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랄 수 없는 중에 바라고 믿었으니
    <9월, 작가들의 말말말>
    '바랄 수 없는 중에 바라고 믿었으니'(Hope against Hope) 아브라함은 그의 나이 75세에 "내가 너를 많은 민족의 조상 으로 세웠다"고 하시는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고향과 친족과 아버지의 집을 떠났다. 그리고 그의 나이 백 세, 자기 몸과 아내 사라의 태가 죽은 것 같음을 알고서도 여전히 하나님을 믿었다. 그는 바랄 수 없는 중에 바라고 믿었으며, 쓰러진 자리와 낙심의 자리에서..
  • 한국 교회 트렌드 2027
    수치와 통계로 보는 크리스천 디커플링 시대 한국교회 전망과 전략
    인공지능(AI)이 일상을 넘어 신앙생활 깊숙이 스며들고, 성도들이 수동적인 자세에서 벗어나 각자의 방식대로 영적 여정을 설계하는 시대가 도래했다. 신간 『한국 교회 트렌드 2027』은 총 3,750명 이상의 표본과 22개의 조사 보고서, 124개의 도표를 바탕으로 한국 교회의 거대한 지각 변동을 입체적으로 조망한 예측 분석서다...
  • 숨겨진 자: 더 히든
    [신간] 숨겨진 자: 더 히든
    돈, 도박, 마약에 빠져 철저한 실패자로 전락했던 대구 재벌집 막내아들. 약물 과다복용으로 죽음의 문턱까지 갔던 그가 온 동네를 뛰어다니며 복음을 전하는 하나님의 증인으로 다시 태어났다. 신간 『숨겨진 자: 더 히든』은 구독자 4만 2천 명의 유튜브 채널 <더 히든> 운영자인 저자가 진흙탕 속에서 자신을 건져내신 하나님의 강력한 임재를 뜨겁게 고백하는 생생한 간증서다...
  • 재이
    조남주 장편소설 ‘재이’ 출간… 부동산과 계급의 경계 다뤄
    ‘82년생 김지영’의 작가 조남주가 장편소설 ‘재이’(문학동네)를 펴냈다. 달동네에서 자라 한강이 보이는 고급 아파트로 옮겨간 여성의 삶을 통해 가난과 부 사이에 놓인 계급의 경계를 다뤘다. 조남주는 대표작 ‘82년생 김지영’에서 평범한 한국 여성의 일상을 따라가며 보이지 않는 사회적 억압을 드러냈다. 네 번째 장편소설인 ‘재이’에서는 경제적 조건이 바뀐 뒤에도 삶에 남아 있는 가난의 경험에..
  • 예수 그리스도의 생애
    <9월, 작가들의 말말말>
    오늘날 우리가 예수님의 생애를 읽는 것도 바로 이 긴 역사 속에 있다. 우리는 베들레헴에서 시작하여 갈릴리와 예루살렘을 지나 골고다와 빈 무덤에 이르는 이야기를 읽었다. 그러나 예수님의 이야기는 그때 끝난 것이 아니다. 그 이야기는 제자들의 삶으로 이어졌고, 교회의 역사로 이어졌으며, 수많은 사람들의 삶 속에서 다시 해석되었다. 누군가는 예수님의 사랑을 실천했고, 누군가는 용서를 통해 그분을..
  • 그리스도와의 연합
    [신간] 그리스도와의 연합
    신약성경, 특히 사도 바울의 서신서를 읽다 보면 가장 빈번하게 마주하는 표현이 있다. 바로 ‘그리스도 안에(in Christ)’라는 짧은 구절이다. 너무나 익숙해서 무심코 지나치기 쉬운 이 표현이 담고 있는 복음의 놀라운 깊이를 우리는 얼마나 이해하고 있을까? 세계적인 신학자 싱클레어 퍼거슨이 이 짧은 구절에 담긴 복음의 정수를 명쾌하게 풀어낸 성경적·신학적 입문서 『그리스도와의 연합』이 ..
