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 팔공산 자락에서 자란 두 형제가 2026년 같은 해 문학의 길에서 뜻깊은 결실을 맺었다. 형 이헌구 작가는 시집 『짐꾼』을 출간하며 시인으로 자리매김했고, 동생 이훈구 작가는 기독 자전소설로 소설 부문 신인상에 선정되며 새로운 문학 여정을 시작했다... 
<6월, 작가들의 말말말>
우리는 ‘읽다’라는 표현을 단순히 문서를 읽을 때만 사용하지 않습니다. 사람의 마음을 이해하고 알아차리고자 할 때 ‘마음을 읽는다’고 표현합니다. 말씀을 읽는다는 건 단순히 구절을 낭독하는 게 아니라, 말씀을 주신 하나님의 마음을 느끼는 것입니다. 우리가 집중해야 할 것은 창조 이전의 호기심이 아니라, 창조하신 하나님의 목적과 뜻입니다. “왜 하나님이 우리를 창조하셨는가?”, “내 인생을 창.. 
[신간] 스토리가 살아있는 설교
“본문에 충실하려니 설교가 건조해지고, 장면을 살리려니 본문에서 멀어질까 두렵다." 매주 강단에 오르는 설교자들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겪어보았을 이 깊은 딜레마에 명쾌한 해답을 제시하는 책, 『스토리가 살아있는 설교』가 출간됐다. 이 책은 현장 경험이 풍부한 설교학자가 안내하는 실천적 지침서로, 성경 본문의 의도를 훼손하지 않으면서도 청중의 삶 한복판에 말씀이 살아 움직이게 만드는 ‘T&T .. 
[신간] 나를 보는 시선, 자아상
일방적인 가르침은 허공에 흩어지는 외침과 같다. 아이들은 교사가 ‘무슨 말’을 했는지보다 ‘누가’ 말했는지를 먼저 느끼고 판단하기 때문이다. 굳게 닫힌 아이들의 마음 문을 열고 진실한 소통을 이어가기 위해, 교사 자신의 내면을 먼저 점검하고 회복하도록 돕는 신간 『나를 보는 시선, 자아상』이 출간됐다... 
“바보와 싸우지 마라”… 다무라 고타로가 말하는 관계 처세술
일본의 관계 처세술 전문가 다무라 고타로 국립 싱가포르대 리콴유 공공정책대학원 겸임 교수가 신간 『아무리 화가 나도 바보와는 싸우지 마라』를 통해 인간관계에서 불필요한 감정 소모를 줄이는 방법을 제시했다... 
<6월, 작가들의 말말말>
어둠은 싸워서 사라지지 않습니다. 빛이 오면 물러납니다. 상처를 가진 사람은 그것을 붙잡고 오래 씨름합니다. 감추기도 하고, 잊으려 하기도 하지만 쉽게 사라지지 않습니다. 그런데 어느 순간, 진심으로 사랑받는 경험이 찾아오면 흐름이 달라집니다. 억지로 치유하려 애쓰지 않아도 마음이 풀리고, 상처의 결이 서서히 달라집니다. 우리의 내면도 이와 닮아있습니다. 많은 경우 죄 사함 자체를 구원의 전.. 
욕망이 어떻게 우리 자신과 공동체를 풍요롭게 할 수 있는가
인간은 끊임없이 무언가를 갈망하고 원한다. 성공, 관계, 소유, 혹은 더 나은 삶을 향한 욕망은 우리 존재 깊숙이 자리 잡고 있다. 그렇다면 이 욕망의 진짜 출발점과 목표는 어디일까? 신경과학과 신학을 통합하여 인간 내면을 조명해 온 『수치심』, 『영혼의 해부학』의 저자 커트 톰슨이 이번에는 ‘욕망’을 주제로 또 한 번 탁월한 통찰을 선보인다. 신간 『영혼은 욕망한다』는 성경적 서사와 대인관.. 
구속사적 관점으로 새롭게 읽는 요셉 이야기
형제들의 시기와 질투로 노예로 팔려 갔지만, 숱한 고난을 이겨내고 마침내 애굽의 총리가 된 청년. 우리는 창세기 후반부(37-50장)를 장식하는 요셉의 이야기를 너무도 잘 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우리가 그의 극적인 성공담이나 도덕적 성품에만 박수를 보내고 있다면, 성경이 진짜 말하고자 하는 거대한 구원의 메시지를 놓치고 있는 것일지도 모른다. 신간 『요셉과 그리스도의 복음』은 요셉의 서사를.. 
파우아교육협력재단, 심재승 교수 신간 출판기념회 개최
교육선교 전문기관인 사단법인 파우아교육협력재단이 심재승 교수의 신간 『우리는 어떤 이야기로 사는가? - 구속의 큰 이야기와 그리스도인의 삶』 출간을 기념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파우아교육협력재단은 지난 5월 심재승 교수의 신간을 출간하고, 오는 6월 18일 오후 2시 서울 방배동 새순교회 교육관 2층에서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애덤 베커, 기술 유토피아의 허상을 묻다
미국 과학 저널리스트 애덤 베커가 신간 『기술이 인류를 구원한다는 착각』을 통해 실리콘밸리의 기술 유토피아 담론을 비판적으로 분석했다. 책은 기술 발전이 인류를 구원할 것이라는 믿음이 어떻게 형성됐고, 오늘날 사회와 권력 구조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추적한다... 
