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님을 경배하는 예배
    예배와 교회 치리에 대한 지침
    오늘날 예배는 어느 때보다 다양한 형식과 스타일로 분화되어 있으며, 때로는 외형과 감정에 치우쳐 본질을 놓치는 경우도 적지 않다. 이러한 시대에 고전적 신학과 깊은 경건의 뿌리를 지닌 책이 출간되었다. 청교도 신학의 정수를 담아낸 존 오웬(John Owen)의 교리문답 형식의 예배론 <하나님을 경배하는 예배>가 그것이다...
  • 좁은 길, 그 생명 길로
    도덕주의, 성공주의, 개인주의의 길에서 떠나다
    현대 사회의 중심에서 길을 잃은 수많은 이들에게 “진짜 삶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은 더 이상 철학적 사유의 대상이 아니다. 막연한 불안, 정보의 과잉, 관계의 피로, 세속적 성공에 대한 강박 속에서 인간은 진정한 삶의 기준을 다시 찾아야만 한다. 그런 시대에, 21세기 기독교 영성 작가로 주목받는 저자 리치 빌로다스 목사는 <좁은 길, 그 생명 길로>라는 신작을 통해 예수의 산상수훈을 삶의 지..
  • 정신건강과 교회
    <6월, 작가들의 말말말>
    하나님의 섭리는 세상과 그 안에 있는 모든 것이 유지되는 방식과 고난과 불확실성 속에서도 하나님의 지혜에 따라 사건들이 전개되는 방식에서 나타납니다. 따라서 자연 계시를 통해서 하나님을 알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을 예배하지 아니하고 섬기지 않는 자들은 하나님을 몰랐다고 핑계할 수 없습니다(롬 1:20). 모든 신앙과 교리 문제에 대한 최종 호소는 오직 성경에 해야 합니다. 성경은 영감을..
  • 도서 『왓츠 유어 드림』
    “당신의 꿈은 무엇입니까”… 사이먼 스큅, 자수성가 기업가의 인생 철학
    영국의 자수성가 기업가이자 창업 멘토로 알려진 사이먼 스큅(Simon Squibb)이 자신의 삶과 철학을 담은 책 『왓츠 유어 드림(What's Your Dream)』을 국내에 출간했다. 이번 한국어판은 세계 최초 번역본으로, 원서는 지난 1월 영국에서 출간돼 아마존과 선데이타임스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큰 주목을 받았다...
  • 예수의 생애
    <6월, 작가들의 말말말>
    사랑하는 내 아이들아, 아버지는 너희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생애에 관해 꼭 알려 주고 싶단다. 세상을 사는 모든 사람은 그분에 대해 알아야 하기 때문이지. 지금까지 살았던 사람들 중에서 그처럼 선하고 자비롭고 다정한 분은 결코 없었단다. 죄인들, 그리고 여러 면에서 병들고 고통받는 사람들을 더없이 가엾게 여기셨거든. 예수께서 가난한 자들 중에 제자를 고른 이유는 천국은 부자뿐만이 아니라 가난한..
  • 나오미뎐
    복음이 자라는 토양
    한 여인이 있다. 이름은 ‘나오미’. 성경 룻기의 배경 속에서 늘 ‘룻의 시어머니’로만 기억되어 온 여인이다. 때로는 무대 뒤에 조용히 물러나 있던 조연처럼, 그녀는 구속사의 연대기 속에서 잊히고, 침묵하며, 고통을 안고 살아낸 인물로 비쳐졌다. 그러나 <나오미뎐>은 이 잊힌 여인을 조명하며, 단지 성경 인물의 회고가 아닌, 고통과 상실의 자리에 임하는 하나님의 은혜를 깊이 있게 증언하는 책..
  • 말씀이 이끄는 삶
    청년을 위한 믿음 솔루션
    대한민국은 어디로 가야 하는가? 그리고 다음 세대를 책임질 청년들은 어떤 가치 위에 서야 하는가? 이 거대한 물음 앞에서 저자 신동만 장로는 <말씀이 이끄는 삶>을 통해 성경으로 돌아갈 것을 제안한다. 저자는 단순히 교회 내 신앙생활에 머무르지 않고, 성경이 제시하는 복음의 본질을 오늘날 대한민국이라는 국가 공동체의 현실에 접목해 제시한다. 이 책은 개인의 신앙뿐 아니라 민족의 미래를 이끄는..
