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우미션 일터 퍼스펙티브스
©나우미션

[기독일보·선교신문 이지희 기자] 삶의 현장이 예배와 선교 현장이 되는 건강한 그리스도인으로 성장시키는 BAM기초훈련과정이 개설됐다.

BAM 전문선교단체인 나우미션(Now Mission, 대표 송동호 목사)은 10월 15일부터 12월 10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30분 선교회 사무실에서 '일터 속의 그리스도인을 위한 18기 일터 퍼스펙티브스'를 실시한다.

송동호 대표는 "지금 먹기 위해 일하고 있는지, 부름을 따라 일하고 있는지, 후회 없이 일하고 있는지, 즉 '생존, 소명, 사명'에 대해 자문하는 일은 오늘도 일터를 향하고 일터에 서 있는 우리에게 늘 필요한 자세"라고 강조했다.

또 "다양한 삶의 자리와 일터에 있더라도 동일한 한가지 사명은 바로 삶 속에서 하나님을 경배하는 것"이라며 "이제 삶은 예배가 되어야 하고(Life As Worship), 일은 부름을 따른 사명이 되어(Business As Mission) '일상의 예배자'로, '일상의 선교사'로 살도록 삶의 관점을 완전히 새롭게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이번 훈련과정은 일터에 대한 성경적 관점을 열어주고, 현장에서 BAM을 구체적으로 실현하고 있는 전문 강사들의 강의와 토론, 과제, 아웃팅, 팀 프로젝트 등을 통해 일과 삶, 일터에서 적극적으로 선교적 삶을 사는 BAMer로 훈련할 예정이다. 송 대표는 "선교적 삶을 고민하며 길을 찾고 있는 분들, 하나님의 나라와 복음을 위해 내일을 준비하는 특별한 계기를 만나고 싶은 분들에게 이번 훈련과정이 해답이 될 것"으로 확신했다.

구체적인 강의는 '일터와 세계관'(송동호 목사), '일터와 소명&영성'(오규덕 오쌤커리어연구소 대표), '일터와 문화&윤리'(정홍준 바젤미션하우스 대표), '일터와 현장이야기'(데이빗 진 D Coffee), '일터와 리더십'(박현진 온건축디자인 대표), '일터와 돈'(김남순 위너스자산관리 공동대표), '일터와 BAM&세계선교'(송동호 목사) 등이 마련됐다.

일터에서 선교적 삶을 살기 원하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0월 8일까지 모집한다. 회비는 16만 원.(문의 070-7574-1391 최유경 간사)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BAM #나우미션 #일터퍼스펙티브스 #BAM기초훈련과정 #송동호목사