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님이 원하시는 진짜 예배자
    감정이 아닌 예수님을 만족시키는 예배의 본질에 대하여
    현대 교회 예배가 잃어버린 가장 중요한 질문인 “우리는 진짜 예배하고 있는가?”에 대해 고전적 신앙 사상가 A.W. 토저가 다시 묻는다. 신간 <하나님이 원하시는 진짜 예배자>는 화려한 시스템과 음악 중심의 예배 문화 속에서 점점 가려지고 있는 예배의 목적과 본질을 날카롭게 파헤치며, 성도들이 다시 ‘영과 진리’로 하나님 앞에 서도록 초대하는 책이다...
  • 예배의 불꽃
    효과적인 예배 인도를 위한 종합 안내서
    예배팀과 교회 공동체 안에 ‘하나님 나라 예배 문화’를 세우기 위한 실천적 안내서 <예배의 불꽃>이 출간됐다. 이 책은 사도행전 16장에 기록된 바울과 실라의 작은 찬송이 감옥을 뒤흔들었던 이야기처럼, 오늘의 예배 현장에서 하나님이 일하시는 능력을 회복하도록 초점을 맞춘다...
  • 침묵
    <12월, 작가들의 말말말>
    죽음은 결코 장난이 아니다. 삶을 이루고 있는 사랑스럽고 부드러운 것들이 찢기는 일은 몹시 고통스럽다. 그러나 이는 십자가가 예수님께 행한 일이었고, 십자가가 사람들을 자유롭게 하기 위하여 행하는 일이다. 우리는 스스로의 힘으로 휘장을 찢고자 자기의 내적 생명을 어설프게 만지작거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하나님 한 분만이 이 일을 이루실 수 있기 때문이다. 우리 편에서 할 일은 항복하고 의..
  • AI 관련 기독교 서적들
    AI 시대, 교회는 바뀌는데 기독교 출판은 ‘정체’
    AI 기술이 목회와 교육 등에 빠르게 스며드는 흐름 속에서, 기독교 출판계의 대응은 상대적으로 제한적인 모습이 나타났다. 한국기독교출판협회(기출협)에 따르면 2025년 1~11월 회원사가 발행한 신간 610권 가운데 AI 관련 전문 기독교 서적은 4권에 그쳤다. 전체 신간 대비 비중은 1%도 되지 않는다...
  • 현명한 부모가 꼭 알아야 할 대화법
    아이와 부모의 대화법, 20만 부 돌파 베스트셀러 최신 개정판 출간
    신의진 연세대학교 소아정신과 교수가 30년간 약 60만 명의 부모와 아이를 상담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집필한 베스트셀러 ‘현명한 부모가 꼭 알아야 할 대화법’의 최신 증보판을 출간했다. 이번 개정판은 누적 판매 20만 부를 기념해 업데이트된 판으로, 디지털 환경에서 성장하는 아이들의 현실적인 고민과 부모의 내면을 다루는 내용을 대폭 보강했다...
  • 올해 연말을 앞두고 사회·경제 전반의 변화를 짚는 트렌드 도서 수요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연말 앞두고 트렌드 도서 이용량 급증… ‘트렌드 코리아 2026’ 관심 집중
    올해 연말을 앞두고 사회·경제 전반의 변화를 짚는 트렌드 도서 수요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독서 플랫폼 ‘kt 밀리의서재’에 따르면 11월 초 경제·경영 카테고리에서 트렌드 관련 도서를 중심으로 서재 담기 수가 전달 대비 17% 이상 증가해 연말 독서 흐름의 특징을 보여줬다. 경제·경영 분야 상위 50권 가운데 트렌드 도서가 8권을 차지해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 불공평한 은혜
    나에겐 관대하고, 자신에겐 불공평하신 하나님
    공평하지 않은 세상 속에서 누구나 한 번쯤은 이렇게 묻는다. “주님, 왜 제 삶은 이렇게 불공평합니까?” 새롭게 출간된 <불공평한 은혜>는 이 질문에 예상 밖의 대답을 건넨다. 그리스도인이 ‘불공평’이라 부르는 바로 그 자리에서, 하나님은 거꾸로 은혜의 문을 여신다고 말한다. 그것은 인간의 논리로는 설명할 수 없는 ‘거룩한 불공평’이며, 이 책이 독자에게 던지는 가장 역설적이면서도 깊은 위로..
