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직장인 관점으로 보는 성경
    성경으로 풀어보는 일하시는 하나님, 일하는 사람들
    일터는 단순히 생계를 위한 공간이 아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창조 섭리와 구속 역사에 참여하는 ‘영적 현장’이자, 신자의 믿음이 시험되고 빚어지는 ‘영적 훈련장’이다. 이와 같은 통찰을 담은 신간 <직장인 관점으로 보는 성경>은 창세기부터 계시록까지 성경 전체를 ‘직장인의 관점’에서 새롭게 조명하며, 독자들로 하여금 하나님과 동행하는 일터 신앙의 의미를 되새기게 한다...
  • 승리하신 주님을 찬양 1
    <7월, 작가들의 말말말>
    우리의 삶 속에서 때로는 좋은 상황, 힘든 상황, 기쁜 상황, 슬픈 상황을 분명히 만나게 됩니다. 많은 경우 그 상황 가운데 내가 아무리 열심히 노력을 해도 현실은 오히려 더 어려워지는 것처럼 보일 때가 많이 있습니다. 그러면 우리는 좌절하기도 하고 낙망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아무리 나의 현실이 어렵더라도, 세상이 나를 향해 패배자라고 손가락질을 한다고 하여도 예수님을 믿는 우리는 결코 패배..
  • 탈북 여성 1호 박사로 알려진 이애란 박사가 17일 자신의 영문 신간 &#039;ONE MEAL, ONE MEMORY - The Taste of Survival in North Korean Cuisine(한 끼 한 기억, 북한 요리 속 생존의 맛)&#039;에 대해 소개했다. 이 박사가 자신의 신간을 들고 보여주는 모습. ⓒ뉴시스
    이애란 박사, 북한 음식으로 인권 증언한 영문 신간 출간
    탈북 여성 1호 박사로 알려진 이애란 박사가 북한 음식에 담긴 생존의 기억과 인권 현실을 담아낸 영문 신간 『ONE MEAL, ONE MEMORY - The Taste of Survival in North Korean Cuisine』을 출간했다. 그는 최근 서울외신기자클럽 주관 행사에서 책의 내용을 소개하며, 북한 주민들의 고통과 삶의 단면을 국제사회에 전하고자 하는 취지를 밝혔다...
  • 도서 『노력이 재능이라면』
    “노력조차 어려운 아이들”… 미야구치 코지, 인지 취약 아동의 현실 조명
    소아정신과 전문의이자 임상심리사인 미야구치 코지가 신간 『노력이 재능이라면』을 통해 다시 한 번 교육과 상담 현장의 사각지대를 짚었다. 그는 책에서 '노력할 수 없는 아이들'이라는 개념을 중심으로, 단순한 게으름으로 치부되는 아동 행동 뒤에 존재하는 인지적 어려움과 심리적 구조를 깊이 있게 파헤친다...
  • 선교에 대한 네 가지 견해
    오늘날 교회에 대한 사명은 무엇인가
    급변하는 시대, 교회는 어떻게 복음을 전할 것인가? <선교에 대한 네 가지 견해>는 이 근본적인 질문에 대해 각기 다른 신학적 관점과 문화적 감각을 지닌 네 명의 저명한 학자들이 깊이 있는 논의와 치열한 논평으로 응답하는 책이다. 이들은 선교와 복음의 본질을 사유하고, 교회의 역할과 사명을 성찰하는 과정을 통해 독자들을 풍성한 신학적 대화로 초대한다...
  • 일과 소명
    <7월, 작가들의 말말말>
    일은 하나님의 계획이었다. 창세기는 모든 것이 어떻게 시작되었는지를 우리에게 알려 준다. 이 책이 우리에게 가장 먼저 가르쳐 주는 바는 성경의 전체 내러티브에서 근본이 되는 내용으로, 하나님이 일하는 분으로서 이 세상을 창조하고 질서를 부여하셨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분이 일하시는 방식은 6일 동안 활동하고 하루는 휴식을 취한다는 보편적으로 익숙한 한 주의 노동 패턴이 되었다. 그리스도의 심판..
