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월이 흐를수록 그리스도인들의 마음속에 더욱 깊이 자리 잡는 갈망이 있다. 그것은 바로 “예수님을 닮아가는 삶”이다. 그러나 현실 속의 신앙은 자주 무너지고, 일상의 무게 앞에서 예수님의 삶은 너무 이상적으로만 느껴지곤 한다. 새롭게 출간된 <예수님을 본받으라>는 이러한 고민을 안고 있는 성도들을 위해, 어떻게 하면 일상 속에서 예수님의 발자취를 따르고 그분의 성품과 삶을 닮아갈 수 있는지를.. 
<9월, 작가들의 말말말>
세상이 제공하는 하찮은 보상에 미련을 두지 말아야 한다. 하나님의 백성이 출애굽을 했듯이, 당신도 ‘출세상’을 해야 한다. 몸만 세상에서 빠져나오는 출세상은 아무 의미가 없다. 이스라엘 백성이 몸만 출애굽하고 정신은 여전히 애굽에 있을 때, 광야를 걸어 약속의 땅으로 가면서도, 그들의 마음은 끊임없이 애굽 주변을 맴돌았다. 그러므로 정신까지 ‘출세상’해야 한다. 그리고 단호하게 하나님 편에 .. 
길을 묻는 이에게 보내는 12통의 편지
“나는 누구인가?”, “무엇을 위해 살아야 하는가?” 이 시대 청년과 MZ세대가 끊임없이 던지는 근본적인 질문 앞에 명확한 답을 제시하는 책이 나왔다. <사랑하는 니고데모에게>는 인간 존재의 본질을 성경에 근거해 풀어내며, 방황하는 영혼들에게 하나님 안에서 찾을 수 있는 삶의 의미와 방향을 제시한다... 
하나님은 성경으로 말씀하신다
“성경은 읽어야 하는 줄 알지만, 막상 펼치려면 손이 가지 않는다.”오랜 신앙의 길을 걸어왔어도, 성경 앞에서는 쉽게 작아지고 주저하게 되는 사람들이 있다. 두꺼운 분량, 낯선 역사와 지리, 서로 다른 장르와 문체 등 어디서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막막한 이들에게 데이비드 플랫 목사(맥린바이블처치 담임)의 신간 <성경 읽는 법>은 ‘오늘, 여기’에서 바로 시작할 수 있는 가장 따뜻하고도 실천적.. 
<9월, 작가들의 말말말>
방언기도는 하나님과의 깊은 소통을 가능케 하는 도구이자, 성령세례 침례의 외적 증거로 나타나 많은 성도의 신앙생활에 강력한 영향을 미칩니다. 방언기도는 보혜사 성령의 기도입니다. 성령은 성도들이 기도하는 것을 도우며(롬 8:26-27), 방언으로 기도할 때 성령의 충전이 이루어지며(행 1:8), 성령의 도우심으로 성도들은 모든 연약함과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성령의 권능을 경험하게 됩니다(고.. 
[신간] 니케아 신경 형성기
예수가 참 하나님인지 아니면 피조물인지, 교회의 운명을 뒤흔든 논쟁이 1,700년 전 고대 지중해의 작은 도시 니케아에서 시작됐다. 325년 소집된 제1차 니케아 공의회는 교회사 최초의 세계 공의회로, 성부·성자·성령의 관계를 어떻게 이해할 것인가라는 신학적 격돌의 장이었다. 그 논쟁은 단 하루의 회의로 끝나지 않았다. 무려 56년간 이어진 치열한 신학적 논쟁과 정치적 갈등 속에서 마침내 3.. 