  • 김교신, 백년의 외침
    성서를 조선에, 조선을 성서 위에
    “성서를 조선에, 조선을 성서 위에.” 백 년 전, 식민지 청년 김교신이 외쳤던 이 문장이 다시 현 시대에 울린다. <김교신, 백 년의 외침>은 한국 교회가 오랫동안 ‘무교회주의자’라는 이름으로만 기억해 온 김교신의 삶을 문학적 전기로 되살려내는 책이다. 경북대학교 국어교육과 교수이자 근현대소설 연구자인 저자 류동규 교수는, 그의 글과 일기, <성서조선>을 문학적 감수성으로 재해석하며 한 인..
  • 변화하지 않는 교회
    <12월, 작가들의 말말말>
    교회는 더 이상 세상으로부터 존경받는 존재가 아니며 세상은 교회에 귀를 기울이지 않는다. 복음을 전하기 위해선 시대의 언어를 이해하고 사람들의 아픔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 성경은 변하지 않지만 복음을 담는 우리의 그릇은 시대에 따라 유연해야 한다...
  • 사단법인 인구와기후그리고내일(PACT)은 ‘인구·기후·과학기술’이라는 세 가지 의제를 하나의 실존적 위기로 묶어 분석한 총서를 박영사를 통해 발간했다
    한국 사회 위기 대응 총서 3권 출간
    세계 최저 출산율과 기후 위기, 기술 패권 경쟁이 동시에 닥친 시대를 진단하고 대응 방향을 모색하는 총서 3권이 출간됐다. 사단법인 인구와기후그리고내일(PACT)은 8일 ‘인구·기후·과학기술’이라는 세 가지 의제를 하나의 실존적 위기로 묶어 분석한 총서를 박영사를 통해 발간했다고 밝혔다...
  • 옥한흠 평전
    한국 현대 기독교의 초상
    한국 현대 기독교의 흐름 속에서 가장 중요한 이름을 꼽으라면 많은 이들이 은보(恩步) 옥한흠 목사를 떠올릴 것이다. 그러나 그의 영향력이 크다는 사실과 별개로, 그의 삶을 균형 있게 조명한 기록은 많지 않았다. 신간 <옥한흠 평전>은 그 공백을 메우고, 더 나아가 그의 공과(功過)를 공정하게 드러내며 “가장 정확한 형태의 명예 회복”을 시도한 책이다...
  • 불공평한 은혜
    <12월, 작가들의 말말말>
    주인은 불공평하지 않았다. 오히려 손해를 감수하면서까지 모두에게 기회를 주었다. 일할 수 있게 하신 것도 은혜요, 약속한 품삯을 그대로 주신 것도 은혜였다. 주인은 스스로 손해를 본 것뿐이다. 이것이 바로 쓰임받은 기간은 달라도 모두에게 동등하게 임하는 하나님의 관대함이다...
  • 라떼 한 잔의 은혜
    먹고 마시고 걷고 사랑하는 모든 순간 속에 계신 하나님
    바쁜 하루, 감정의 기복, 영적 침체가 반복되는 시대에 많은 이들은 “요즘은 마음이 잘 움직이지 않는다”, “기도가 막힌다”, “말씀이 건조하다”고 말한다. 하지만 영혼의 둔감함은 거대한 사건에서 시작되지 않는다. 바로 눈앞의 ‘작은 일상’을 느끼지 못하는 데서부터 출발한다...
