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필수 한국구세군 사령관
▲지난 13일 오전 10시 여의도 국회 헌정기념관 2층에서 치뤄진 대한민국 사회발전대상에서 봉사부문 대상 후 소감을 전하고 있는 김필수 한국구세군 사령관. ©한국구세군 제공

[기독일보=사회] 한국구세군(사령관 김필수)은 지난 13일 오전 10시 여의도 국회 헌정기념관 2층에서 치뤄진 대한민국 사회발전대상에서 한국구세군 김필수 사령관이 봉사부문 대상을 수상하였다고 밝혔다.

이 상은 한국 사회에서 108년이 넘는 시간 동안 어려운 이웃들을 돌보며 나눔을 실천해온 구세군 자선냄비의 정신을 기리기 위해 수여 되었다.

대한민국 사회발전대상은 한국신문방송인클럽과 전국 SNS 기자연합회에서 주최하는 시상식이며, 사회봉사부문 대상은 국회상임위원회로부터 승인을 받아 수여 되었다.

한국구세군 김필수 사령관은 수상 소감에서 “구세군이 전면에 내세우는 가치는 바로 낮은 곳의 기쁨을 위해 일한다는 것이다”라며, “가장 낮은 곳을 향해 도움의 손길을 전하는 구세군의 사명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다짐을 전했다.

한편 구세군 자선냄비 거리 모금은 12월 1일 시작되어 12월 한 달 간 진행되게 된다. 구세군 관계자는 나라 안팎으로 어려움이 계속되고 있는 요즈음, 구세군이 희망의 불꽃이 되어 사랑의 온기를 나눌 수 있도록 힘을 더해달라.” 며 당부의 이야기를 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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