지금 우리의 자리에서 생동하는 성경 이야기
막이 오르면, 성경과 세계와 독자의 삶이 어우러지는 거대한 드라마가 펼쳐진다. 성경 전체를 하나의 이야기로 읽도록 이끌어 주는 탁월한 입문서 <성경은 드라마다>가 출간 20주년을 맞아 개정증보3판으로 새롭게 선보였다. 이번 개정판은 지난 20년간 수많은 독자들의 피드백을 반영해 본문을 다듬고 내용을 최신화했으며, 성경을 드라마적 내러티브로 이해하는 방식을 더욱 풍성하게 담아냈다... 
<9월, 작가들의 말말말>
개혁주의 전통은 교리와 신앙고백뿐 아니라 예배의 실천을 통해서도 개혁주의 정체성을 제시해 왔다. 예배 실천에 신학을 반영하고 신앙고백과 실천의 일치를 추구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이러한 신앙고백과 실천의 일치를 위한 개혁주의 전통의 노력은 기본적으로 성경의 가르침에 부합하고 초대교회의 실천에 따른 예배 예식을 추구하는 것으로 나타난다. 하지만 개혁주의 전통에 나타난 예배 예식의 구성과 실천은.. 
중국 정치 체제, 민주화와 권위주의 사이의 갈림길
중국이 앞으로 어떤 길을 선택할지에 대한 논의가 주목받고 있다. 하나는 한국이나 대만처럼 정치 제도화를 달성한 뒤 민주화로 나아가는 길이며, 다른 하나는 현 체제를 유지하며 시장경제와 권위주의가 결합된 체제를 지속하는 길이다. 조영남 서울대 국제대학원 교수는 신간 『한 권으로 읽는 중국의 통치 체제』(21세기북스)를 통해 중국 정치 구조와 통치 메커니즘을 심층 분석했다... 
[신간] 신학의 슬픔과 기쁨
<질문하는 신학>으로 많은 독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주었던 김진혁 교수(휏불트리니티신학대학원대학교)가 새로운 산문집 <신학의 슬픔과 기쁨>을 펴냈다. 이번 책은 지난 4년 반 동안 저자가 일상과 강단을 오가며 경험한 삶의 순간들을 신학자의 눈으로 성찰한 기록이다. 단순한 신학적 담론이 아니라, 배움과 신앙, 현실과 공동체의 풍경을 담아낸 이 산문집은 신학을 전공하지 않은 이들에게도 넉넉한 공감.. 
[신간] 창조신학 관점으로 본 요나서
요나서는 흔히 ‘도망치는 선지자’와 ‘분노하는 선지자’의 이야기로 읽히곤 한다. 그러나 신간 <창조신학 관점으로 본 요나서>는 요나의 행위에 집중하기보다, 그 너머에 드러난 하나님의 창조 목적과 보편적 사랑에 초점을 맞춘다. 저자는 창세기와 요나서를 나란히 읽으며, 하나님의 구원은 특정 민족이나 성전의 경계를 넘어 모든 피조물에게 열려 있다는 사실을 강조한다... 
<9월, 작가들의 말말말>
에드워즈는 18세기 미국의 영적 각성을 일으킨 사람으로 목회자요 신학자였으며 선교사였다. 그는 미국 부흥 운동의 신학적인 면과 경험적인 면을 잘 조화시킨 사람이었고 그의 마지막 삶은 스톡브리지에서 인디언 선교사로 살았고 뉴저지대학 학장으로 부임하여 천연두 부작용으로 갑작스럽게 하나님의 부름을 받았다. 그는 미국뿐만 아니라 교회사에서 최고의 영적 거인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뇌 과학이 밝힌 중독의 원리와 마음챙김의 해법
스마트폰을 내려놓지 못해 밤을 지새운 경험, 야식을 먹고 후회한 기억, 작심삼일로 끝난 금연 시도는 누구에게나 익숙한 일상이다. 중독 심리학자 저드슨 브루어는 저서 『중독은 뇌를 어떻게 바꾸는가』에서 이러한 반복적 행동을 단순한 습관이 아닌 뇌의 보상 체계 작동 결과로 설명한다... 
