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믿음을 보이며 하나님께 맞추어 살 때 하나님은 우리의 필요를 넉넉히 채우신다. 그런데 우리는 하나님 뜻에 합당하게 살겠다고 하면서도, 현실의 문제 앞에서는 내 삶과 내 생계를 먼저 걱정해 버린다. 너무나 쉽게 우선순위가 바뀐다. 그러니 현실은 쳇바퀴 돌 듯 늘 그 자리에서 맴돌고, 어느 순간 문제는 더 큰 문제를 낳는 악순환을 겪게 된다. 내가 해결할 수 없는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려고 하다가.. “회사는 가족이 아니다”… 직장인의 생존 전략서 『불만 해독』 출간
사내 갈등, 승진 경쟁, 번아웃, 사내 정치 등 직장인의 일상에서 마주치는 문제들에 대해 명확하고 실용적인 해법을 제시한 책 『불만 해독』이 출간됐다. 저자인 테사 화이트는 25년 경력의 인사관리 전문가로, 유나이티드헬스 그룹의 최고인사책임자(CHRO)를 역임했으며, 블랙스톤과 비번트 솔라 간의 합병을 이끈 이력을 가진 인물이다... 아픔 속에서도 평안하기를 원합니다
현대인들이 겪는 고통은 단순히 육체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스트레스와 번아웃으로 인한 정신적 질병, 삶의 방향을 잃고 방황하는 영적인 병, 그리고 보이지 않는 내면의 아픔까지. 이 모든 고통을 끌어안고 매일을 살아가는 이들을 위한 기도의 책이 출간됐다. 김성중 교수(장신대 기독교교육과)의 신간 <치유를 위한 100일 기도문>은 하나님께서 주시는 영혼과 육체의 통합적인 회복을 간절히 사모하는 이.. <4월, 작가들의 말말말>
간단히 말하자면, 그리스도의 죽음은 그리스도가 죽었을 때, 나도 함께 죽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하나님의 관점으로는 내가 내 죄로 말미암아 죽었고, 이제 그리스도와 함께 다시 살아나서 이전의 죄에서 의롭다 함을 얻은 다른 사람으로 인정받는 것인데, 이는 주님이 내 자신의 죄로 인해 죽임을 당했기 때문이다. “이는 죽은 자가 죄에서 벗어나 의롭다 하심을 얻었음이라”(롬6:7). 이뿐 아니라, 이.. 고정욱 작가, 신간 『어릴 적 내가 되고 싶었던 것은』 출간
“어떻게 살아야 할지 모르겠다면, 어떤 사람이 되고 싶었는지를 떠올려 보세요.” 동화 작가 고정욱이 새로운 에세이 『어릴 적 내가 되고 싶었던 것은』을 출간했다. 이 책은 길을 잃은 이들에게 삶의 방향을 제시하며, 자신의 인생을 돌아보고 성찰한 이야기를 담은 진솔한 기록이다... 한일장신대, 고 김용복 초대 총장 두 번째 유고집 출판기념회 개최
한일장신대는 초대 총장인 고 김용복 목사의 3주기 추모예식 및 유고집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고 22일(화) 밝혔다. 지난 21일 대학 회의실에서 열린 이 행사에는 김총장의 미망인인 김매련 여사를 비롯해 고 김용복 목사 추모기념사업회 공동위원장인 백남운 목사(전북인권선교협의회)와 임희모·이남섭 한일장신대 명예교수, 한일장신대 차정식 신학대학원장, 동문과 제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 구원론의 요지
1643년, 영국은 신학적 대논쟁의 중심에 서 있었다. 정치적 혼란과 교회의 분열 속에서 잉글랜드와 스코틀랜드는 영국 교회의 재편을 위해 ‘웨스트민스터 총회’를 소집했고, 이 역사적인 총회는 5년 간의 심도 깊은 논의 끝에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과 ‘대·소요리문답’을 탄생시켰다. 이는 단순한 신학적 문서가 아닌, 개혁주의 전통의 튼튼한 주춧돌이자 오늘날까지 이어지는 신앙 고백의 기준이 되었.. 두 사람이 만들어 가는 사랑과 연합의 여정
결혼을 앞둔 이들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멈춰 선다. “정말 이 사람과 평생을 함께할 수 있을까?”라는, 단순하지만 가장 본질적인 질문 앞에서 말이다. 신간 도서 <이런 결혼, 어때?>는 그런 물음에 정답이 아닌 삶으로 검증된 이야기로 답한다. 이 책은 결혼 25년 차 부부가 직접 써 내려간, 사랑과 연합, 갈등과 회복의 생생한 여정이다... <4월, 작가들의 말말말>
신학을 하는 이유는 삶을 세우기 위함이다. 삶을 세우는 게 도대체 뭘까? 바로 ‘변화’다. 변화가 일어나야 한다. 더 정확히 말하자면, 신학을 ‘하기 전’과 신학을 ‘한 후’는 반드시 달라야 한다. 다름이 핵심이다. 삶의 다름이 있어야 한다. 성경은 그 어떤 첨예한 현대적 이슈들이라도 그 각각의 이슈들에 대해 능히 파훼법을 제공할 수 있으며, 그 어떤 이슈가 되었든 각 사안의 본질을 정확히 .. 우주 탐사의 시대, 『우주여행자를 위한 생존법』이 전하는 통찰
우주를 향한 인류의 발걸음이 그 어느 때보다 빨라지고 있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은 아르테미스 프로그램을 통해 인류의 달 재진출을 준비 중이며, 일론 머스크의 스페이스X는 화성 이주라는 대담한 비전을 구체화하고 있다. 우주 탐사는 이제 미국과 러시아를 넘어 다양한 국가들로 확산되고 있다. 중국은 자체 우주정거장 톈궁을 안정적으로 운영 중이며,.. 거듭남에 관한 스물 한 개의 신학적 정리
