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사기자협회 기자가 본 유라시아 횡단, 철의 실크로드를 달린다
▲한국조사기자협회가 출간한 '기자가 본 유라시아 횡단, 철의 실크로드를 달린다' 화보집 표지. ©한국조사기자협회 제공

[기독일보=도서] 한국조사기자협회(회장 유영식)가 최근 유라시아 대장정 1만4400km의 궤적을 담은 <記者가 본 유라시아 횡단, 철의 실크로드를 달린다>를 출간했다.

협회가 1년 간에 걸쳐 야심차게 기획한 이 책은 최초의 유라시아 실크로드 화보집이다.

사진 속의 앵글을 따라가다 보면 낯선 이방인이 유라시아 대륙을 달리는 느낌을 주며, 마치 한 폭의 그림엽서같은 각 국의 색다른 문화와 이색적인 풍경, 다양한 볼거리가 즐비하다.

러시아의 블라디보스토크, 하바롭스크, 이르쿠츠크, 노보시비르스크, 예카테린부르크, 모스크바와 폴란드의 바르샤바, 독일의 베를린 등 방문 도시들은 전 세계인이 찾는 관광 명소의 아이콘으로 저마다 역사와 전통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도시들이다.

조준희 YTN 사장은 추천사에서 "끝도 없이 광활하게 펼쳐진 대지를 관통하면서 친선특급 원정대는 하나의 대륙, 평화의 대륙을 실현하는 한반도의 비전과 계획을 가슴으로 담아 왔다"며 "남북 사이에 끊어진 철길을 복원하고, 나아가 평화통일 기반 구축과 한민족의 번영을 기원한 친선특급 원정대의 발자취는 기록으로 남겨 후대에 전해야 한다”고 최초의 유라시아 실크로드 화보의 의미를 평가했다.

전체 컬러 화보집으로 1세트·2권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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