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기중심성이 일상이 된 시대, 신앙의 근본을 다시 묻는 고전이 독자들 앞에 놓였다. 남아프리카공화국 출신의 목회자이자 영성 작가 앤드류 머레이(Andrew Murray)의 대표작 <겸손>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오스왈드 챔버스, R. A. 토레이, 존 맥아더 등 여러 신앙 지도자들이 극찬한 이 책은, 겸손을 단순한 미덕이 아닌 하나님의 은혜가 머무는 유일한 통로로 제시한다... 
바울이 그려 낸 예수, 성경, 기독교의 참모습
사도 바울은 기독교 신앙을 이해하는 데 있어 가장 핵심적인 인물 가운데 한 사람이다. 그러나 동시에 가장 많이 오해되고, 가장 좁은 틀 속에서 읽혀 온 인물이기도 하다. 율법주의를 해체한 신학자, 개인 구원의 논리를 체계화한 교리 설계자라는 익숙한 이미지 속에서, 바울은 종종 특정 교리의 근거를 제공하는 ‘해석된 인물’로만 남아 있었다. 톰 라이트의 신간 <이것이 바울이다>는 바로 이 지점에.. 
<1월, 작가들의 말말말>
예수님은 병든 자를 고치시고 귀신을 쫓아내시며 하나님 나라의 질서를 회복하셨고 “하나님 나라가 너희 가운데 있느니라”고 선언하셨습니다. 그분의 삶과 가르침은 하나님 나라의 실제였으며 십자가는 하나님의 통치 방식 즉 사랑과 희생을 드러내고 부활은 그 나라의 승리를 확증합니다. 예수님의 승천 이후 성령께서 오셔서 교회를 통해 하나님 나라를 확장하십니다. 교회는 세상 속에서 하나님 나라의 질서를 .. 
한동대 리셋학기 성과… 교수·신입생 공동 엽편소설집 출간
한동대학교(총장 최도성)가 글로컬대학30 사업의 일환으로 운영 중인 리셋학기 프로그램을 통해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창의융합교육원 심규진 교수가 1학년 세미나 수강생 14명과 함께 엽편소설집 「아주 보통의 기적」을 공동 출간했다. 한동대는 글로컬대학 선정 이후 HI(Holistic Intelligence) 교육 모델을 기반으로 한 혁신학기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1학년을 대상으.. 
<1월, 작가들의 말말말>
겸손은 다른 장점이나 미덕 가운데 하나가 아닙니다. 겸손은 그것들의 근본입니다. 겸손만이 하나님 앞에서 바른 태도를 갖게 하며, 하나님을 전능한 하나님으로 인정하도록 만들기 때문입니다. 겸손이 예수님의 삶에 있어 가장 우선하며 모든 것을 포괄하는 덕목이라면, 그리고 예수님의 구속의 비밀이라면, 우리의 영적 생활의 성패는 이 겸손을 으뜸으로 내세우느냐에 전적으로 달렸다고 할 수 있습니다... 
다음세대를 양육하고 예수님을 닮아 가는 가정예배를 위하여
다음세대 신앙 약화와 가정 신앙의 붕괴가 한국교회의 주요 과제로 지적되는 가운데, 가정예배의 회복을 핵심 대안으로 제시하는 신간이 출간됐다. <따라하기만 해도 닮아 가는 가정예배>는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 성경 전체의 흐름을 관통하는 52개 핵심 주제를 중심으로 구성된 가정예배서다... 
[신간] 마음순례
신앙은 삶의 바깥에 있는가, 아니면 삶 그 자체에 스며 있는가. 이상구 저자의 신간 <마음순례>는 이 질문을 조용하지만 단단한 문장으로 독자 앞에 놓는다. 경영학자이자 행정가로 오랜 시간을 살아온 저자는 이 책에서 신앙을 교리나 관념의 언어로 설명하기보다, 매일의 선택과 태도, 흔들리는 마음의 결 속에서 풀어낸다... 
왕이신 예수 그리스도에 관한 놀랍도록 좋은 소식
현대 교회 안에서 ‘복음’은 너무 익숙한 단어인 동시에, 가장 오해받는 개념이 되었다. 복음을 안다고 말하지만, 정작 그 내용은 단편적인 구원 공식이나 개인적 위안의 메시지로 축소되는 경우가 적지 않다. 이러한 현실을 정면으로 문제 삼으며, 복음의 본래 의미를 다시 묻는 신간이 출간됐다. 매튜 W. 베이츠의 <복음을 정확하게>는 제목 그대로, 복음을 “확실하게 설명하고 정확한 복음으로 인도하.. 
감사로 여는 인생의 두 번째 여정
삶의 굴곡 속에서도 감사를 잃지 않을 때, 인생은 새로운 빛을 얻는다. 이훈구 장로는 2026년 1월 5일, 신간 에세이집 <감사와 행복으로의 초대>를 한국 북랩출판사를 통해 출간하였다. 이 책은 신앙과 일상, 가족과 공동체, 감사·행복·축복을 주제로 한 삶의 이야기들을 담은 신앙 에세이로, 독자들을 “감사의 눈으로 다시 시작하는 삶”으로 초대한다... 
첫 번째 대담 : 김동호 목사와 김일환 목사의 ‘돈’에 관한 근사한 대화
‘가난’은 성도의 삶과 가장 밀접한 현실임에도 불구하고, 교회 안에서는 쉽게 말하기 어려운 주제다. 이런 질문을 정면으로 꺼내 든 신간이 출간됐다. <신앙은 가난을 극복할 수 있는가?>는 한국교회에서 ‘돈 이야기 잘하는 목사’로 알려진 김동호 목사와 젊은 기독 작가 김일환 목사가 만나, 신앙과 돈, 가난과 부를 둘러싼 질문을 대담 형식으로 풀어낸 책이다... 
