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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경제평론가' 오마에 겐이치(大前硏一)의 '난문쾌답'이라는 책이 있습니다. 그 책에서 겐이치는 '인간을 바꾸는 3가지 방법'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시간을 달리 쓰는 것, 사는 곳을 바꾸는 것, 새로운 사람을 사귀는 것" 이 3가지 방법이 아니면 인간은 바뀌지 않는다고 까지 강조하고 있습니다.

1. 가장 먼저 우리가 달라지려면 시간을 달리 써야 합니다.

시간을 달리 쓰는 가장 좋은 방법은 이른 아침 시간을 확보하는 것입니다.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 습관을 들여야 합니다.

카네기는 이런 말을 했습니다."아침잠은 인생에서 가장 큰 지출이다"

시간을 달리 쓰는 또 다른 방법은 짬을 이용하는 것입니다.

하루에 10분만 틈을 이용해서 무엇인가를 꾸준히 한다면 1년이면 60시간이 넘습니다. 10년이면 600시간을 하게 됩니다.

대학에서 두 학기, 세 학기 풀타임으로 공부하는 시간과 같은 것입니다. 결코 적지 않은 시간입니다.

2. 지금과 달라진 삶을 살려면 사는 곳을 바꾸어야 합니다.

교인들이 주일 예배를 드리러 온 어느 교회 입구에 이런 커다란 팻말이 붙었습니다.

'Switch your seat Sunday'(주일 예배 자리를 바꿔라).

삶은 변화는 결코 편안한 데서 오지 않습니다. 불편해야 달라집니다. 때로는 견디기 어려워야 새로운 길을 찾는 것입니다. 자리를 바꾸는 것은 단순하지만 좋은 변화의 시작입니다.

3. 인간을 바꾸는 또 하나의 방법은 새로운 사람을 사귀는 것입니다.

매주일 앉는 자리를 바꾸면서 당장 달라지는 것은 새로운 사람을 만나게 됩니다.

사람 사귀는 것이 어렵다고 호소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는 내가 사귈만한 사람을 고르기 때문입니다.

주님은 "네가 이웃이 되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즉 나를 필요로 하는 사람이 나의 이웃이 된다는 말씀입니다.

여행지에서 만난 사람은 죽을 때까지 잊혀지지 않습니다.

우리 삶을 풍요롭게 해주었던 굵직한 일들이 있었을 것입니다. 그 일들을 가만히 떠올려 보세요. 결국 생각나는 것은 그 자리에 있던 사람들입니다.

사람들이 곧 추억이요, 내 인생을 꾸며준 그림들입니다.

교회를 나오고 5년이 지나면 믿지 않는 친구들이 거의 사라진다는 말이 있습니다. 주로 교인들만 만나기 때문입니다.

사실 주변에 전도할 사람이 보이지 않습니다. 만나지 않기 때문입니다.

목장에 새로운 사람들이 들어오면 분위기가 달라집니다. 생동감이 넘칩니다. 대화가 신선해 집니다.

우리가 조금만 더 멀리 바라보고 더 넓게 손을 뻗친다면 영혼을 구원할 기회는 반드시 올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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