  • 기도의 사람들 2
    세상을 이기는 기도
    박신일 목사(그레이스 한인 교회)의 탁월한 기도 소그룹 교재 시리즈가 두 번째 권으로 돌아왔다. <기도의 사람들 2>는 <기도의 사람들 1>에서 다루었던 “하나님이 원하시는 기도”라는 주제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고난과 현실의 한복판에서도 하나님께 무릎 꿇는 ‘싸우며 이기는 기도’를 탐구한다. 이번 책에서는 성경 속 대표적인 기도의 사람들인 바울, 느헤미야, 다니엘의 삶과 기도에서 그 신학..
  • 오이코스대학교 경영대학원 AI융합학과가 순복음춘천교회 비전홀에서 2025년 봄학기 종강 및 출판 기념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오이코스대학교 AI융합학과, 2025년 봄학기 종강 및 출판 기념회 성료
    오이코스대학교 경영대학원 AI융합학과가 지난 14일, 순복음춘천교회 비전홀에서 2025년 봄학기 종강 및 출판 기념회를 성황리에 개최하며 인공지능 융합 교육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이번 행사는 AI융합학과 대학원생들이 한 학기 동안 갈고닦은 연구 성과를 개별 저서 출판으로 결실 맺은 뜻깊은 자리로, 학계와 종교계, 산업계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해 축하와 격려를 보냈다...
  • 도서 『세상을 움직이는 10가지 방정식』
    “세상을 움직이는 10가지 방정식”… 수학으로 삶을 해석하다
    이 질문은 응용수학자 데이비드 섬프터가 던지는 문제의식이다. 그는 최근 저서 『세상을 움직이는 10가지 방정식』(원제: Ten Equations That Rule the World)을 통해 우리가 사는 세계가 예측 불가능하게 보일지라도, 그 이면에는 일정한 패턴과 구조가 존재한다고 말한다...
  • 레슬리 뉴비긴, 세상 속 교회의 길을 묻다
    계몽주의와 현대 문화, 과학주의 세계관을 넘어서
    ‘현대 사회는 왜 이토록 희망을 잃었는가?’라는 물음은 이제 막연한 철학적 질문이 아니라, 삶의 모든 영역에서 실존적으로 다가오는 시대의 고통이 되었다. 과학과 기술이 눈부시게 발전했음에도, 현대인은 여전히 삶의 의미를 찾지 못한 채 허무함과 무력감 속에 살아가고 있다. 기독교 신앙은 이러한 시대에 무엇을 말할 수 있으며, 교회는 어떤 길을 제시할 수 있을까? 이러한 절박한 질문에 응답하려는..
  • 광야훈련학교
    홍해를 건너고 광야를 통과하는 방법
    누구나 살면서 한 번쯤은 광야를 경험한다. 고통과 절망, 막막함과 외로움이 덮쳐오는 그 자리에서 우리는 무엇을 보게 되는가. 새로 출간된 신간 <광야훈련학교>는 그러한 ‘광야의 시간’을 단지 힘든 시기가 아닌, 하나님의 깊은 교육이 이루어지는 ‘영적 훈련소’로 바라볼 것을 제안하는 책이다. 저자 지현호 목사(올리브 선교회 대표)는 자신이 겪은 치열한 광야의 경험과 성경적 통찰, 그리고 실천적..
  • 선교에 대한 네 가지 견해
    <7월, 작가들의 말말말>
    궁극적으로, 성경의 구원 이야기는 넓은 관점과 좁은 관점의 사명 모두를 요구한다. 하지만 종말론적 주름은 좁은 관점의 사명이 특별히 주목을 받을 만하다는 점을 암시한다. 지역교회와 그 직원들이 이행하는 좁은 관점의 사명을 경시하거나 축소하는 것은 곧 모든 인간이 그 엘리베이터에 타야 한다는 사실, 즉 구원받고 성화되어야 한다는 사실을 경시하거나 그 중요성을 축소하는 것이다...
  • 성공이 아니라 성경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나아간 흔적들
    현대 사회에서 ‘성공’이라는 단어는 수많은 사람의 삶의 목표가 되어 있다. 더 높은 자리, 더 많은 수입, 더 많은 팔로워를 좇는 시대 속에서, 누군가는 단호하게 말한다. “성공이 아니라 성경입니다.” 바로 이 문장을 제목으로 내건 한 권의 책이 출간되었다. 성경 말씀 한 구절에 순종하며 평범한 삶 속에서 하나님의 놀라운 역사를 목도해온 저자의 간증을 담은 책, <성공이 아니라 성경입니다>는..
