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사에 참가한 환우 가족과 한화그룹 직원들이 '희망 화분'에 꽃을 심고 있다. ⓒ한화그룹

한화그룹은 지난 16일 63빌딩에서 희귀·난치성 질환으로 투병 중인 아동과 가족들을 초청해 특별한 봄나들이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 한화그룹은 희귀·난치성질환 아동 46명에게 의료비 전달식을 가졌으며 아동과 가족들이 질환 극복을 위한 의지와 희망을 함께 키워나가자는 의미의 화분을 만드는 '꿈꾸는 희망 키우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또한 참석한 아동과 가족들은 63빌딩 내 수족관, 전망대, 왁스뮤지엄 관람 등의 문화행사도 가졌다.

한편 한화그룹은 2008년 25명의 어린이를 지원한 것을 시작으로 꾸준히 대상자를 확대했으며 올해까지 모두 220여명의 아동들이 치료비 지원 혜택을 받았다.

해로 5년째 진행되고 있는 한화그룹의 희귀·난치성 질환 아동 의료비 지원사업은 의료비 부담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던 아동들이 적절한 시기에 필요한 치료를 시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재활에 크게 기여하는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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