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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일보 이나래 기자] 구세군자선냄비본부(사무총장 이수근)는 지난 27일 경기도 포천 영평초등학교에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고 삼성SDS임직원이 후원하는 도서·산간지역학교 ICT교육 환경개선 지원사업 '희망 한걸음 ICT 교실' 나눔 전달식을 가졌다.
'희망 한걸음 ICT 교실'은 경기도 포천에 위치해 있는 영평초등학교에 ICT접근성 확보를 통해 정보격차를 해소하고 더 나아가 재능과 비전을 발견할 수 있도록 ICT공간 리모델링 및 교육기자재(PC 및 스크린)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영평초등학교의 학생들과 구세군자선냄비본부의 이수근 사무총장, 포천시 교육지원청의 김성근 교육장, 삼성SDS의 조은별 위원, 김계원 위원이 참석하였으며 영평초등학교 학생들의 사물놀이 공연, 감사패 전달 및 시범 교육 등이 진행되었다.
구세군자선냄비본부 이수근 사무총장은 "영평초등학생들이 ICT 교실을 통해 더 넓고 새로운 세계를 경험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삼성SDS,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2013년도 '꿈이 자라는 ICT나눔'을 시작으로 '행복한ICT교실-강원도', '행복한ICT교실-전남'등 지속적으로 ICT나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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