<1월, 작가들의 말말말>
대부분의 실재(reality)는 눈에 보이지 않는다. 물론 보고, 듣고, 만지고, 맛보고, 냄새 맡을 수 있는 것도 중분히 많다. 꽃과 석양에 깃든 천연색들, 선율과 화성과 리듬과 강세로 이루어진 교향곡, 부드럽고 거친 질감들, 달고 신 맛들, 향기와 악취. 하지만 하나님 나라의 삶은 훨씬 크고, 훨씬포괄적인 실재 속으로 들어가는 것이다. 내가 보고, 듣고, 냄새 맡고, 만지는 것은 대부분 .. 
펀드매니저에서 목회자로 이끈 돈을 말하다
한국교회 안에 깊숙이 자리 잡은 보이지 않는 위기, 이른바 ‘돈맹(無知) 신앙’을 정면으로 지적한 신간이 출간됐다. 샘솟는기쁨 출판사는 구영민 목사(Abide Mission Finance)가 집필한 <샬롬재정학 – 펀드매니저에서 목사로 이끈 돈을 말하다>를 최근 펴냈다... 
성경, 윤리 그리고 그리스도인의 삶
신간 <기독교윤리학>은 기독교 윤리를 개인의 도덕적 결단이나 규범의 문제로 축소하지 않고, 교회 공동체 안에서 형성되고 실천되는 삶의 방식으로 조명한다. 이 책은 기독교인의 윤리적 삶이 어떤 토대 위에서 가능하며, 그 윤리성을 지탱하는 공동체와 성경의 역할이 무엇인지를 신학적으로 탐구한다... 
<1월, 작가들의 말말말>
믿음의 사람으로서 우리 각자의 인생에 위대하고 찬란한 순간이 있다면, 그것은 특별하고 비범하며 주목받는 경탄할 만한 어떤 업적이나 성과를 내고 그것으로 이목을 끄는 때가 아니라 끝까지 하나님과 동행하는 그 걸음을 멈추지 않는 일입니다. 그것이 에녹의 이야기가 성경에 기록된 이유이며 우리가 오늘 다시금 에녹에게 마음의 시선을 두고 그를 묵상해야 할 이유가 되는 것입니다... 
삶과 영혼을 다지는 필사 노트
기독교 사상가이자 소설가, 문학비평가로 20세기 지성사에 깊은 흔적을 남긴 C. S. 루이스의 사유를 ‘필사’라는 방식으로 만나는 책이 출간됐다. 는 루이스의 방대한 저작 가운데 신앙과 삶, 사랑과 인간 이해를 관통하는 문장 300여 편을 엄선해, 손으로 따라 쓰며 깊이 묵상하도록 구성한 명문 필사집이다... 
교회가 어떻게 우리의 생명을 구하는가
현대인은 그 어느 때보다 건강과 행복에 집착한다. 웰빙과 웰니스가 일상이 되었고, 정신 건강을 위한 각종 프로그램과 영양제, 명상법이 넘쳐난다. 그러나 불안과 우울, 고독과 중독, 도덕적 혼란은 오히려 심화되고 있다. 이런 현실 속에서 신간 <교회, 꼭 다녀야 하나요?>는 뜻밖의 질문을 던진다. “답은 생각보다 가까이에 있다.” 그리고 그 답으로 ‘교회 공동체’를 제시한다... 
<12월, 작가들의 말말말>
성육신적 공동체는 규모가 작고 겉보기에는 대단치 않은 경우가 많다. 물론 대형 교회도 얼마든지 신실하고 흥미진진할 수 있다. 하지만 성육신적 신실함이라는 느린 작업은 좀 더 작은 공동체에 적합한 경우가 많다. 대개 서양에서는 사람을 많이 모으고 수에 따라 움직이며 역동적인 담임목사를 중심으로 하는 교회를 추구한다. 하지만 우리는 다른 모습으로 부름을 받았다... 
익숙함을 떠나 새로운 삶으로
‘머무름’이 미덕으로 여겨져 온 한국 사회에서 ‘떠남’은 종종 불효나 배신, 책임 회피로 오해돼 왔다. 관계를 지키는 것이 성숙이라 여겨졌고, 떠나는 선택은 쉽게 정당화되지 못했다. 신간 <떠남의 시간>은 이러한 문화적 인식에 질문을 던지며, 성경이 말하는 ‘떠남’의 의미를 신학적·삶의 언어로 풀어낸다... 
김교신과 한국 개신교
한국 개신교는 지금 어디에 서 있는가. 신앙은 영원성을 향하고 있는가, 아니면 유용성을 좇고 있는가. 양현혜 교수(이화여대 기독교학과)의 신간 <신앙의 변증법>은 이 질문을 조선 개신교의 사상사 속으로 깊이 끌어들이며, 오늘 한국 개신교의 정체성과 방향을 성찰하도록 이끈다... 
<12월, 작가들의 말말말>
우리 삶에서 최고의 우선순위는 언제나 예배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만드신 목적이 예배임을 성경에서 분명히 말씀해 주십니다. "이 백성은 내가 나를 위하여 지었나니 나의 찬송을 부르게 하려함이니라"(사 43:21), 그런데 이렇게 예배가 우리의 최고의 우선순위가 되는 이유는 예배의 본질이 사랑이기 때문입니다. 사랑은 예배의 한 요소나 순서가 아니라, 예배 그 자체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