10월, 작가들의 말말말>
믿음의 이야기는 언제나 이렇게 시작됩니다. 사람이 하나님을 찾아 올라가는 이야기보다 하나님이 사람을 찾아 내려오시는 이야기입니다. 아브람의 믿음의 출발점도 그의 결심이 아니라 하나님의 부르심이었습니다. 하나님이 먼저 말씀하셨고, 하나님이 먼저 길을 여셨으며, 하나님이 먼저 그의 삶에 손을 내미셨습니다. 그러나 성경은 그렇게 말하지 않습니다. 약속의 땅에도 기근이 있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 
권태진 목사, 시집 ‘사랑의 불씨를 살리라’ 개정판 출간
군포제일교회 권태진 담임목사의 시집 ‘사랑의 불씨를 살리라’가 출간 21주년을 맞아 개정판으로 새롭게 출간됐다. 시집에는 권 목사가 목회와 신앙의 여정 속에서 묵상한 사랑과 믿음, 복음의 메시지가 담겼다. 시집은 총 5개 파트(△파트 1: 사랑의 향기 △파트 2: 행복을 노래하라 △파트 3: 목자의 길 △파트 4: 신비의 세계를 △파트 5: 삶의 길목에서)로 구성돼 있으며, 각 파트마다 28.. 
“당신의 결정은 하나님이 합니까, 돈이 합니까?”
세상에는 예수를 ‘그냥’ 믿는 사람과 ‘잘’ 믿는 사람이 있다. 또한 돈이 많아 부유하게 ‘잘사는(be rich)’ 것과 바른 가치관으로 ‘잘 사는(live well)’ 것은 전혀 다른 차원의 이야기다. 기왕에 예수 믿고 사는 인생, 어떻게 해야 진짜 바르게 믿고 훌륭하게 살 수 있을까? 전작 『딸 바보 예수 바보』를 통해 유쾌하고 따뜻한 신앙 일상을 그려냈던 강학종 목사가 신간 『잘 믿고 .. 
마흔, 이제 무엇을 붙들고 살아갈 것인가
불혹(不惑)이라지만 그 어느 때보다 거세게 흔들리는 나이, 마흔. 직장에서는 마침내 중심에 섰지만 퇴근 후 배우자와의 대화는 어색해지고, 경제적으로는 안정을 찾아가지만 건강검진 결과지에는 혈압과 혈당 등 붉은 글씨가 늘어간다. 앞만 보고 달려왔는데 왠지 모를 공허함이 밀려온다면, 지금이 바로 걸음을 멈추고 삶의 방향을 다시 물어야 할 때다. 신간 『마흔에 읽는 전도서』는 성공과 곤고함이 뒤섞.. 
<10월, 작가들의 말말말>
수많은 인파 속에서 뽕나무에 올라간 세리에게 “삭개오야, 속히 내려오라”라고 하셨고, 무덤 앞에서 통곡하던 여인에게 “마리아야” 하고 조용히 그녀의 이름을 부르셨습니다. 그 호명을 통해 그녀는 주님을 알아보고 무너졌던 믿음을 회복합니다. 예수님은 당신께서 마주한 사람을 환자, 죄인, 군중 등으로 뭉뚱그리지 않으셨습니다. 그들의 이름을 부르심으로써 ‘무리 중 하나’가 아니라 ‘하나뿐인 존재’로.. 
평범한 일상에도, 사랑은 자랍니다
우리의 삶을 아름답게 만드는 것은 화려한 성공이나 거창한 사건일까? 지나온 시간을 되돌아볼 때 우리 마음에 더 깊이, 더 선명하게 남는 것은 의외로 평범한 일상 속에 스며든 작고 따뜻한 사랑의 흔적들이다. 일상의 평범한 풍경 속에서 삶을 이끄시는 하나님의 손길을 섬세하게 포착해 낸 신간 신앙 에세이, 『사랑은 아름다운 흔적을 남깁니다』가 출간되었다... 
어거스틴, 인간을 해부하다
수많은 철학서와 인문서를 읽고, 그 어느 때보다 빠르고 많은 지식을 누리며 살아가지만 우리는 왜 여전히 불안하고 자주 길을 잃는가? 이 치열하고도 고질적인 현대인의 질문에 1,600년 전 쓰인 어거스틴의 『고백록』으로 응답하는 깊이 있는 신앙 인문서 『시간, 기억, 은혜』가 출간되었다... 
<10월, 작가들의 말말말>
경외는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입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이 신앙의 시작입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은 그분을 더욱 깊이 알아갑니다. 하나님을 창조주이자 삶의 주인으로 인정하고 검손히 섬깁니다.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는 사람은 하나님을 가법게 여기고 자신의 욕망과 판단을 앞세웁니다. 하나님의 말씀과 권위를 거부하며 살아갑니다. 이러한 삶은 혼란과 파멸로 이어집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삶은 평안.. 
창비 60주년 학술대회… 한국사상과 문명 전환 모색
창비 창간 60주년과 ‘창비 한국사상선’ 완간을 기념하는 학술대회가 10월 15~16일 창비서교빌딩 50주년홀에서 ‘문명의 전환과 변혁의 모색’을 주제로 열린다. ㈜창비와 재단법인 창비문화재단이 마련한 이번 학술대회는 세계적 복합위기 속에서 문명 전환의 방향을 살피고, 한국 사상의 성과와 현재적 의미를 바탕으로 새로운 변혁의 가능성을 논의하는 자리다... 
<10월, 작가들의 말말말>
누가복음 11장에서는 제자들에게 기도를 가르치신 주님께서 곧이어 떡 세 덩이를 빌리러 간 사람의 비유를 말씀하십니다. 이 비유는 기도를 들으시는 하나님이 우리 아버지 되심을 설명합니다. 그러나 본문에 나오는 ‘간청함’이라는 단어 때문에, 이 비유를 오해합니다. 비유가 떡 빌리러 간 사람의 ‘끈질김’을 강조하고 있는 것처럼 보이기 때문에, 기도의 가장 중요한 요소를 ‘끈질기게 간청함’이라고 쉽.. 
아침의 기도에서 밤의 안식까지, 하나님과 하루를 사는 법
오랜 시간 신앙생활을 하며 “모든 것을 하나님께 맡겨라”, “하나님과 동행하라”는 말을 수없이 듣지만, 정작 “실제로 하나님과 하루 전체를 살고 있는가?”라는 질문 앞에서는 선뜻 대답하기 어렵다. 주일의 예배당이나 기도하는 그 짧은 시간을 넘어, 평범하고 분주한 일상 속에서 하나님과 동행하는 구체적인 실천을 담은 기독교 고전, 매튜 헨리의 『하나님은 나의 일상에 계신다』가 새롭게 출간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