  • 약속의 말씀으로 기도하기
    읽기만 해도 기도가 된다
    구독자 2만 6천 명, 누적 조회수 400만 회를 기록하며 수많은 치유와 회복의 간증을 낳은 유튜브 채널 ‘영원한빛’ 장은명 목사의 첫 저서 『약속의 말씀으로 기도하기』가 출간되었다. 이 책은 막연하고 공허한 종교적 외침을 넘어, 성경 전체를 관통하는 하나님의 ‘언약’을 뼈대 삼아 기도와 영적 전쟁의 본질을 꿰뚫어 내는 종합 안내서다...
  • 구약성서 해석방법론
    <9월, 작가들의 말말말>
    1세기 로마 제국 치하에서 팔레스타인이 비참한 꼴을 당하고 있는 와중에 예수님은 파티에 참석했습니다. 그저 ‘참석’만 한 게 아니라 연회에서 첫 번째 기적을 행하기까지 했습니다. 그럭저럭 잘 진행되고 있던 파티에 와인이 떨어져 버렸고(대단한 결례죠) 예수님이 그 일을 해결해 줍니다. 어쩌면 그 자리에서 열렬히 설교를 늘어놓을 수도 있었을 겁니다. “유흥은 이만하면 됐지 않으냐! 감사하여라! ..
  • 세상에 흔들리기 싫은 날에
    일도 관계도, 나답게 살아가고 싶은 청년들의 삶의 원칙
    SNS 속 타인의 화려한 성취를 엿보며 나의 평범한 하루가 유독 초라하게 느껴지는 날이 있다. 세상의 속도에 휩쓸려 자신만의 템포를 잃어버리고 방황하는 청년들에게 다정하면서도 묵직한 삶의 법칙을 건네는 신간 『세상에 흔들리기 싫은 날에』가 출간되었다...
  • 일생에 한 번은 전도서
    인생을 결산하는 스무 번의 지혜 수업
    현대의 번영 신학이나 철학은 흔히 "생각과 노력이 인생의 모든 것을 바꿀 수 있다"고 가르친다. 하지만 성경은 때로 인간의 철저한 '한계'를 직시하라고 촉구한다. 신간 『일생에 한 번은 전도서』는 자칫 허무주의로 오해받기 쉬운 전도서의 말씀을 지식이나 이론에 가두지 않고,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의 실제 삶에 적용하도록 돕는 탁월한 지혜서다...
  • 강산 목사
    강산 목사, 헬라어 원문 5년 연구해 『로마서, 풀어쓴 성경』 출간
    강산 목사가 헬라어 원문을 5년간 연구하고 번역한 『로마서, 풀어쓴 성경』을 출간했다. 이 책은 기존 한글 성경의 표현을 단순히 쉽게 바꾼 번역서가 아니라 헬라어 원문의 문법과 문맥, 1세기 로마교회의 역사적 배경을 종합해 바울의 논리와 정서를 오늘의 한국어로 풀어내는 데 초점을 맞췄다...
  • 박경리 작가 탄생 100주년을 맞아 대표작 『토지』의 주요 장면을 그림으로 풀어낸 전시가 마련됐다
    박경리 탄생 100주년 『토지』 그림전… 교보문고 광화문점서 10월 27일까지
    박경리(1926~2008) 작가 탄생 100주년을 맞아 대표작 『토지』의 주요 장면을 그림으로 풀어낸 전시가 마련됐다. 소설 속 인물과 이야기를 화가들의 시선으로 재해석해 박경리의 문학세계를 조명했다. 교보문고와 대산문화재단은 서울 종로구 교보문고 광화문점에서 문학그림전 ‘하늘의 빛, 땅의 빛-박경리 토지’를 10월 27일까지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 성서와 권력
    [신간] 성서와 권력
    평생을 성서라는 렌즈를 통해 세상을 읽어 낸 구약학자 고(故) 월터 브루그만이 생의 마지막 순간까지 치열하게 붙든 화두는 바로 ‘권력’이었다. 신간 『성서와 권력』은 전작 『성서와 가난』이 고발했던 ‘만들어진 가난’을 넘어, 그 가난을 양산하고 억압을 고착화하는 권력의 실체를 날카롭게 겨눈다...