  • 오늘도 마음연습
    매일 조금씩, 나를 돌보는 감정연습
    상처받기 쉽고, 불안하며, 관계가 버겁고, 자기 비난의 굴레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이 시대 그리스도인들에게 꼭 필요한 ‘감정 회복 훈련서’가 출간됐다. <오늘도 마음연습>은 감정을 숨기거나 억누르는 대신, 하나님 앞에서 있는 그대로의 감정을 정직하게 다루는 실제적 방법을 제시한다...
  • 환대의 복음
    [신간] 환대의 복음
    상처가 일상이 된 시대, 누군가의 마음을 살리고 공동체를 새롭게 하는 힘은 어디에서 오는가? 신간 <환대의 복음>은 이에 대한 성경적이고도 깊은 대답을 제시한다. 저자는 단순한 친절이나 예의를 넘어선 하나님의 ‘조건 없는 환대(Hospitality)’가 개인과 공동체를 변화시키는 영적 원리를 생생한 사례와 함께 탐구한다...
  • 하나님의 숨결로 쓰여진 편지
    <12월, 작가들의 말말말>
    하나님에게서 멀어졌기 때문에 사람들은 서로에게서도 멀어져서 갈등과 다툼이 인간 존재의 일부가 된다. 곧 뱀과 여자 사이의 갈등(3:15), 여자와 남자 사이의 다툼(남편은 너를 다스릴 것이니라, 3:16), 남자와 땅 사이의 갈등(3:17-19), 형제 사이의 다툼(4:8), 그리고 모든 사람 사이의 갈등(4:23-24) 등이다. 그러나 하나님과 사람들 사이의 이 깊은 틈 한가운데서도 희망은..
  • 우리는 왜 사랑할수록 함부로 말할까
    사랑할수록 상처가 되는 말들
    연애는 종종 춤에 비유됐다. 두 사람이 서로의 스텝을 이해하고 흐르는 음악에 맞춰 조화를 이루면 관계는 깊어지고 친밀해진다. 그러나 한 걸음만 어긋나도 다정함은 갈등으로 바뀌고, 서로의 마음을 상하게 하는 말과 행동이 반복된다. 심리학은 이러한 관계의 균형을 유지하기 위해 연습과 기술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 여자목사
    <12월, 작가들의 말말말>
    은혜의 정의는 우리가 죄를 지어도 하나님이 용서하신다는 게 아니다. 은혜란 내 결함을 보완해 줄 온전한 상태의 근원이 하나님이라는 뜻이다. 내 결함은 자신과 타인을 넘어 지구에까지 상처를 입히지만, 그분의 은혜가 있기에 내 망가진 모습이 최종 결말은 아니다. 내 이기심으로 끝나는 게 아니라 하나님이 그 치부까지도 아름답게 변화시키신다...
  • 그리스도인 형성
    신학과 인간 발달 이론의 통합
    그리스도인의 성숙과 영적 발달을 깊이 있게 탐구하는 신간 <그리스도인 형성>이 출간됐다. 이 책은 신앙과 영성을 위한 교육이 단순한 성경 지식 전달을 넘어, 인간 발달과 학습에 대한 사회과학적 이해를 통합적으로 고려해야 한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한다. 기독교 교육학과 신학 분야에서 오랜 연구를 이어 온 여섯 명의 저명한 학자들이 참여한 공동 연구서라는 점에서 더욱 눈길을 끈다...
  • 지혜를 쓰다, 인생을 걷다
    하루 한 장 나의 잠언을 위한, 미꽃체 필사 노트
    수천 년 동안 이어져 온 지혜의 보고(寶庫) ‘잠언’을 손글씨로 새기며 인생의 방향을 바로잡는 새로운 필사책이 출간됐다. 손글씨 작가이자 ‘미꽃체’의 창시자인 미꽃 최현미 작가가 처음으로 성경 필사에 도전해 완성한 <지혜를 쓰다, 인생을 걷다>는 하루 한 장, 31일 만에 잠언 전체를 따라 쓸 수 있도록 구성된 실용적이면서도 깊이 있는 성경 필사 노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