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생에 고난이 찾아올 때, 우리의 생각으로는 도저히 답을 알 수 없을 때, 그리스도인들은 종종 약속의 말씀을 붙들어야 된다고 이야기한다. 그런데 우리가 붙들어야 할 약속의 말씀이 대체 성경의 어느 부분인가? 말씀 내용을 어떻게 삶에 적용해야 된단 말인가? 사람은 당장 눈앞의 현실보다도 자신에게 약속된 미래를 내다보며 살아갈 소망을 얻는다. 하나님은 ‘언약’을 통해 당신에게 확실한 구원과 궁극.. 새언약학회, <십자가 마음으로 읽는 새 언약의 성경> 출간
한국교회가 십자가 마음인 새 언약의 중보자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의 의미를 마음에 새겨지도록 성경의 전체를 통찰한 서적이 출간된다. 이 책을 집필한 박용호 대표(새언약학회 사무총장, 대종에이오피 대표)와 신영광 목사(새언약학회 학회장)는 본서가 한국교회를 다시 십자가로 세우는 일익이 되길 바라며 새언약학회를 창립했다... <2월, 작가들의 말말말>
초대교회 선교사역 이후 지난 2천 년동안 이어 온 성경적 복음주의 선교사역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기 위해서 로잔운동은 역사적으로 큰 의미를 갖는다. 그리고 한국 교회와 한국 선교의 지속적이고 효율적인 사역을 위하여 로잔운동이 가지는 역할은 크다고 본다. 한국 교회가 이번에 제4차 로잔대회 개최를 통해 로잔운동을 섬기게 된 것은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이며 축복이다... [신간] 신을 기다리며
철학자이자 2차 세계대전 당시 레지스탕스 활동을 했던 시몬 베유(1909~1943)의 대표작 『신을 기다리며』는 2차 세계대전 한복판에서 그녀가 소명이라 믿었던 바를 완수하고자 쉴 새 없이 행동하는 가운데 쓴 편지와 에세이들로 구성되어 있다... 하나님 앞에서의 위대한 경건
인간에게 참된 경건은 자신을 철저히 부인하고 하나님의 형상을 온전히 회복하는 것이다. 야고보는 이 서신에서 경건의 더 실질적인 측면, 즉 세상에서 고난을 당하며 살아가는 하나님의 모든 성도에게 하나님 앞에서의 참 경건에 이르는 구체적인 지침들을 논한다... <2월, 작가들의 말말말>
생각을 바꾼다는 말은 ‘마음을 바꿔 먹다’, ‘방향을 바꾸다’와 같은 말이다. 우리는 변신을 위해 생각을 바꾼다. 어떻게 바뀌고 싶은지가 우선이다. 언제나 잊지 말자. 생각을 바꾸는 중에도 잊어서는 안 된다. 변신하고 싶으면 내 행동 중에 뭐라도 바꾸자. 내가 잊지 않도록. 내 습관 중에 바꿀 것이 있는지 적어 보자... 기독교상담과 인지치료의 통합적 접근
하나님의 온전한 형상으로의 인격 회복과 성숙에 목적을 두고 기독교인의 온전한 인격회복을 위해 기독교 상담과 인지행동치료를 통합한 인격치유 프로그램을 제시하고 있다. 그동안 인격치료에 관련된 여러 연구를 살펴보면 주로 인격 장애 치료에 관한 연구가 주류를 이루며 또 그 접근 방법도 인격 장애 각각에 대한 요인별 접근이 많음을 알 수 있다. 그러나 이러한 요인별 접근도 도움이 되지만 인간은 전인.. <2월, 작가들의 말말말>
“영화 속에서 하나님을 만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분명하게 대답할 수 있는 건, 내가 극장에서 하나님을 만났기 때문이다. 그런 까닭에 가만히 있을 수 없었다. 어떻게든 영화 속에서 하나님을 만났던 이야기뿐 아니라 내가 체득한 방법을 나누고 싶었다. 영화설교를 하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성경의 사람이 되는 것이다. 거기에 더하여 복음적으로 영화를 해석할 수 있는 신학적 지식과 인문학적 소양.. 삶이 송두리째 바뀐 사람들을 만나다
성경은 비단 기독교인이 아니더라도, 누구나 한 번쯤은 읽어봄직한 필독서 내지는 교양도서로 자리매김이 되어 있다. 그러나 성경이 기독교의 경전이라는 점에서 여전히 성경은 일반인들에게는 거리감이 있을 수 밖에 없다. 그렇게 낯설고 멀게만 느껴졌던 성경을 이야기로 풀어 놓은 책이 나왔다... <2월, 작가들의 말말말>
에베소서 5장 31절은 창세기 2장 24절을 바울이 인용한 것이고, 32절은 그 구절에 대한 주석이다. 하나님이 남편과 아내의 결합이라는 결혼 제도를 만드셨는데(31절), 결혼이 큰 비밀인 이유는 궁극적으로 그리스도와 교회를 말하기 때문이다(32절). 사랑에는 감정의 요소보다 의지의 요소가 더 중요하게 작용한다. 호르몬 분비에 따라 시시각각 변하는 사랑의 감정을 지탱하는 사랑의 의지가 결혼생.. 불확실성 시대, 정신 면역력을 키우는 법