위로와 격려가 필요한 이들에게
지금 시대는 누구보다 위로가 절실한 시대다. 경쟁과 불확실성, 고립과 소외 속에서 수많은 이들이 “괜찮아”라는 말을 듣지만, 정작 그 말은 공허하게 흩어지곤 한다. 신간 <괜찮아, 지금도 충분해>는 그 흔한 위로의 말을 새로운 의미로 되살린다. 단순한 자기 암시가 아니라, 경험에서 건져 올린 언어와 성경의 진리가 어우러져 독자에게 진실한 위로로 다가오기 때문이다... 
[신간] AI 인류혁명
인공지능이 인류 문명을 송두리째 흔드는 시대, 우리는 어떤 존재로 살아가야 할까? 국제미래학회 회장이자 대한민국 인공지능포럼 회장으로 활동하는 안종배 박사가 이 물음에 정면으로 답하는 신간 'AI 인류혁명'을 펴냈다. 이 책은 “AI 문명대변혁, 인간다움의 길을 열다”라는 주제를 담고 있으며, 앞으로 이어질 AI 인류혁명 총서의 첫 번째 저작으로 자리매김한다... 
<9월, 작가들의 말말말>
성경을 비과학적이고 허무맹랑한 책이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많다. 이는 인간의 지식과 사고 수준을 기준으로 성경을 판단한 결과이다. 인간의 지식과 사고 수준이 어느 정도인지 진지하게 되돌아볼 필요가 있다. 인간들이 훌륭하다고 자부하는 과학은 새로운 생명을 탄생시키기는커녕 암도 치료하지 못하는 수준이다. 비과학적인 것과 과학이 설명하지 못하는 것은 명확히 구분해야 한다... 
[신간] 젊은 크리스천들에게
대한민국 최장수 주중대사이자 통일부 장관을 지낸 김하중 장로가 10년 만에 다시 펴낸 책, <젊은 크리스천들에게>가 새롭게 출간됐다. ‘하나님의 대사’라는 별칭으로도 잘 알려진 그는 치열한 외교 현장과 국가 정책의 중심에서 하나님을 의지하며 살아온 경험을 토대로, 오늘날 청년 크리스천들이 마주한 혼란과 질문에 답을 제시한다. 이번 개정증보판은 한국 교회의 미래와 다가올 통일한국 시대를 준비하.. 
[신간] 영적 침체
20세기 최고의 설교자로 불리는 마틴 로이드 존스의 대표작 <영적 침체>가 새로운 번역과 장정으로 독자들에게 돌아왔다. 이 책은 반세기 넘게 수많은 성도들의 무너진 영혼을 일으켜 세운 영적 고전으로, 오늘날에도 여전히 유효한 메시지를 담고 있다... 
<9월, 작가들의 말말말>
우리는 언제 두려워합니까? 무언가가 부족할 때입니다. 돈이 부족할 때, 도움의 손길이 부족할 때, 건강이 부족할 때 두려움을 느낍니다. 하지만 그것은 표면적인 이유입니다. 두려움을 느끼는 근본적 원인은 하나님과의 관계에 있습니다. 모든 것이 넉넉해도 하나님과 멀어진 사람은 두려움을 느낍니다. 반대로 모든 것이 부족해도 하나님과 가까운 사람은 두려움을 느끼지 않습니다. 다윗의 고백은 이 사실을.. 
그리스도인의 건강한 삶을 위한 마음 돌봄 안내서
현대 사회에서 불안은 가장 보편적이고 시급한 정신 건강 문제 중 하나다. 빠르게 변하는 환경, 치열한 경쟁, 복잡한 인간관계 속에서 많은 이들이 불안·강박·공황과 같은 문제로 고통받는다. 그러나 여전히 불안을 어떻게 바라보고, 어떻게 다스려야 하는지에 대해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도움을 얻지 못한 채 홀로 고립되는 경우가 많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