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종교개혁500주년성령대회
©2017종교개혁500주년성령대회 제공

[기독일보 박용국 기자] 2017종교개혁500주년성령대회(대회장 소강석 목사)와 세계성령중앙협의회(대표회장 정인찬 목사)는 지난 27일 오전 11시 30분 롯데호텔 무궁화에서 집행위원회를 열어 ‘2017종교개혁500주년 한국교회개혁갱신실천대회’의 감사평가 및 2016년 한 해 사역을 확정했다.

집행위원회에 앞선 송년기도회는 대표본부장 오범열 목사의 사회로 상임실천위원 박흥일 장로의 기도, 대회장 소강석 목사의 메시지, 명예실천위원장 민경배 목사와 상임실천위원 김명혁 목사의 실천대회 감사평가로 진행됐다. 이어 실무대표회장 최길학 목사의 기도와 대회장 소강석 목사의 사회로 집행위원회 안건토의가 이어졌다.

2017종교개혁500주년성령대회는 일간지와 공동주관으로 한국교회 개혁실천 8개항의 선언사역을 한다. 지난 10월 29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열린 ‘2017종교개혁500주년 한국교회개혁갱신실천대회’에서 선언했던 한국교회 개혁갱신을 바라는 선언문에 기초하여 여덟가지 개혁사항을 한 해 동안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첫째, 한국교회는 다시 한 번 복음의 본질로 돌아가겠습니다. △둘째, 한국교회는 목회자의 영성과 윤리성을 회복하고 교회갱신에 앞장서겠습니다. △셋째, 한국교회는 개교회주의를 극복하고, 더욱 연합하겠습니다.△넷째, 한국교회는 교회선거를 더 공정하고 깨끗하게 치루겠습니다. △다섯째, 한국교회는 교회 내의 문제를 세속 법정으로 끌고 가지 않고, 교회내의 중재기관을 통해서 해결하겠습니다. △여섯째, 한국교회는 교회에서만이 아니라 삶의 전 영역에서 기독교적인 가치를 실천하겠습니다. △일곱째, 한국교회는 한국사회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여덟째. 한국교회는 민족은 물론 세계의 화해와 평화와 하나됨(통일)을 실현하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등이 바로 그것이다.

2016년 신년조찬기도회는 2016년 1월 11일(월) 오전7시에 그랜드앰배서더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갖는다. 한국교회 인테그리티(정직, 청렴, 고결, 온전, 위상)을 실천하는 첫 번째 선언에 해당하는 한국교회가 다시 한 번 복음의 본질로 돌아가기 위해 한국교회 목회자 및 교계인사들을 초청하여 한국교회를 위하여 뜨겁게 기도하는 시간이다.

한국교회 성령대부흥 109주년 및 종교개혁 499주년 기념 성령대성회는 2016년 5월 11일(수) 오전 10시 30분 여의도순복음교회, 오후 7시 30분 명성교회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15일(주) 오후7시에는 새에덴교회에서 개최한다. 여섯 번째 선언에 해당하는 한국교회는 교회에서만이 아니라 삶의 전 영역에서 기독교적인 가치를 실천하기 위함이다.

비텐베르크 포럼 및 개혁 순례 기도회는 9월 5일(월)~17일(토) 독일, 스위스 제네바, 프랑스 파리, 스코틀랜드 에든버러에서 개최한다. 두 번째 선언 한국교회는 목회자의 영성과 윤리성을 회복하고 교회갱신에 앞장 서기 위해 포럼을 개최하고 종교개혁지를 순례하며 기도회를 가질 것이다. 종교개혁499주년 기념 콘서트는 9월 3일(토) 오후2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개최한다.

세 번째 선언인 한국교회는 개교회주의를 극복하고, 더욱 연합하겠다는 실천을 위해 개최하는 한국교회개혁실천기도대성회는 10월 30일(주) 오후3시 장충체육관 또는 올림픽홀에서 갖기로 하였다. 또 한국교회개혁실천 500인 포럼을 ‘한국교회 개혁갱신 실천 8개항 선언의 아젠다’라는 주제로 10월 27일(목) 오후3시 연세대학교 신과대학 강당에서 개최한다.

또 2017종교개혁500주년성령대회의 조직을 보완하여 기독교단체로서의 정체성을 분명히 하기 위해 총재 직제를 삭제하고 대표대회장을 대회장으로 직제를 바꾸어 조직을 개편했다.

중요 조직은 대회장 소강석 목사, 상임대회장 권태진 목사 김용완 목사, 상임대표회장 정인찬 목사. 실무대표회장 최길학 목사, 대표본부장 오범열 목사, 상임본부장 안준배 목사, 준비위원장 장향희 목사, 사무총장 강헌식 목사 등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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