  • 에스겔
    <7월, 작가들의 말말말>
    ‘새 가지 끝에서 연한가지’를 꺾었다는 것은 그 가지는 더 이상 생명력을 발할 수 없는 상태가 되었다는 것을 말합니다. 꺾어진 가지는 조경을 위한 꽃꽂이로 사용될 수는 있지만 열매를 맺는 생명력은 발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전능하신 하나님에 의해 땅에 심어진 꺾어진 가지는 세상이 줄 수 없는 놀라운 두 가지의 역사를 일으킵니다...
  • 도서 『인구의 보이지 않는 손』
    인구의 흐름이 바꾸는 세계, 저출산 시대를 통찰하다
    아이 대신 반려동물 유모차를 끄는 풍경이 낯설지 않은 한국 사회는, 전 세계에서 출산율이 가장 낮은 국가로 꼽힌다. 통계청에 따르면 2024년 기준 한국의 합계출산율은 0.7명에 불과하다. 이는 단순히 국가적 위기만이 아닌, 전 지구적 현상의 일환으로 보아야 할 만큼 저출산과 고령화는 세계 곳곳에서 나타나는 흐름이다...
  • 개념있는 그리스도인
    사고하지 않으면 누군가의 지배를 받는다
    오늘날 그리스도인은 정보가 넘쳐나는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 유튜브, SNS, 뉴스, 블로그, 설교, 팟캐스트 등 수많은 말과 이미지, 주장과 감정들이 일상 속에 넘쳐나며 사람들의 생각을 끊임없이 형성하고 조종하고 있다. 그러나 이렇게 무분별한 정보 소비의 홍수 속에서, 그리스도인은 과연 어떤 기준과 개념을 가지고 세상을 바라보고 살아가야 할까?..
  • 성령님 The Holy Spirit
    성령님과 동행하는 삶
    수십 년간 성령님과 깊은 동행을 이어온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세계적인 부흥운동가인 빌 존슨(Bill Johnson) 목사가 그 귀한 여정의 결실로 신간 <성령님 The Holy Spirit>을 한국어로 출간했다. 이 책은 성령 하나님과의 관계를 “일생일대의 모험”이라 정의하며, 독자들이 하나님의 임재와 능력, 사랑 안으로 들어가도록 부른다...
  • 하늘에 해답을 묻다
    <7월, 작가들의 말말말>
    그리스도인들이 예수님을 믿고 가치관의 변화를 받았다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이 우리 삶의 유일한 가치 기준이자 가치 지향점이 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 인생의 수많은 선택지 속에서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결정을 하며 살아가야 한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도전하고 싶습니다. “숫자가 아니라 글자입니다. 성공이 아니라 성경입니다. 돈이 아니라 예수입니다. 우리는 부자 되기를 꿈꾸기보다 제자 ..
  • 복음의 본질
    [신간] 복음의 본질
    현대 사회는 과거 어느 때보다 복잡하고 다양한 도전에 직면해 있다. 고통, 이민, 성별 정체성, 정의, 교회론, 다음 세대와 리더십, 무슬림 선교와 메시아닉 유대주의까지 이 모든 주제들은 신앙의 최전선에서 날마다 실천적 질문을 던지고 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덴버신학교 교수진을 포함한 15인의 학자들이 참여한 <복음의 본질>은, 신학적 깊이를 바탕으로 한 실천적 통찰로 복음을 다시 조명하며..
  • 부활과 도덕 질서
    복음적 윤리를 위한 개요
    20세기 후반 기독교 윤리학의 지형을 근본적으로 바꾸어놓은 올리버 오도너번(Oliver O’Donovan)의 역작 <부활과 도덕 질서> 한국어로 번역되어 출간됐다. 이 책은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기독교 윤리의 객관적이고 존재론적인 토대로 삼아, 창조와 구속, 자연과 은혜, 이성과 계시라는 오랜 신학적 이분법을 극복하고자 하는 대담한 시도로 주목받아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