[신간] 기도의 능력
기도는 영혼의 호흡이라고 하지만, 정작 우리는 하루 중 얼마나 많은 시간을 기도에 쏟고 있을까? 1세기가 넘는 시간 동안 수많은 그리스도인을 기도의 전사로 세우며 가슴을 뜨겁게 달구었던 불멸의 고전, E. M. 바운즈의 대표작 『기도의 능력』이 출간됐다... 
왕국-성전 신학과 선교적 해석학으로 읽는 마태복음
오늘날 한국교회는 복음의 ‘사사화(privatization)’와 교회의 대형화 속에서 사회적 신뢰를 잃고 깊은 영적 침체를 겪고 있다. 이러한 위기 속에서 성경의 본질로 돌아가 교회의 참된 역할을 묻는 이도영 목사의 신간 『성자와 혁명가의 눈으로 본 복음서』가 출간되었다... 
<6월, 작가들의 말말말>
요셉 이야기에 담긴 좋은 소식은 그가 ‘구덩이에서 나와 바로의 왕궁으로’ 갔다는 것이 아니다. 만약 그것이 좋은 소식이라면, 왕궁이 이야기의 결말일 것이다. 현 상태에서 왕궁은 이야기의 절반일 뿐이다. 왕궁은 일시적 의미에서는 좋은 소식이지만 그 이상은 아니다. 우리가 그저 현세를 사는 사람들이라면 그것으로 충분할 것이다. 하지만 우리는 그 이상의 존재들이다. 우리는 영원을 위해 창조되었다... 
<6월, 작가들의 말말말>
성경은 단순히 역사 기술서가 아니다. 누구를 길게 기록하느냐가 아니라, 하나님 앞에서 어떤 삶을 살았느냐가 기록의 기준이 된다. 오므리 왕조의 찬란함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과 언약에 대한 충실함이 성경의 평가 기준이 된다. 이것이 우리에게 주는 메시지는 무엇인가? 하나님의 관심은 단 한 가지이다. 바로 인간의 타락으로 깨진 하나님과 인간 사이의 관계를 회복하는 일이다... 
[신간] 하나님 나라의 사명
“사명을 위해서라면 생명조차 아끼지 않겠다”던 바울. 그가 죄수의 몸으로 로마에 입성할 때 찼던 쇠사슬은 단순한 구속의 도구가 아니라, 하나님이 주신 사명에 매인 거룩한 상징이었다. 성경을 관통하는 거대한 뼈대인 ‘하나님의 일하심’, ‘하나님의 백성’에 이어 마침내 ‘하나님의 나라’라는 주제로 마침표를 찍는 신간 『하나님 나라의 사명』이 출간됐다. 17년간 사순절 특별 새벽기도회를 이끌어온 .. 
신화에서 계시로
우주와 인류의 기원을 다루는 창세기 1~11장은 기독교 신학에서 ‘원(原) 역사’라 불린다. 현대인들에게 이 본문은 흔히 ‘창조냐 진화냐’를 논하는 과학적 논쟁거리로 소비되거나, 까마득한 옛날의 신화적 이야기로 치부되곤 한다. 그러나 신간 『모든 이야기의 시작』은 이러한 현대적 렌즈를 벗어던지고, 이 말씀이 처음 선포되었던 고대 근동 세계의 ‘인지환경(당시 공유된 지적·문화적 세계관)’ 속으.. 
초신자와 기도에 지친 성도를 위한 아주 쉬운 기도서
그리스도인이라면 누구나 기도의 중요성을 알지만, 막상 두 손을 모으면 말문이 탁 막히는 경험을 하곤 한다. 무엇을 어떻게 구해야 할지, 내 기도가 맞게 드려지는 것인지 확신이 서지 않아 주저하는 이들을 위해, 기도의 원리와 실제적인 방법을 친절하게 안내하는 신간 『기도, 어떻게 해야 할까?』가 출간됐다... 
예수님을 따르는 삶에 대하여
열심히 믿으려 애쓸수록 삶은 여전히 목마르고, 누군가를 변화시키려 노력할수록 관계는 자꾸만 어그러진다. 하나님을 믿는다면서도 우리는 왜 이토록 피곤하고 공허한 것일까? 신간 『애쓰지 마라, 하나님이 하신다』는 그 깊은 갈증의 원인을 ‘내가 기준이 된 삶’, 즉 인생의 왕좌에 앉아 스스로 선악을 판단하려는 우리의 끈질긴 ‘자아’에서 찾는다. 이 책은 무거운 짐을 지고 신앙의 길을 걷는 이들에게.. 
<6월, 작가들의 말말말>
성경은 이 모든 공허함과 아픔의 시작이 하나님과의 관계가 끊어졌기 때문이라고 말합니다. 생명의 근원이신 하나님을 떠난 인간은 영적인 깊은 목마름을 겪게 되었 습니다. 성경은 이것을 ‘죄’라고 부릅니다. 지친 하루 끝에 한숨 쉴 때, 남몰래 마음 앓이를 할 때, 그분은 우리를 다그치지 않으십니다. 오히려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며 따뜻한 품.. 
한국YWCA, 100년 기독여성시민운동의 발자취 담은 총론 발간
한국YWCA연합회가 창립 100주년을 기념해 기독여성시민운동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새로운 시대의 방향을 모색하는 총론을 발간했다. 한국YWCA연합회는 지난 5월 20일 『YWCA 100년, 다시 묻고 다시 시작하는 이야기: 우리는 무엇을 바꾸었는가』를 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총론은 지난 100년간 이어져 온 한국YWCA 운동의 역사를 정리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시대마다 마주했던 사회적 과제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