끊임없이 변화하는 세상에서 우리는 예상치 못한 위기와 사건을 마주하며 불안과 걱정 속에 살아간다. 미래에 대한 불안감은 점점 더 커지고, 이는 마치 바이러스처럼 우리의 정신을 잠식해 스트레스를 가중시킨다. 신경과학자이자 정신과 전문의인 폴커 부슈 교수는 우리가 불확실성과 불안에 대처하는 방법을 제대로.. 살며 사랑하며 믿는 것에 관하여
이 책에서 저자는 ‘온 마음 다하여’ 믿는다는 것이 무엇인지, 의심과 질문을 포함하여 자신의 취약함을 솔직히 받아들이는 것이 신앙에서 어떤 의미인지, 간과되고 무시되어 온 그리스도인의 삶의 여러 측면에 대해 질문하고, 숙고하고 그 답을 찾아 나간다... [신간] 잃어버린 언어를 찾아서
신학자이자 사제, 문필가인 바바라 브라운 테일러의 죄에 관한 에세이. 세속화된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이들이 잃어버린 죄와 구원의 언어를 이야기한다. 이 책에서 바바라 브라운 테일러는 그리스도교의 언어의 가치를 인지하지 못한 채 폐기하려는 현실의 모습을 진단하고 다른 한편으로는 어떠한 과정을 통해, 어떠한 연유로 그리스도교의 언어들이 현실을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착지하지 못하게 되었는지를 살핀다.. ‘AI 인류혁명’ 영문판 ‘AI Human Revolution’ 출간
국내 대표 미래학자로, 미래에 기독교적 세계관과 가치관을 접목하려 노력하고 있는 안종배 국제미래학회 회장이 인공지능이 몰고오는 문명대변혁을 예측 제시하는 ‘AI 인류혁명’ 영문판을 출간했다. 세계적인 미래학자 토마스 프레이와 제롬 글렌, 짐데이토 교수가 인공지능이 몰고오는 ‘인류혁명 시대’를 대비하기 위한 필독서로 영문판 AI 인류혁명을 적극 추천하고 있다... <2월, 작가들의 말말말>
희년의 관점에서 하나님 나라를 고찰해 보면 통일 그 자체나 북한 선교에만 치중하는 통일선교의 한계와 편협성을 명확히 인지할 수 있습니다. 희년과 하나님 나라는 성령의 역사하심을 통해 공동체성이 회복된 교회를 매개로 구현되며, 그 근본 원리는 코이노니아에 있습니다... 그리스도인의 소명, 일, 사역에 대한 바울의 이해
오늘날 그리스도인은 ‘소명’을 흔히 직업으로 규정하고 자신이 하는 일에 따라 자기 정체성을 규정하는 문화 속에서 살고 있다. 과연 부르심과 소명에 대한 이러한 개념은 얼마나 성경적인 것일까? 2002년 리젠트 칼리지에서 저자 故 고든 피 교수(1934~2022)는 그리스도인의 ‘소명, 일, 사역’에 대한 바울의 이해를 탐구하는 네 번의 연속 강연을 했다. 그의 목표는 다양한 환경에서 하나님을.. <1월, 작가들의 말말말>
세상에서 최고가 되거나 잘 사는 것, 고통 없이 편안하게 사는 것은 그리스도인의 궁극적인 원함이 아닙니다. 그리스도인의 궁극적인 원함은 ‘주님의 기쁨이 되는 것이요, 기쁨이 되시는 주님을 누리는 것’입니다. 기도할 때 절대로 의심하지 말고 오직 믿음으로 기도해야 합니다. 우리가 구한 것을 반드시 주신다는 확신이 아니라, 전능하신 하나님은 선하셔서 우리를 결코 포기하지 않으시고 놓지 않으신다는.. 불확실한 시대에 살아남을 사람들
오늘날은 불확실성이 커지고 위기와 혼돈이 가득한 시대다. 살면서 다양한 풍랑을 만나 두려움과 불안함에 빠지기도 한다. 변화와 위기와 고난이 거듭되어도 흔들리지 않는 '진짜'가 되어야 한다. '진짜 믿음'을 가진 사람은 살아남을 뿐만 아니라 넉넉히 이길 수 있다. 저자 이기용 목사(신길교회 담임)는 그리스도인이 '진짜'가 되는 길은 오직 하나, 즉 우리의 근원이신 하나님의 형상과 능력을 회복하.. <1월, 작가들의 말말말>
예수님을 믿고 의인이 되는 방법은 반드시 믿음이 있어야 합니다. 그렇다면 믿음이란 무엇입니까? 앞에서 말씀드렸듯이 그렇게 선포하는 것도 아니고, 달라고 하는 것도 아니고, 환상 속에서 어떤 현상을 경험한다거나 어떤 기적을 믿거나 하는 것이 아닙니다. 참된 믿음은 성경에서 가르치는 삼위일체 하나님을 믿는 것입니다... 노진준 목사의 믿고 듣는 기도 강의
그리스도인이라면 기도가 어렵다. 다 아시는 하나님 앞에서 무슨 기도를 해야 할지 모르겠고, 마치 기도가 벽 앞에서 드리는 독백 같아 기도를 지속해야 할 의욕을 상실하기도 한다. 저자 노진준 목사는 이 책을 통해 독자들에게 기도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인정하고, 그 능력도 믿지만, 여전히 기도가 어려운 이에게 모범 답안을 전하지도, 틀에 박히게 조언하지도 않는다. 단지 잠시 멈춰 자신의 기도 생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