신학적 깊이와 목회적 통찰을 바탕으로, ‘거듭남’이라는 영적 실체를 새롭게 조명한 책 가 출간되었다. 이 책은 21가지의 신학적 주제를 통해 그리스도인의 삶에서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할 ‘거듭남’의 진리를 정리하고, 독자들이 추상적 개념이 아닌 실제적 삶으로 이 진리를 살아내도록 돕는다... 루터의 행적을 따라가는 순례 여행
16세기 유럽을 흔든 거대한 변화의 중심, 독일. 수세기 동안 굳건했던 중세 가톨릭 질서를 뒤흔들며 개신교라는 새로운 흐름을 시작한 마르틴 루터의 종교개혁은 단순한 신학적 논쟁을 넘어서, 인간의 신앙과 존재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을 던졌다. 그리고 지금, 500여 년의 시간이 흐른 오늘날, 우리는 여전히 그 발자취를 따라 걷는다. 신간 <처음 프로테스탄트, 루터』는 바로 이 여정을 깊이 있게 .. <4월, 작가들의 말말말>
우리는 누군가와의 만남이던, 어떤 사건의 계기가 되었던지 살면서 한두 번쯤 결정적인 인생의 전환점을 맞이하게 되는 경험이 있을 것입니다. 저 역시 20대 후반 청년 시절 내 삶의 중요한 터닝 포인트가 되었던 강제 철거를 당하기 전까지 한 가지 생각에 늘 사로잡혀 있었습니다. 바로 나 하나 살아있다고 해서 이 세상이 아름다워지거나 더 좋아지는 것이 아닌데 “나는 왜 이 세상에 존재하는가?”하는.. 지속 가능한 바다를 위한 해양행동, 국제사회의 실천을 조명하다
국제사회의 해양 관련 실천을 다룬 책 『해양행동, 슈퍼사이클이 온다』가 최근 출간됐다. 저자는 해양수산부 해양정책과장으로 재직 중인 이상길 과장으로, 이 책은 '해양행동(Ocean Action)'이라는 개념을 중심으로 해양 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국제사회의 다양한 노력을 조망한다... 삶의 태도, 영혼의 향기
정의와 옳고 그름에 대한 감각이 예민한 시대, 그리스도인들은 때로 진실보다 논쟁에서의 ‘승리’에 집착하며 관계의 균형을 잃고 있다. 다툼은 일상이 되고, 사랑은 사라지며, 정작 중요한 ‘화평’은 뒷전으로 밀려나 버린다. 타고난 영성 신학자이자 삶과 신앙의 현장을 두 발로 살아낸 저자 강준민 목사(새생명비전교회 담임)는 이러한 사회를 향해 조용하지만 강력한 한 단어를 던진다. 그것은 바로 ‘배..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삶의 전환점을 지나 본 적이 있는가? 그 길이 혼란스러웠든, 고통스러웠든, 혹은 눈물겨운 희망으로 이어졌든 간에, 우리는 누구나 ‘삶의 의미’를 묻는 한 순간과 마주한다. 김성한 전도사의 신간 <터닝 포인트>는 바로 그 질문 앞에 서 있는 이들에게 선명한 하나님의 응답을 들려준다. 그리고 그 응답은 결코 이론적이지 않다. 이 책은 그의 삶에서 우러나온 실제적 경험, 그리고 살아 역사하시는 하.. <4월, 작가들의 말말말>
인격적인 관계의 영역은 반드시 시간이라는 장치를 통해 증명되어진다. 쉽사리 포기하고 싶은 순간에도 서로를 이해하기 위한 치열한 순간들이 성실하게 모인다면, 비로소 결혼 생활의 가치를 제대로 우려낼 수 있을 거라 믿는다. 결혼 생활이라는 긴 여정 가운데 하나님의 섬세한 의도를 발견하는 시야가 넓어지도록 이 책이 돕고 싶다... 주를 사모하는 자에게 함께하신 성령의 임재와 도우심
오늘날의 교회와 그리스도인들은 수많은 사역과 사명, 도전 속에서 ‘하나님께서 정말 기뻐하시는 삶과 사역이란 무엇인가’를 끊임없이 묻고 있다. 그 질문에 대해 한 목회자의 진솔하고 뜨거운 고백이 담긴 책이 출간됐다. 바로 박춘광 목사(신동탄 지구촌교회 담임)의 신간 <기름부으심>이다... 하나님 나라를 소망하며 오늘을 걷는 이들에게
오늘을 살아가는 그리스도인의 삶은 결코 만만하지 않다. 끝이 보이지 않는 경제적 불안과 관계의 위기, 그리고 점점 더 거세지는 유혹과 가치 혼란 속에서 신앙의 길을 꿋꿋이 걸어간다는 것은 단순한 버팀의 문제가 아니다. 하루하루를 하나님의 시선으로 바라보고, 그분의 뜻을 따라 살아가려는 노력은 매 순간 영적인 전쟁과도 같다. 소망교회 김경진 목사의 신간, <질문하시는 하나님>는 바로 이 치열한.. <4월, 작가들의 말말말>
배려의 영성은 배려의 성품을 의미합니다. 배려의 영성은 사랑의 영성입니다. 아름다운 성품의 뿌리는 사랑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에서 아름다운 성품이 열매를 맺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배려하는 사랑입니다. 하나님의 배려는 하나님의 아름다운 성품입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더 나은 사람이 되길 원하십니다. 또한 하나님은 우리가 유능한 사람이 되길 원하십니다. 더 나은 사람이 되는 것과 유능한 사람이 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