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우파성향 시민단체인 선진화시민행동(상임대표 서경석)이 주최하는 '대한민국 선진화전진대회'가  24일 오후 1시 30분부터 서울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구 역도경기장)에서 1500여명 규모로 개최된다.

이날 대회에는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후보와 선진화시민행동 상임고문인 김진홍 목사가 인사말을 전하고 한반도선진재단 이사장 박세일 교수(서울대 국제대학원), 서경석 목사가 연사로 나선다.

박 후보는 보수성향 시민단체인 선진화시민행동의 역할을 높이 평가하고, 건전한 보수시민단체로서 선진화와 국민통합에 앞장서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와 관련해 서경석 목사는 "당면한 시대적 과제가 뭔지 국민들에게 제대로 밝힐 것이다"고 말했다. 

선진화시민행동은 선진화와 통일을 위해 종북좌파세력으로부터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고, 법치주의를 확립하며 사회적 약자를 대변하는 행동하는 양심이 되려는 시민단체이다.

앞서 지난 18일 선진화시민행동은 우파단체들과 함께 종북좌파척결 1000만인 서명운동 출범식을 가졌고, 다음달에는 전국 15개 도시를 순회하며 300~500명 규모의 지방교육대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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