  • 유배지에서 만난 하나님
    혼돈의 시대를 건너온 한 신학자의 비망록
    성전도 제사도 없는 이방 땅, 바벨론 강가에 밀려나 앉은 것 같아 울었던 날들이 우리 삶에도 존재한다. 신간 『유배지에서 만난 하나님』은 평생을 제도권 밖에서 자발적 유배자로 살아온 한 신학자이자 목회자의 내밀하고 정직한 신앙 비망록이다. 강영안, 김관성, 김진혁, 박영호 등 교계 주요 인사들이 추천한 이 책은, 상처와 실패의 한복판에서 길을 묻는 이들에게 따뜻하고 단단한 위로를 건넨다...
  • 성경, 이주, 그리고 다문화
    <9월, 작가들의 말말말>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고향을 떠났다. 우리는 일반적으로, 아브라함을 부르시는 하나님의 음성과 고향을 떠난 아브라함의 순종에 초점을 맞추어 이 부분을 해석한다. 하지만 창세기 12장에는 고향을 떠나라는 하나님의 부르심(창 12:1)과 아브라함의 이름을 창대하게 하고 아브라함을 복이 되게 하시리라는 약속을 통한 희망(창 12:2-3)도 함께 들어 있다. 오늘날, 이민을 떠나는 많은 사..
  • 유배지에서 만난 하나님
    <9월, 작가들의 말말말>
    이사야가 본격적으로 선지자 사역을 시작하게 되는 결정적 출발점이 바로 웃시야 왕의 죽음과 맞물려 있습니다. 이것이 우연인가요? 결코, 우연이 아닙니다. 여기에는 깊은 신앙의 원리가 담겨 있습니다. 웃시야 왕은 어떤 왕이었습니까? 남유다 역사에서 가장 오랜 기간인 52년을 통치했던 강력한 왕이었습니다. 그가 살아있는 동안에는 남유다 백성에게 든든한 인간적 의지처가 퇴어 주었습니다. '우리에게는..
  • 우리가 잃어버린 기도
    풀턴 스트리트에서 시작된 공동기도와 부흥의 역사
    유명한 설교자도, 화려하고 기발한 프로그램도 없었다. 1857년 9월 23일 정오, 뉴욕 풀턴 스트리트의 한 개혁교회 당회실에 모인 사람은 단 여섯 명뿐이었다. 그러나 이 작고 초라해 보였던 기도회는 이내 뉴욕을 넘어 미국 전역을 뒤흔든 거대한 부흥의 불씨가 되었다. 신간 『우리가 잃어버린 기도』는 바로 그 기도의 현장에서 일어난 생생한 회심과 눈물, 그리고 기적 같은 부흥의 기록을 촘촘하게..
  • 예수의 어린 시절
    [신간] 예수의 어린 시절
    노벨문학상과 부커상 2회 수상에 빛나는 현대 문학의 거장 J.M. 쿳시가 소설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작품으로 찾아왔다. 기독교의 뿌리인 ‘예수의 어린 시절’이라는 도발적인 착상에서 출발한 이 책은, 과거를 잃어버린 채 떠도는 난민과 소외된 타자들의 삶을 서늘하고도 아름다운 알레고리로 엮어낸 수작이다. 출간 당시 파이낸셜 타임스 ‘올해의 책’에 선정되며 찬사를 받은 이 작품이 마침내 국내에 처..
  • 교양으로 읽는 기독교
    <9월, 작가들의 말말말>
    여기까지 인도하셨네. 에벤에셀, 돌아보니 한 길이었다. 1976년 캠퍼스의 봄 그분을 뜨겁게 만나 달려온 오십 년 뒤안길에서 보니 길은 셋이 아니었다. 출발이 달랐던 사랑길과 꿈길과 생명길 굽이 굽이 돌아 마침내 한강이 되어 은혜의 바다로 흘렀다. 젊은 날에는 내가 길을 만드는 줄 알았다. 문을 열고, 깃발을 세우고 사람을 모으고 언약을 끌어당기는 것이 믿음이라고 생각했다. 결국 세월이 가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