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신대학교(총장 이재서)의 '임시(관선)이사 체제'가 최소 올 12월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사학분쟁조정위원회(위원장 이헌환 교수, 이하 사분위)는 지난 20일 서울교대에서 제167차 모임을 갖고 총신대 정상화가 아직 어렵다고 판단해 이 같이 결정했다고 예장 합동 기관지인 기독신문이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사분위는 올 12월에 다시 정상화 추진 실적 평가를 하겠다고 한다. 

한편, 서울행정법원은 최근 총신대 전 법인이사 일부가 교육부 장관을 상대로 제기했던 '임원취임승인 취소처분 취소'의 소를 지난 14일 기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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