  • 도서 『가짜 결핍』
    끝없는 갈망의 본질을 파헤치다, 『가짜 결핍』 출간
    풍요로운 시대에 살고 있는 인류는 왜 여전히 결핍을 느끼며 더 많은 것을 원할까. 아마존과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미국 네바다대학교 라스베이거스(UNLV) 저널리즘 교수인 마이클 이스터는 이러한 질문에 답하고자 신간 『가짜 결핍』을 펴냈다. 이 책에서 이스터는 인간의 욕망이 무한히 증폭되는 원인을 진화심리학, 뇌과학, 행동경제학..
  • 불안의 시대, 기도를 배우다
    새롭게 읽는 주기도문
    1945년, 제2차 세계대전의 막바지. 독일은 패전 직전의 절망 속에 빠져 있었다. 도시들은 잿더미가 되었고, 사람들은 굶주림과 공포, 윤리적 혼돈에 시달렸다. 바로 그때, 독일 교회의 대표적인 설교자이자 신학자였던 헬무트 틸리케는 폐허의 현장에서 ‘주님의 기도’를 강해했다. 신간 도서 <불안의 시대, 기도를 배우다>는 이 역사적 설교의 깊은 통찰과 신앙 고백을 오늘의 언어로 새롭게 담아낸 ..
  • 말씀, 그리고 사색과 결단 5
    <6월, 작가들의 말말말>
    여러분, 고독과 외로움은 같은 말이 아닙니다. 외로움은 다른 사람들과 어울리기를 소망하는데 그 사람들이 나를 끼어 주지 않을 때 느끼는 소외감입니다. 고독이라고 하는 것은 내가 얼마든지 어울릴 수 있는 능력과 자질을 갖고 있음에도 주님 앞에서 구별된 삶을 살기 위해서 스스로 나를 격리시키는 것입니다...
  • 신간 『침묵 깨기(Breaking the Silence)』
    “침묵의 시대, 목소리를 되찾다”
    "웅변은 은이요, 침묵은 금이다"는 격언은 여전히 많은 사람들에게 지혜의 말로 여겨진다. 조용함이 미덕으로 통하는 사회 분위기 속에서, 미국 하버드대학교 교수이자 협상전문가인 일레인 린 헤링(Elaine Lin Hering)은 이 같은 통념에 의문을 제기한다...
  • 성도들이 알아야 할 성경 무오성
    [신간] 성도들이 알아야 할 성경 무오성
    오늘날 기독교 신앙의 근본을 흔드는 여러 도전 가운데 가장 핵심적인 쟁점 중 하나는 바로 “성경 무오성”(聖經無誤性)에 관한 문제다. ‘성경은 오류가 없는가?’, ‘모순처럼 보이는 구절들은 무엇을 의미하는가?’와 같은 질문 앞에 많은 성도들이 확신 없이 침묵하거나, 때로는 신앙적 혼란을 겪고 있다...
  • 대제사장 예수
    [신간] 대제사장 예수
    니콜라스 페린의 탁월한 예수 연구 삼부작 중 두 번째 책인 <대제사장 예수>가 국내에 소개된다. 앞서 출간된 <예수와 성전>과 더불어, 페린은 고대 유대교 문헌과 성경 본문에 대한 방대한 주해를 바탕으로, 예수의 자기 인식과 사역을 새롭게 조명하는 학술적 대담함을 선보인다. 저자는 본서를 통해 예수가 스스로를 “이스라엘의 종말론적 대제사장”으로 인식하고, 그러한 자기 이해에 따라 공생애의 모..
  • 참된 은혜와 마귀의 속임수
    <6월, 작가들의 말말말>
    그리스도의 아름다움을 보는 감각이야말로 참된 회심자의 삶 속에서 구원하는 참된 믿음의 시작입니다. 이것은 단순히 “그리스도가 나를 사랑하신다”거나 “그분이 나를 위해 죽으셨다”는 막연한 감정과는 전혀 다른 것입니다. 이러한 막연한 감정은 일시적인 사랑과 기쁨을 불러일으킬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사람이 자신의 죄의 형벌에서 벗어난 것에 대해 감사하는 감정을 느낄 수 있기 때문입니다...
  • 도서 『빅 사이클』
    레이 달리오 "글로벌 경제, 빅 사이클 5단계 진입… 국가 파산도 현실로 올 수 있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 날카로운 분석으로 전 세계의 이목을 끌었던 레이 달리오가 또 한 번 심각한 경고의 메시지를 던졌다. '투자계의 스티브 잡스', '월스트리트의 구루'라는 수식어로 불리는 그는 신간 『빅 사이클』을 통해 현재 세계가 장기 부채 사이클의 결정적 단계에 진입했으며, 그 끝은 국가의 파산일 수도 있다고 내다봤다...
  • 제자로 살고 있습니까?
    일대일 제자양육 그 이후
    한국 교회가 신앙의 정체성과 미래를 위협받는 오늘, 한 권의 책이 던지는 질문은 단순하지만 결코 가볍지 않다. <제자로 살고 있습니까?>는 단지 교회를 다니는 교인에서 멈추지 않고, 삶 전체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는 진짜 ‘제자’로 살아가는 길을 묻는다...
  • 성령을 받으라
    가장 좋은 것, 내 인생의 운행자
    기독교 신앙의 핵심 교리 중 하나인 삼위일체에서 ‘성령 하나님’은 때로 가장 멀게 느껴지기도 한다. 성부 하나님, 성자 예수 그리스도에 비해 성령님은 막연하고 신비한 존재로 여겨지기 때문이다. 그러나 성경은 분명히 말한다. “성령이 아니고서는 누구든지 예수를 주라 시인할 수 없다”고(고전 12:3). 이처럼 신앙의 본질이자 출발점인 성령, 그분을 온전히 이해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한 권의 탁..
  • 성도들이 알아야 할 성경 무오성
    <6월, 작가들의 말말말>
    하나님이 시작한 일은 그분에 의해 지속되며, 결국 그분의 영광으로 돌아갑니다. 일상적이든 영적이든 여러분의 삶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은 하나님 아버지의 손 안에 있습닌다. 이러한 일들이 여러분의 영원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입니다. 밤이든 낮이든 혼은 조용히 성장하며 멈추지 않습니다. 여러분이 믿기만 하면 아버지가 돌보실 겁니다...
  • 수 놓은 옷을 입히시다
    고난의 삶으로 써 내려간 주님과의 동행록
    삶의 여정은 종종 누구라도 예상하지 못한 방향으로 흐른다. 고통과 고난의 터널을 지나며, 누구에게도 말할 수 없는 상처를 안고 하루하루를 살아내는 이들에게 위로와 소망의 언어를 건네는 책이 출간되었다. 신간 <수 놓은 옷을 입히시다>는 단지 회고록이나 신앙 간증서에 그치지 않는다. 삶을 통째로 하나님께 내어드리며, 고통조차 ‘수놓은 옷’처럼 아름답게 변형시킨 한 여성의 고백과 통찰이 담긴 깊..
  • 모든 날이 감사하다
    주어진 하루에 은혜를 더합니다
    ‘감사’라는 단어는 일상에서 너무나도 익숙하지만, 이 단어가 지닌 진정한 의미와 힘을 깊이 되새겨본 적은 많지 않다. 신간 <모든 날이 감사하다>는 바로 그 ‘감사’의 본질을 다시금 깨우쳐 주는 책이다. 저자 김병삼 목사(만나교회 담임)는 삶의 밝은 순간뿐 아니라 고통과 한숨, 이해할 수 없는 현실 한가운데서도 하나님과 동행하는 이에게 주어지는 ‘감사’라는 믿음의 고백을 조용히, 그러나 단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